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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 분당 (김수미 목자님) 목장 보고서 2020.02.14

114-1 분당 (김수미 목자님) 목장 보고서

등록자 : 윤서희(bear***) 0 371

윤서희(bear***)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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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 분당 (김수미 목자님) 목장 보고서

 

일시: 20200206일 목요일 오전 1030

장소: 박해주 집사님댁

참석인원: 김수미 목자님. 서은정, 김유정, 박해주, 박민경, 윤서희 (6)

신앙고백: 사도신경

찬양: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기도: 김유정 집사님

말씀: 사도행전 7:17-29

인도: 김수미 목자님


  




 

                                                                  


 

 





 

오늘, 목장예배로 한주만에 모이는 것만으로 숨이 쉬어지고 주님이 허락하시는 호강을 누렸습니다. 정갈한 도시락과 간식으로 섬겨주신 박해주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때를 잘 아는 것, 그냥 아무 때, 나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카이로스의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면 되는데 나의 이 힘든 때를 벗어나고 싶어 못살겠는 우리입니다. 학대로 인한 훈련을 통해 번성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오늘 목장을 통해 깨닫기 원합니다.

 

 

@세상의 번성을 맛보고 있나요? 학대당하고 있나요?

@어떤 사람의 원통함을 돌볼 마음이 들었는지?

 

 

가 집사님:

딸은 내게 이런때에 예배를 드리러 가야겠는가? 물어온다. 예배를 사수하는 것이 살길이라 예배를 드리는 것이지 만일 네게 위험할 것 같으면 안갈 것이라고 설득하며 오늘 예배를 왔다. 학대가 있기 때문에 힘든 나와 형님을 한 교회에서 섬기며 주안에서 자라나게 하심을 본다. 학대를 통해 하나님을 찾고 말씀을 붙드는 인생이 최고의 인생이라는 말씀에 아멘이다.

남편과 연애를 할 때, 낙태를 한 적이 있다. 그때는 결혼을 했으니 죄라고 생각을 못하고 죄의식은 있었지만 죄라는 생각을 못했다. 우리들 교회에 와서 살인죄라는 것에 대해 회개를 한다고 했지만 진짜 분수령적인 회개가 되지 못했다. 그런 내가 딸이 아프고 나서야 다시 목장에서 이 죄를 고백하며 다시 회개하게 되었다. 몇 일전, 남편에게서 우리의 이 죄를 통해 딸이 아픈걸까?’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러더니 천도제를 드리러 가겠다고 하더라. 교회를 가서 회개를 해야 한다고 하니 기분 나빠했지만 그래도 남편이 죄를 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또한 부모님께 낳아준 것에 감사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나를 낳아줘서 너무 고맙고 나를 예수 믿게 해준 것에 감사하고 사랑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나처럼 사람 좋아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선한 것 하나 없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기적이다. 광야를 걸어가며 보이는 것이 있다. 딱 그만큼의 리더쉽을 내게 주셔서 이제는 알맞은 거절도 하고 말할 곳에서 말을 하고 침묵해야 할 때 잠잠하게 하신다.

 

 

 

나 집사님:

남편 면회 금지라고 문자가 왔지만 그래도 이불만 좀 갈아주고 간식 좀 넣어주려고 갔더니 너무 무섭게 간호사에게 혼났다. 내가 룰을 어긴것은 맞는데 기분이 퍽 나빴다. 남편 이야기를 할 때는 괜찮은데 10년 넘게 키운 강아지를 보낸 것에 눈물이 너무 나는 나의 모습을 정신과에 가서 나눴다.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정신과에서 듣고 마음껏 울라고 하는 말을 듣고 왔다. 저녁에 집에 들어서면서 빈자리를 보면 그냥 눈물이 쏟아진다. 일거리가 너무 줄어서 힘들지만 좋게 생각하고 있다. 남편도 못보러 가고 일자리도 줄으니 재충전의 시간으로 여기며 지내고 있다.

우리남편은 필요나 원하는 것을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환자여서 간병사에게 어떻게 보면 편할 수도 있겠지만 옆에서 챙겨주는 부인 입장에서는 내가 알아서 해줘야 하기에 답답하고 힘이 들다. 남편은 점점 퇴행으로 가고 있다.

 

=>남편의 재활에 우선순위를 두고 새로운 재활병원들을 알아보시기 바란다. 치료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근육 손실량이 늘면 회복하는데 너무도 긴 시간이 흐른다. 남편도 혼자 있다보면 필요한 것도 스스로 말할 수 있어질 것이고 간병인이 없어 외모가 지저분해지는 부분은 사실 본질이 아니라고 본다. 지금 이 시기에 운동에 집중하면 좋아질 수 있는데 지금 시기를 놓치면 결코 안된다. 강아지가 간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남편을 위해 아예 병원으로 들어가서 생활하며 내가 돌봐야 하나 생각하다가도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을 바꿨다. 내가 힘들면 남편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어질까봐도 겁이 난다.

