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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81-3 황의식 목자 토요목장 보고서_카톡나눔 취합 2020.02.13

부부81-3 황의식 목자 토요목장 보고서_카톡나눔 취합

등록자 : 김교민(genies***) 1 268

김교민(genies***)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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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나눔 참석자 : 황의식/한명숙, 김교민/이송미

말씀 : 성령의 번성 행 7:17~29 (김양재 목사님 설교)


<본문요약>

1. 세상에서 번성과 학대의 때를 허락하십니다.

2. 구원자를 주십니다.

3. 지체를 돌볼 생각이 납니다.

<적용질문>

1. 여러분은 세상의 번성을 맛보고 있습니까? 학대를 당하고 있습니까?

2. 내가 버러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해서 성령의 번성을 맛보고 있습니까? 혀가 둔하여 성령의 번성을 경험합니까? 한마디로 내가 잘나서 성령의 번성을 맛보고 있는가? 내가 아무것도 할 것이 없어 성령의 번성을 맛보고 있는가?

3. 여러분은 요즘 어떤 사람의 원통함을 돌볼 마음이 들었습니까?

<나눔>

-적용질문1에 대한-


황의식 : 한번도 세상의 번성의 때를 맞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학대를 학대로 여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훈련은 치사한 훈련이라고 말씀하시며 저에게 직장에서 치사한 일을 당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제가하는 일은 회장님 수행기사인데 회사에 업무적으로 새로운 직원을 뽑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인사를 시키지 않고 다른 직원에게 인사를 시키는 것 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업무와 상관이 없는 사람이 들어와 그런가 보다했지만 생각할수록 치사하고 무시 받는 일인 것 이였습니다. 한편으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는 돈을 주시기 않겠구나. 아직도 이런 치사한 것을 넘어가지 못하는데 돈이 있으면 다른 사람을 얼마나 무시하고 똑같은 행동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런 치사한 훈련이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교민 : 얼마 전까진 다니던 회사의 파산과 바지사장 문제, 짧은 기간 두번의 이직, 회장님의 인신공격성 폭언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의 학대를 당했지만, 최근엔 회사 업무 및 회장님과도 비교적 안정적인 관계 유지를 하고 있고 소속부서는 지속적인 매출 증진으로 회사에서 적극 후원하는 부서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또 얼마전엔 회사 임상결과가 긍정적일거란 예측이 강해 창립 12년만에 코스닥상장을 눈앞에 둬 사내분위기도 입사 후 어느때보다 좋습니다. 인센티브를 받거나 월급만 오르면 세상의 번성을 맛보고 있다고 할만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송미 : 저는 지금 세상의 학대를 받고 있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성령의 번성을 맛보고 있습니다.


-적용질문2에 대한-


황의식 : 저는 벼려졌다기보다는 버려졌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차라리 버려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두 번 있습니다. 첫 번째는 어렸을 때 앞집은 칠공주고 저의 집은 육형제라 막내를 서로 바꾸자는 말이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가 그 집에 갔으면 더욱 사랑받고 다 잘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는 어렸을 때 아버지 회사에서 가족 야유회에 저도 갔었는데 아버님이 술을 드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나서 저를 일주일 동안 어느 부잣집에 맡겨져 일주일간 산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집이 부자였고 자식이 없었다고 해서 차라리 버리고 찾지를 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지금 세상의 성공이 그리워 그런 생각을 하는 것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치사한 훈련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한명숙 : 어렸을 때 어머니가 아버지가 자식은 돌보지 않고 오로지 살려고 돈 벌려고 하시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때 버려졌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머니 아버지가 이해가 됩니다. 그것이 구속사로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니고 지나온 세월이 오니 그렇습니다.

황의식 : 모세도 40세 때가 아니라 80세 때 하나님께서 훈련시키고 부르셨던 것 같이 아마 권찰도 그렇지 않았까 생각합니다. 그 때가 지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송미 : 제가 세상 번성에서 버려지기 시작한 때라고 생각되는 것은,

남편이 친정회사에 들어가는 동시기에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이직 준비를 하던 중 첫째 건우를 임신하면서 입덧이 너무 심해 육아휴직도 내지 못하고 경력단절이 되면서 외벌이가정이 된 때입니다.

당시에는 모아둔 조금의 돈과 친정회사에 투자한 돈으로 매달 들어오는 조금의 이자 그리고 남편의 월급과 회사에서 해준 3룸 아파트에 임신해서 자녀까지 예정되어 있던 터라 번영의 시작인줄 알았었습니다.

그러나 그 번영은 오래가지 못하고 실체를 드러냈는데, 저흰 드러난 실체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흘러흘러 살았습니다.


그렇게 4년이 흘러 남편이 일하는 친정 회사에서의 체불 임금 액수가 많아지면서 제가 남편에게 회사를 그만두라고 압력을 세게 넣었습니다. 그땐 편안한 애굽을 떠나는 영적인 분리의 의미도 있었지만, 계속 거기에 있다가는 세상번성과 너무 멀어질 것 같아 불안해져 떠나라고 재촉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불안해하는 시기에 갑자기 4년만에 둘째까지 생겨 가계 사정은 날로 안 좋아졌습니다.


