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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목장 110-3 양재/우면 110-3 (이재만 목자) 목장 보고서 2020.01.15

부부목장 110-3 양재/우면 110-3 (이재만 목자) 목장 보고서

등록자 : 유영진(cityh***) 2 196

유영진(cityh***)

2020.01.15

2

196

양재/우면 110-3 (이재만 목자) 목장 보고서



□ 일시 : 2020년 1월 10일(금) 저녁 7시 30분


□ 장소 : 이재만목자님♡김명희 권찰님댁


□ 참석 : 이재만♡김명희, 유영진♡강영미, 오병두♡박금숙, 임경진♡심은하, ♡박상선(9명)


□ 목장풍경


- 2020년 첫 목장예배를 이재만목자님댁에서 진한 사골국에 명품만두를 넣은 푸짐한 떡국으로 섬겨주시니 절로 성령의 얼굴이 되어 나눔과 자기 소개를 하였습니다. 김희동부목자님 연초 회사일로 바쁘셔서 참석 못하셨습니다. 심은하집사님 올해 직장목장의 신임목자가 되셔서 목자님이 케잌 준비해 주셔서 함께 축하나누었습니다. 유영진부목자 가정의 기념일(어제 오늘 내일의 생일, 결혼기념일)을 목장에서 함께 축하하였습니다. 담주에 김희동부목자님, 노유숙부권찰님 댁에서 뵙겠습니다. 





□ 예배순서


- 인도 : 이재만 목자


- 찬양 : 성령이 오셨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사도신경


- 기도 : 유영진부목자


- 말씀 : 성령의 얼굴(사도행전6:8-7:2)

첫째, 증인의 얼굴(은혜와 권능이 충만한 얼굴)입니다.

둘째, 거짓 증인을 지혜와 성령으로 물리치는 얼굴입니다.

셋째, 하나님이 증인 되어주시는 얼굴, 즉 천사의 얼굴 같습니다. 


□ 나눔


1. 결혼이나 직장과 가정에서 성령의 은혜와 권능으로 버티고 통과하고있나요?


모두 : 네


2. 우리들교회에 오게 된 고난과 죄패, 나의 얼굴은 어떠한가요?


오병두
: 실버목장에 가라고 하는데 저는 다양한 나이대의 분들을 목장에서 뵙는게 좋습니다. 나이 의식 안하려고 하지만 혹 민폐끼치는 것 아닌가 염려가 되지만 분위기 깨지 않고 해보려고 합니다. 목장 분위기가 활발한 것 같아 좋네요. 


박금숙
: 당대 신앙입니다. 고난 중에 기독교 방송에서 목사님 말씀과 공동체고백 듣고 큰 은혜와 끌림이 있어서 3-4년 정도는 수요예배만 다녔어요. 남편 우울증이 심했는데 그때 교회에 오게 되었고 처음에 힘들어 했는데 지금 좋아요. 예전엔 무조건 입 다물고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선한 것이라 여겼는데 요즘은 구원을 위해서 해야 할 말을 조금씩 합니다. 


임경진
: 30년 신앙생활 아내 치마폭에서 살고 있고 우리들교회에서는 죄인이라는데 아직 못느끼고 있고 인정 안하고 있습니다. 그게 꺾여지는 날이 올거라는 생각은 하는데 아직은 아니고 고향 교회 끈 놓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좋아하는게 있어서 목장이 좋습니다. 오집사님은 저희 큰형님과 동갑이셔서 더욱 반갑습니다.


심은하
: 서울 승진발령 받아서 13년도에 여러교회 찾다가 우리들교회에 왔는데 첫 예배에서 제게 주시는 천둥같은 말씀으로 들렀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새가족부에서 어떤 고난으로 오셨냐고 해서 놀랐습니다. 세상적인 질문을 예상했는데 고난 없이 제 발로 라고 답했습니다. 3대째 모태신앙으로 청년 교회 살다시피 하였고 모든 예배는 중독자처럼 살았지만 말씀과 삶이 따로였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믿음과 삶을 일원론으로 해석해 주시고 삶에 적용만 하면 되니 말씀에 묻혀 살았습니다. 다시 전주 내려가도 되는 상황이였는데 교회 때문에 서울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저의 안되는 부분 때문에 남편이 수고하고 있는 것 같아 애통합니다.