 

=>인간적으로 불쌍한 것이 아니라 나의 구원을 위해 수고한다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 마음 하나 바뀌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남편의 병원을 알아보시기 바란다. 어머니께도 읍소하며 단 2-3개월만이라도 집중적으로 재활을 할 수 있는 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씀드려보자.

 

 

 

 

다 집사님:

엄마문제에서 갈대아 우르를 못 떠나는 부분을 보게 되었다. 요즘들어 아이의 친구 엄마와 친하게 지내는 관계에서 전도를 위해 선물공세를 많이 했다. 모세가 성품에서의 한계에 혈기를 부렸다는 부분에서 어제 나도 폭발하는 사건이 있었다. 나를 좋아하면 내가 좋아하는 목장에 함께 와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섬긴 것인데 내게 집착하는 부분이 보여서 힘들었다. 지혜롭게 관계를 하고 싶은데 모세의 혈기처럼 불끈불끈 올라오는 내 모습이 있다. 처음 구원의 모습을 전하려던 마음이 사라지고 아이들 모습 또한 비교가 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엄마의 문제부터 사람과의 관계까지 모든것이 다 걸려있다. 엄마를 힘들어 하면서 엄마와 똑같은 부분이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엄마가 하는 부분과 너무 닮아 있다는 말이다. 전폭적으로 섬기는 목적은 선하지만 상대를 위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을 보셔야 한다. 엄마의 모습을 싫어하면서 닮은 것을 인정하셔야 한다. 엄마가 집사님께 구원을 위해 열심을 했지만 삐그덕 거렸던 것처럼 엄마를 위한다고 하면서 내가 잘하는 것을 해준 것, 그분께도 집사님이 잘하는 부분으로 해준 것이지 그분이 원하는 부분을 해준 것이 아니란 말이다. 모세가 동족을 돕겠다고 상대방을 혈기로 사람을 때려 죽였을 때, 과연 그것이 동족이 원하는 것이었을까?

 

그분은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원하고 아이를 남편에게 맡기고 자기를 만나 커피를 만나는 것을 원한다.

 

=>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다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넘어올 수없는 경계를 딱 정해 줘야한다. 피해자 가해자 설교를 통해 어떤 부분에서 내가 가해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경계없이 하는 것 때문에 내게 경계가 없어서 넘어오는 것이다. 이 사람하고 되는데 저 사람하고 안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은 문제이다. 관계에서 내 문제를 보아야 한다. 그리고 말씀을 가지고 나누시고 안되는 것에서는 경계를 분명히 하시기 바란다.

 

내가 집안일을 못 할 정도로 붙잡을 때 끊지 못한 것이 인정이 된다. 그분 아이들을 순해서 그냥 둬도 되지만 우리 아이들은 나의 집중을 원하기에 아이들이 더욱 거칠어지고 그래서 상대 아이를 때리는 일도 있었다.

 

=>내가 전도를 하다보면 말씀대로 하다가도 내 열심대로 가는 것이 있기에 때를 기다려야 하고 지혜로 대해야 한다. 그분이 힘들 때 와서 물어볼 때 전해야지 지금 억지로는 안 된다. 그분이 친구가 없기에 집사님께 집착할 수 있다. 집사님이 오히려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이렇게 열심히 하다 갑자기 상대가 끊어내는 것처럼 느껴질 때 사람에 대한 신뢰가 깨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다. 나 때문에 상대도 힘들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나는 상대를 위한다고 해도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모세도 그 혈기 때문에 가나안에 못 들어간 것을 보며 내 경계를 지으시며 깨어 있으시기 바란다.

 

 

 

라 집사님:

나 집사님의 나눔을 들으며 목장에 비슷한 삶을 사는 사람들끼리 묶어 놓으셨다는 것이 신기하다. 내 능력이 아닌 돈 나오는 곳에 종살이 하는 인생에 대해 이해하게 하는 지금의 목장이 내게 번성의 때를 누리게 한다. 매일이 내게는 광야고 미디안이라 말씀을 듣고 채워진 나를 흔들어 죄를 깨닫고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도하며 잠든다. 근육 루푸스 투병을 오래 하신 어머니를 돌봐온 경험으로 과정을 다 안다는 생각에 오지랖으로 내가 못한 것까지 안타까워서 더 입을 열게 된다. 엄마 때는 병명이 없었기에 모든 골든타임을 놓쳤다. 병의 때나 사람의 믿음의 때나 하나님이 정하시지만, 참 어떤 면에서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려서 할 정도로의 돈이 있든 없든, 병을 고칠 수 있는 그 시기는 놓치면 안 될 것 같다. 공단마다 가서 앓는 소리를 해보는 것과 인터넷에서 알아보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의 나눔을 하자면 우리 아이는 유학을 가고 싶어 한다. 교회 등록하고 청년부 정착이 되면 보내주겠다고 했다. 사람은 믿음이 습관이 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고, 한번 빠지면 계속 빠지게 되는 것이 있어 유학 보내는 것에 안심이 안된다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믿음이 있고 없고는 순종인데 나의 순종하지 못함을 본 것을 이야기 했더니 본인에게 협박을 했다고 화를 냈다. 미안하고 죄책감이 있어 너는 이길을 안가고 믿음을 붙잡고 불안해 하지 않기 원해서 한 이야기 했는데 너에게 협박으로 들렸다면 미안하다고 했다. 그랬더니 유학을 안간다고 하더라. 네 선택이라고 이야기 줬다. 예전 같으면 그 말에도 움찔했겠지만 그냥 가만히 있었다. 네게 신앙이 없고 말씀이 없으면 세상에서 떠내려 갈 것이고 공부를 네가 할 아이면 네가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갈 것라고, 나는 네 인생을 살수는 없다고, 네가 뭘 하든 상관이 없다고 이야기 해줬다.

