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용 요약
예수님께선 다른 죄는 다 용서가 되지만, 성령님을 비방하거나 모독하는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율법학자들이 성령님을 모독하는 것은 즉 예수님을 모독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가족은 예수님을 잘 알지 못했다. 예수님에 대한 거짓소문만 믿고 무조건 예수님을 집으로 데리고 가려 했기 때문이다. 이에 예수님은 주위에 앉아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을 바로 진정한 가족이라고 하셨다. 즉, 하나님 나라의 가족공동체가 진정한 가족인 것이다.
2.질문하기
※내가 만약 예수님의 시대에 태어났다면 나도 율법학자처럼 되진 않았을까?
※나는 성령님을 모독한 적이 없는가?
※우리 가족은 진정 하늘나라 가족인가? 또 그들을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은?
※교회에서의 공동체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3.적용하기
※내가 만약 예수님의 시대에 태어났다면 아마 율법만을 중요시 하고 참것을 알지 못하는 율법학자들처럼 예수님을 비방할 확률이 더 클 것 같다. 그 이유는 내가 매일매일 꾸준히 큐티를 잘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어려서 부터 전에 다니던 교회에 다녔기 때문에 주일엔 교회 가는 날 이라는 생각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17년의 꾸준한 교회 출석으로 인해 학생부의 임원과 교회 반주라는 직책도 얻었지만, 그것은 교회 사람들과의 친목활동 대상 그 이상은 아니었고, 교회에서 하는 백일장에선 정말 신실한 것처럼 (여기서의 율법학자) 꾸며 쓰는 것이 일쑤였다. 교회에서, 집에서, 학교에서의 나의 모습이 완전히 달랐기에 엄마는 내가 가면을 쓰고 다닌다며 우리들교회에 다니면서 참된 신앙활동을 하라고 권하셨지만 오랜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도 싫었고, 그 교회에서의 위치도 버리기가 싫었다. 더군다나 새 교회에서 낮아지는 것도 싫은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그러기는 싫다며 엄마와 싸운적도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기독교인이지만 성경을 일주일에 볼까말까하는 개념없는 churchman이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고부터 나에게도 의문이 생겼다. 내가 정말 이렇게 생활해도 되는 것일까?... 내가 믿는 예수님은 과연 계실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예수님을 의심했다. 그럴정도로 나의 믿음이 약해 진 것이다.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엄마의 의견을 수긍해 우리들교회에 가서 큐티란 것을 배우기로 했다. 세상적인 것에만 물들기 좋아하고 여기 나오는 율법학자처럼 조용하고 고품있어보이는 교회분위기, 율법만, 세상적인 사람들에 비춰지기엔 착한 기독교인...이런것만 추구했던 나로선 처음 왔을 때 우리들교회가 많이 낯설었다. 내 또래에서 어려운 친구들도 많이 보았고, 그에 비해 늘 불평만 하는 나의 모습을 회개하게 되었다. 매일 큐티를 하는 건 때때로 싫고 지겨웠지만, 이것이 바로 진정한 christian인 것 같다.
오늘 본문 30절에서도 세상적인 눈에만 비춰지길 좋아하는 율법학자들은 참된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말씀에 눈 먼 맹인이다. 나도 전에는 이런 율법학자들처럼 살았지만 요즘은 큐티를 하면서 꾸준히 예닮이가 되기를 기도하며 살아가고 있다.
※성령님을 모독한 적이 없는가?
특히 시험기간 때 나는 주일성수를 지키지 않은 적이 없다. 하지만 기분나쁘게도 꼭 시험기간 때만 교회를 빠지는 친구들, 절에 다니는 친구들 중에 시험을 잘 보는 아이들은 한두명씩 꼭 있었다. 이럴 때 마다 나는 성령님을 모독했다. 시험기간 때도 나오면 하나님도 저에게 해 주셔야 하는 게 아니냐고.... 순전히 기복신앙이었던 나의 모습을 본문을 읽고 다시한 번 회개하게 된다.
※우리가족은 진정한 하늘나라 가족인가?내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족 아빠, 엄마, 나 모두 교회에 나가는 기독교인이지만, 큰오빠, 작은오빠는 세상적인 것에 물든 사람들이다. 저번에 작은오빠와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평소 성격이 구두쇠인 오빤 십일조하는 것이 아깝다며 기독교인들을 보면 이해가 안간다고 했다. 그리고 큰 오빤 스포츠카,음주,돈에 빠져있다. 그래서 아빠와의 관계도 점점 나빠지고있다.
이런 우리 가족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하늘나라 공동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전도하고 기도해야 겠다.
여기서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다른 소문만을 믿은 것에 대해 참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다. 가족구성원들끼리 서로 믿어주는 것, 인내하며 사랑으로 덮어주는 것이 아름다운 가족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나도 내가 싫어하는 오빠도 사랑으로 덮어주고 이해하기로 했다.
※여기서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공동체는 지금 우리가 매주 나와 예배드리는 우리들 교회 공동체로도 해석될 수 있다. 시험기간만 되면 가까운 교회로 나가 시간을 줄이려고 전에 다니던 교회로 나가곤 했는데 이런 나의 모습을 회개하게 되었다. 나는 지금 여기 우리들교회에서 주님 말씀을 듣는 가족인데 나의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나의 욕심으로 인해 그렇게 공동체를 바꾼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먼저 행동하기 전에 주님말씀을 생각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