김명희
: 2004년 8월 말에 큰 딸의 고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딸만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너무 울어서 기억이 상할 정도입니다. 자녀 우상으로 1% 속에 넣을려다가 너도 죽고 나도 죽고 그런 나를 보면서 목자(남편)님이 너무 미웠어요. 그때는 내 생각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며 아이를 다그치니 아이는 반항을 심하게 했습니다. 그런 딸을 창피하게 여기며 어찌할 바를 모를때 가정사역한다는 소개를 받고 우리들공동체에 오게 되었습니다. 딸이 아빠랑 엄마 예수님 만나라고 수고를 했습니다. 목자님 되신것이 정말 꿈만 같습니다.


박상선
: 불교집안에서 가정불화를 겪으며 컸습니다. 초4 친구 전도로 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엄마도 어릴 때 교회다니셔서 반대 안하하셨습니다. 남편을 만나서 결혼하고자 하니 엄마가 불신결혼이라 걱정을 하셨지만 제가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있었기에 제 주장대로 했습니다. 연애 때도 많이 싸웠는데 교회 다녔지만 말씀이 없었기에 남편에게 믿는 사람으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내가 교회 다니니까 이 정도다 하면서 지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착하고 책임감 강한 것은 아는데 아무리 잘해줘도 잘못한 것 하나로 계속 말하면 힘듭니다. 돈 버는 것에 생색으로 남편 순종이 안되고 구원이 더디 갔습니다. 목장의 처방으로 직장을 내려놓게 되었는데 우울증이 심해서 죽고 싶고 일상 생활이 안 될 만큼 무기력에 빠졌습니다. 등록 후 양육을 받으며 말씀이 깨달아지니 제 죄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사울 역할만 하면 안 되는데 하는 애통함이 생겼습니다. 남편 주식 중독에서 당구에 빠졌다가 지금은 사람들과 새벽 2-3시까지 어울리기도 합니다. 남편 순종이 잘 안 됩니다.


목자님
: 박집사님이 잘 섬기시고 애도 쓰시고 하시는데 결정적일 때 연약함이 있습니다. 그 혈기를 잘 참으시면 좋겠습니다.


강영미
: 불신가정에 자라서 세상 가치관으로 성공하려다 이혼을 겪고 이상형 남편을 만나 재혼을 했습니다. 친정엄마는 목숨을 걸고 가정을 지켜 오셨기에 저의 이혼을 반대하셨지만 저는 엄마의 생색으로 힘들었기에 가정 지킨다는 말이 싫었습니다. 재혼 후 교회에 인도되어 하나님을 만나니 성공할 일만 남았다 여겼습니다. 출산 육아를 하며 사랑의 도파민은 5년만에 바닥이 드러났습니다. 남편과 저의 실체가 다 드러나고 친정과 사이가 좋았으면 갔을텐데... 길이 없으니 가정 전문 교회가 있다는 소개로 우리들교회를 갔는데 모두 저의 이야기로 들었습니다. 목장에서 살아나고 양육받고 말씀이 깨달아지고 하니까 딱 맞는 좋은 남편, 절 사람 만든 최고의 남편입니다(ㅎㅎㅎ). 천국가는 그날까지 남편의 구원을 못 볼수도 있겠다 여겼는데 재작년에 남편이 심한 우울증으로 목장과 교회로 인도되었습니다. 신결혼 2년차인데 이젠 남편 말도 통하니 부부싸움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적용에 목숨 걸었는데 내 죄보며 섬긴 것은 받으셨지만 성품으로 한 것은 하나님이 안 속으셨어요. 서로 인격적인 대화를 안하고 살다가 큐티하며 남편이 조금씩 변화가 되는데 화내야하는 시점에 화를 안내니 더 불안하여 공황장애가 왔습니다. 남편이 믿음이 서가는 듯하니 그동안 참고 있던 말, 감정이 드러나고 나도 좀 하고 싶은 말좀하고 살자 하다가... 남편의 심기를 건드려 부목자 그만둔다고 목장과 교회를 뛰쳐나갔습니다. 아나니아삽비라 부부처럼 제가 주님 앞에 감춰둔 저의 욕심과 이기심이 있음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목자님
: 일관성은 처음과 끝이 같은 것을 말하는거예요. 갑자기 화내면 늘 화낼때 보다 힘들어요. 가까운 사람들이 보는 내 모습이 가장 정확합니다. 


