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큐티설교 새벽큐티설교는 6시 30분 ~ 7시 사이에 게시됩니다.
21절 말씀에서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 순간 순간 흑암속에 있을 때 공동체의 말씀이 있으니 발등상의 등불같습니다. 목사님 영육간에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홍제동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냈는데 오늘 목사님 설교에 홍제동이 나오니 더욱 반갑게 말씀이 들리네요 ㅎㅎ저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십일조 잘내고 주일날 일하는 알바자리 피하고 직장을 피하고 주일성수 잘했다고 그래서 믿음 있다고 의롭고 착하다고 착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여전히 돈욕심 인정중독 남들에게 무시 조롱 받을까 두려워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저의 연약함을 되돌아 보고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나눔과 설교말씀이 큰 은혜가 되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바로처럼 태양신을 우상삼고 흑암재앙에도 완악함이 있어 하고 싶은 것만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저를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초 저희 시부상 천국가시는 길에 위로 예배드려주시고 자손들에게 믿음의 유업을 잘 이어가라는 말씀으로 예배드려주셨지요. 장례후 교회에서 찾아뵙고 인사도 못 드렸는데 지난주 수요예배 주차봉사하셔서 차안에서 잠깐 인사만 드렸네요. 교회 안 올 것 같은 남편이 장례후 교회에 왔는데 예배당에는 들어오지 않지만 그래도 교회뜰이라도 밟으니 다행이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설교들으며 큐티통해 목사님의 변화된 간증을 들으며 제 마음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우교에 꼭 붙어가시고 영혼을 살리는 귀한 사역이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도 물질에는 욕심이 없는 줄 알았고 평소에도 하나님은 내게는 물질을 넉넉하게 주지 않으시고 꼭 필요한 만큼만 주신다며 믿음 있는 척 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대기업에 다닐 때 급여가 많고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니 전국 방방곡곡을 가족을 데리고 다니면서 돈을 쓰고 다녔는데 지금은 작은 회사로 이직을 하고 급여가 줄어드니 꼼짝못하고 돌아다니지를 못하니 물질 욕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런 환경이 되니 못하고 있는 것임이 보이고 여전히 노후 준비로 두려워하고 있는 물질 탐심이 여전히 있음이 인정이 됩니다. 회피성향과 혈기도 있어서 아내를 많이 힘들게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갑중의 갑인 거래처를 매일 만나서 부딪쳐야 함으로 회피성향도 혈기도 내려놓은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말씀이 아니면 진작에 그만두었을텐데 말씀으로 호호 불어가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하루 하루를 잘 통과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사역과 가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귀한 말씀과 간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