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족의 믿음계보
-나의 부모님과 외가 ,친가 모두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
우리 집안에선 내가 믿음의조상 즉 아브라함인 셈이다.
사실 나도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가끔씩 절에 다녔었고 , 교회라는곳에대해
아주 부정적인 시각과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교회라는것을 배척하고 증오하다가 중학교 1학년때 친구를 따라 피아노학원
에 다니게 되었는데 , 그곳에서 지금 나와 같이 살고 있는 유미진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당시 학원의 원장선생님이셨는데 나에게 무척 잘대해주셨고
매일같이 배고팠던(?)내게 맛잇는것도 많이 사주시면서 선생님이 믿는 예수님이라는
분에대해 알려주시고 전해 주셨다. 그때부터 피아노 학원에서 선생님과 큐티도
하고성경도 읽게되면서 조금씩 나의마음은 열리게 되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강제
적으로 교회에 나가라고 강요 하지않으셨고 나를위해 3년동안 기도하셨다.
말로만 전도하신것이 아니라 선생님 자신의 삶으로 행동으로 보여주시고 말씀하셨기
에 내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은것 같다.
시간이 흐르고 내가 중3때 ... 선생님이 소개시켜주신 첼로캠프에갔는데 그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과 친해졌고 그아이들 모두가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이었다.
캠프기간 동안 저녁엔 말씀을 나누며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참 많은것을 느꼈고 문득 교회라는곳이 너무나 가고싶어졌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선생님이 소개 시켜주신 집근처에 있는 교회에출석하게 되었다 .
교회에 나감과 동시에 친구들과 심각한 싸움문제로 힘든일이 생겼고,
그때에 난생처음으로 교회에서 통곡하며 기도하고 나의 모습을 회개하고 드디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당시엔 내게 친구들은 우상이었었기에 그 일은 굉장히 힘들었었고,,,
기도하면서 아...내가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기 위해서 친구들과의 관계로 사건을
주시는 구나... 라고 생각했다.
부모님께서는 내가 교회에 다니는것을 아시고는 무척이나 반대하셨다.
우리 집안은 불교니 니가 교회에 다니면 안된다. 교회 다니는 사람치고 제대로된
사람 보지를 못했다. 등등등 ... 다행이도 내가 그때에 중3이라 예고입시를 준비
하고 있었던 #46468;라서 학교가 끝나자마자 학원에서 새벽1시까지 연습하고 집에 왔기
때문에 부모님 몰래 수요예배.금요철야예배를 드릴수 있었고 주일에는 첼로로
봉사하는 것을 빌미로 교회에 나갈수가 있었다.
또한 그렇지 못할때에는 학원에서 꾸준히 선생님과 예배를 드리면서 나눔을 하였고
이모든것이 하나님께서 다 계획하시고 준비하신 일이기에 다 딱딱떨어지는 상황에
너무나 감사하기만 했다.
나의 여동생2명에게 내가 만난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성경이야기를 해주며
함께 기도도 하고 그랬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교회에는 나가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감사하게도 성적이오르면 교회에 나가는것을 허락해 주겠다는
부모님과에 약속에따라서 현재 청주에서 교회를 다니고 있다.
아직은 부모님께서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다 이해해주시는것은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너무나도 많이 긍적적으로 변하셨다.
나도,,,동생들도 말씀따라 행동하고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 사소한일 하나
에도 기도하고 하나님께 묻게 되었다.
지금은 동생들과 함께 우리 가족구원에대한 기도를 하고 있고...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정을 꼭 구원하여주시고 주앞에 돌아오게 하실것임을 믿는다.
교회라는곳은 나에게 있어 삶을 살아가는데 에너지를 재충전할수있는 활력소를
공급하는 주유소 (?)와도 같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하는 마음과 뜻을 같이 할수있는
동역자들과의 귀한나눔과 오픈 ... 위로함을 받고 도전함을 받을수 있는
특히 우리들교회는 !!!! 다들알고있듯이 ㅋㅋㅋ 정말 목욕탕 같은 곳이라서 !!!
매 주일마다 우리들교회에 나와서 나의 때들을 공동체들 앞에서 오픈하고 나눔으로써
더러운 나의 죄들을 벗기고 귀한 향이 나는 말씀과 적용들로 나의 몸과 마음을
채워갈수가 있다 ! 나의 신앙이 기복적 이어서 큐티도 제대로 하지 않았었지만 ~
주일마다 우리들교회에 나와서 일주일 동안 하나님과의 교제를 더 깊게하고
세상속에 나가 승리할수있도록 다짐하게하고 큐티를 하며 내 삶속에 적용할수 있는
힘을 생기게 한다. 물론 말씀속에서 다 찾고 깨달을수 있지만 내겐 너무나 소중한
공동체이고 편안하고 즐겁고 은혜스러운 곳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