유영진
: 할머니 할아버지때부터 믿음이 있으셨고, 부모님도 어렸을때 자녀를 데리고 교회에 나가셨습니다. 그러나 저도 장손으로 늘 좋은 대접만 받고 살다보니 성경도 이해가 어려웠고, 믿음이 없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산다고 가정 꾸리고 아이들 낳고 일했는데 갑자기 내가 모르는 빚이 있고, 결국 이혼하고 아이들과 따로 떨어져 빚갚느라 밑바닥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교회로 돌아오지 못하고 지금의 아내를 만났을 때는 이젠 좀 힘들게 살지 말자 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같이 일하면서 항상 같이 옆에 있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 키운다고 하면서 집에만 있으니 많이 외로웠습니다. 그렇게 바깥으로 돌며 일에만 빠져 살다 건강도 나빠지고 심한 우울증으로 자살충동까지 생겼습니다. 그때 목장에 초대를 받고 교회에 나오면서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이재만 목자님 목장에서 반년 보내고 부목자로 다른 목장에 갔다가 반품되어 다시 왔습니다(하하하). 사실은 저의 전공과목인 가출로 목장과 주일예배를 2주 안 드렸습니다. 대표기도도 아내에게 봐달라고 하여 적어야 겨우 하고 보고서도 잘 하는 척 하려 했지만 힘이 딸렸습니다. 그러나 너무 삶이 피폐해져서 다시 목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강영미 : 남편이 다시 주일 예배 나가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아침에 큐티예배를 드리고 주일 저녁엔 가정예배도 드립니다. 나눔을 가족그룹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SNS대문에도 다 올리라고 하였고, 4명*일주일치=28개가 모이면 그 주 주일예배 간다고 합니다. 어젯밤 남편과 단둘이 이야기 하면서 우리 가족이 4~5개월 하고 있지만 사적인 묵상내용을 친구, 거래처, 친척, 부모님, 시댁식구 들이 다 보는 것이 심적으로 힘들다고 했다가 오늘 목장 안오겠다고 화를 냈어요. 남편이 사과를 하였고 목장에서 나눠보자고 했어요.   


유영진 : 저는 세상적인 부, 명예 보다는 믿음과 말씀묵상 습관을 물려주고 싶어서 다른 것들은 다 내려놓고 딱 그것 하나 원칙을 세우고자 하는데 아내가 먼저 자기는 싫다고 하니 화가 났습니다. 


심은하 : 작년에 유부목자님이 아이들 해야 할일을 엑셀시트로 관리한다고 했을때 우리가 다 경악을 금치 못하였고 목장의 권면으로 안 하시는 것으로 아는데, 지금 SNS에 온가족이 올리라고 하는 것은 그 연장 선 같아요. 사실 우리가 목장공동체에도 연약한 지체가 있으면 분별을 해서 오픈 하지 않는 것도 있거든요.


박상선 : 아이들이 정말 착하고 아빠 구원 때문에 참는것이지 정말 기뻐서 자원함으로 할 것 같진 않아요. 나중에 율법이 되어 믿음에 오히려 지장이 생길까 염려가 됩니다. 


(많은 분들의 설전이 오갔습니다)


목자님 : '건별수사'라는 용어도 있는데 건별로 각각 책임을 물어야지 결론이 목장과 교회 문제를 걸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기도제목]

유영진: 자녀들의 삶에 믿음을 갖고 주의 뜻을 구하도록 / 어머니 하시는 일들에서 주님을 만나시도록


강영미: 구원의 얼굴을 보이도록, 남편(유영진) 부목자 직분 감당 잘하길, 서연 진로와 영상 지상 학업과 믿음에 은혜주시길


박상선: 남편 지경필 성도와 부부목장 잘 나올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해 주셔서 잘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이재만: 우리 가족 전원 구원받는 한 해 되게하여 주세요


김명희: 시모 건강 회복, 2020 년 시모 구원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오병두: 하나님의 증인된 삶을 깨닫고 실천하게 되기를


박금숙: 일상 생활 속에서 주님의 은혜와 권능으로 성령의 얼굴이 되도록


임경진: 자녀들의 장래를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아내의 건강과 직장에서의 모든 것들을 지켜주시옵소서.


심은하: 남편 건강 잘 지켜 주시고 관리도 잘하게, 철승, 수연이 신교제와 직장 취업 준비 잘하도록


프로필이미지 박상선 20.01.15 13:01

와~~ 목보 쓰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처음 모인 자리였는데도, 너무 정감 가고 은혜로운 시간 이었습니다. 1년동안 남편을 귀하게 섬기며 붙어 가길 기도합니다^^♡♡

프로필이미지 심은하 20.01.15 09:01

생생한 우리들의 나눔을 깔끔하게 너무 잘표현 해주시는 부목자님 ~ 우리들교회에 딱맞는 달란트를 받으신듯 합니다. 삼겹줄로 잘 묶여서 한해동안 나선형 계단을 잘 올라가는 우리목장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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