그렇게 다 이야기를 해주고 불안함 없이 자유한 것에 감사했다. 이제서야 한발 떼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지난 주 나눈 관세를 스스로 낸 적용의 첫발이 이 발을 또 떼게 하셨다는 생각을 했다. 재혼하면서 큰 딸에게 미안함에 더 붙들고 있었던 마음이 조금 자유로워 졌다. 구원은 타이밍인데 지금일까 아닐까 너무 헷갈린다. 그것이 어지럽고 힘들다. 남편에게는 무조건 순종이 맞나? 거짓된 순종도 맞나? 내게 그런 지혜가 있나? 생각하며 나의 말이 협박으로 들린 아이인데 나의 입방정이었나? 싶은 생각도 나고...너무 생각이 많다.

 

=>나의 말이 안되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도 구원 때문에 말해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 때문이고 그 마음으로 그 아이의 바라봐주는 것이 너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주 부부목장에서도 남편이 자기중심적으로 자신이 위로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이야기만 하는 것에 화가 나서 남편 이야기를 고발하며 본인 이야기를 하라고 했다. 어떤 분에게는 내 나눔이 오병이어 사건에 주님이 축사해주신 열두 광주리 나눔일 수 있었겠지만 어떤 분에게는 그저 고발하는 나의 알량한 오병이어 도시락 나눔으로만 들릴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 나의 마음 깊숙한 곳에 올라오는 생색 때문에 힘들었다.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며 엄마가 이랬겠구나 싶은 생각까지 갔다. 엄마가 주시던 돈이 궁해서 받다가 나중에는 염치가 없어서 못 받았던 부분이 돌아봐지며 언니의 부분까지 합쳐져서 자신만 생각한 자식의 수준 때문에 엄마가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슬퍼지고 이렇게 돌아가신 후에서야 엄마를 통해 부어주신 하나님을 높인 적이 없다는 것을 회개하게 되었다.

=>공동체에서 듣고 보며 가시니 번성의 때를 살고 계시다. 물론 학대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계속 학대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번성을 주시며 고난도 공동체 안에서 누릴 수 있게 하신다. 회개라는 인간 최고의 감정을 갖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내가 그때 몰랐던 것처럼 나의 아이들도 400년 후를 바라다보고 가는 것이 믿음이다.

 

 

 

 

기도제목

 

서은정 집사님:

구원의 목적을 보고 시아버님 섬길 수 있도록

남편이 목장예배 드릴 수 있는 직장 환경되도록

 

김유정 집사님:

남편이 재활치료를 잘해 줄수있는 병원으로 순조롭게 전원하게 해주시고, 간병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길

가족의 건강과 구원을 위해 계속 기도하길

매일 말씀 묵상하도록

 

박해주 집사님:

안나경, 주일 성수 회복하고 청년부 등록하길

나현이 안전하게 잘 돌아와서 중1 입학 선생님과 친구 좋은 만남 주시길

나편과 내 관계를 두고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길

 

윤서희 집사님:

내게 있는 학대의 때가 번성으로 연결되도록 말씀보는 삶을 삭도록

남편과 은율, 저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미국 언니 가정의 구원을 이뤄주시고 언니의 외로움을 평강으로 채워주시길

 

김수미 목자님:

나영이 예배회복과 치료의 길이 열리길

남편(김경식)이 예배드릴수 있도록. 건강지켜주시길

도원이 예배 꼭 참석하고 고3올라가는데 좋은 선생님 친구만나게

 

박민경 집사님:

생활예배 잘드릴수 있게

수민이의 손톱물어뜯는 틱을 사랑으로 잘받아주기

남편이 회사생활에서 잘 누릴수 있도록

 

조은혜 집사님:

예배와 매일큐티 회복되기를.

아이를 잘돌볼수있는 강한 정신과 마음을 주시길.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기를

남편 회사 생활에 지혜와 적응잘 할수있게 도와주시기를

친정 식구들 구원과 예나와 늘 동행하여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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