그런 저의 재촉 가운데 남편에게 담배신고 사건이 왔고, 모세가 자기 의로 애굽사람을 죽이고도 히브리인들에게 외면받아 도망치듯 애굽을 나왔듯이 남편 역시 사내에서 좌불안석이 되어 스스로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 사건을 출애굽이라고 칭하며 앞으로의 40년 광야생활을 잘 통과하자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런데 눈앞에 작지만 아파트 당첨이라는 가나안땅이 보이고 정탐을 하고 나니 그 땅이 매우 욕심이 나면서 주변에 이미 그보다 더 비옥한 땅에 살며 세상의 번영을 누리는 사람들이 마음속에 꽈리를 틀며 시기질투가 올라왔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욕심과 교만의 죄의 결과로 다니던 회사에서 이직준비를 하다 결국 경력단절이 되어 지금의 환경까지 오게 된 제 자신이 자책이 되어 스스로를 괴롭히는 지경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한주 두주를 지나다 너무 괴로워 여자목장 목자님께 오픈하였고 목자님께서 주신 피드백 중 한마디가 제 귀에 나팔소리처럼 들리게 되었습니다. “집사님 부모님이 그렇게 사정이 안 좋으신데 집사님한테까지 손을 벌리게 될까 두렵지 않으세요?”

제 것을 빼앗기기 싫어하는 원래 성격으로는 당연히 저에게 손 벌릴까봐 두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질문을 받은 저는 즉시 “아니요”라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제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 중고등학교때부터 제게 신앙을 물려주셨지만 기복신앙인 엄마를 겪으며 우리집안이 망해서라도 부모님이 주님을 바로 볼 수 있기를 울며 간절히 기도했었습니다.

그리고 10년 넘는 시간을 지나며 두번째 위기를 맞이하고 결국 또 부도가 났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언제쯤 말씀이 들리실까 기다려만 왔는데.. 저의 재정난은 생각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만약 제가 환경이 넉넉했다면 분명 부모님의 어려움을 제 힘과 성품으로 도와드렸을 것입니다. 그럼 부모님의 구원이 늦춰졌겠지요. 저희 가정이 이런 환경이어야만 하는 이유, 이러한 환경이 되기 위해 저의 욕심과 교만이 있었어야 했고 남편이 친정회사에 들어왔었어야하는..

이 모든 게 태초부터 택하셔서 너와 네 집을 구원하리라는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기 위한 계획이며 제 앞에 놓은 재정난이 무엇보다도 큰 사랑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나팔소리와 함께 눈앞에 봉인되어있던 비밀의 책이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제가 그토록 원하는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환경이라면 감사히 살아내겠다고. 그리고 이런 환경이 만들어지기까지 수고한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편이 친정회사에서 나온 것이 출애굽인줄 알았고 저흰 곧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오늘 주일말씀을 듣고 나니 남편이 나와 들어간 곳은 미디안땅이었나봅니다. 저희는 그곳에서 아들을 둘이나 낳고 조용-히 살고있습니다ㅎㅎ

그렇다면 말씀에 따라 다음행보는 애굽에 가서 복음을 외치는 것일까요? 바로는 결국 장자가 죽고 나서야 백성들을 놓아주고 하나님의 두려움을 알게되었는데.. 저희 집안에 구원을 위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말씀과 기도로 준비해야겠습니다..


-적용질문3에 대한-


황의식 : 큰아들과 목장식구들의 원통함을 잘 들어야 하고 특히 권찰의 원통함을 잘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직도 해결되지 않는 것 때문에 권찰이 아픈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명숙 : 고맙네요.


한명숙 : 큰 아들의 원통함을 잘 듣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이 들었지만 아직도 큰 아들과 관계에서 힘이 듭니다. 더 원통함을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모세가 동족에게 대적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니 살신성인의 자세로 가족과 아들을 위해 일했건만 일마다 권위가 없고 알아주지 않으니 모두가 애초부터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모세가 나설 일이 아닌 것인데 저도 똑같습니다. 마치 저에게 해 주시는 말씀 같습니다.

황의식 :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황의식

>세연이와 가연이가 말씀으로 바로서기를 바랍니다.

>권찰이 다시 방광염이 도졌습니다. 이 사건이 우리 가정에 주시는 사건으로 볼수있게 지혜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22일까지 목장을 할수 없는 사건 속에서 목장식구들이 실족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명숙

> 세연이와의 관계에서 잘 당하고 갈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방광염을 낳게 하시고 나의 건강염려증을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교민 :

건우,인영이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지혜롭게 양육하도록 / 회사업무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아이디어로 늘 성실히 임하도록 / 가족구원_부모님,여동생,장인어른,장모님,형님 내외


이송미 :

- 구원을 위해 주신 겸손한 환경에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잘 살아낼 수 있게 힘 주세요

- 22년봄 아파트 입주 전까지 현재 집에 살아야하는데 침대방에 곰팡이가 번지고 있어 가족들 건강이 걱정됩니다.

곰팡이가 잘 잡힐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프로필이미지 박영란G 20.02.13 15:02

목마른 자들이 우물을 찾는 다고 하는 속담처럼 목장을 사모하는 마음들이 합하여져서 카톡 목장 나눔으로 승화♡

너무나 좋습니다...^^

저도 수시로 재발하는 방광염인데
권찰님도 그러네요?...
너무나 체휼이 되기에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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