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열등감은 무엇인가? 라는 요번주 숙제를 듣고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그다지 열등감이라고 생각나는게 없었다.. 외모라며는 누구나 다 조금씩 가지고 있는거라서...
그래서 막~고민하다가 생각이 났는데.. 좀 웃기겠지만....몸이 마른사람이나, 날씬한 사람들만 보면 자꾸 열등감이 생긴다!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몸무게가 갑자기 늘어났다ㅜㅜ
주변사람들이 고등학교 올라가면 살 다 찐다고 말해서 나름 위안을 가졌지만
친구들을 보니 그게 아니였다..
그리고 살이쪄서 막 옛날에 입던 바지를 입으면 안맞고.. 옷 사러갈때도 사이즈 물어보면 말하기 민망하고...... 그래서 옷도 사고 싶지 않다.... ㅜㅜ
내가 식욕이 좋아서 많이 먹긴 하지만....똑같이 많이 먹어도 왜 나는 찌는데
꼭 안찌는 애들이 있다... 그것도 날씬한 애들이..
정말 그럴때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느껴진다ㅜㅜ
내 친구들중에 대부분이 다 날씬하다..근데 자꾸 걔네들이 살빼고싶다고.. 뱃살이 나왔다며 다이어트를 한다고 그러는데...그럴때마다 나는 친구들보고 정작 빼야할사람은 난데 왜 니가 다이어트를 하냐고 말한곤한다...정말이지 말라가지고 좀 살이 쪄야할거같은데 뺀다고 말하니까... 에휴
정말 나도 내가 어쩌다가 살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ㅜㅜ
지금은 빼고 싶어도 고3인지라... 그렇다고 내가 뺀다고해도 잘 빠지지도 않고...
집에서도 그렇고, 친적집에가면 나보고 하는소리가 살 더쪘네.. 요런다
가뜩이나 우리언니는 나보다 키도 작고, 말라가지구 내가 완전 뚱뚱한애로 취급당한다.... 뭐 그래도 인정할건 인정하지만... 날씬한 사람만보면 자꾸그러는지.....
아 진짜 빨리 수능보고 살뺐으면 좋겠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