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느낌 아세요?
다썼는데 날라간거
이노무 비노무 쓰끼가..
주여.. 마음이 너무 아파요..
엄청엄청 길게 썼는데..
..ㅜㅜ 지금 기분은.. 음.. 본체를 맨손으로 분해할 능력이 생긴것 같은 정도?
난이제 못써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써보기로 결정했지만..
일단 저장을 해야겠어요.. 그리고 수정해야지..ㅜㅜ아아.. 이런..ㅜㅜ
내용요약: 다른사람의 보증을 서는 것은 위험하다. 항상 정직하고, 비밀을 지키며 일확천금을 노리지 않아야한다. 억울한 일이 있어도, 주님이 해결하시기를 기다려야 한다. 왕은 지혜로 죄인을 구별하고, 사랑으로 다스리며, 알맞은 징계를 내릴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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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난하다.... 정말 막막심난막막심난 어쩜좋니... 어떡해..어떡하긴.. 써야지..
오늘은 큐티를 두번 했다.
두번의 내용은 매우 다른 내용이다.
아침에 했던것부터 쓰겠다.
속여서 얻은 음식은 정말 맛있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입안에 자갈이 가득할 것이다.
속이는 저울추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신다. 부정확한 저울들도 좋아하지 않으신다.
휴우........ 물론 나도 거짓말을 한적이 있었고, 나쁜 속임을 행한적도 있었다.
그리고 다 회개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구절을 볼 때 마음속에서 살살 나를 찌르는 사건들은 뭘까..
이 사건들도 모두 주님께 고백했었던 일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내 맘이 찔리는건
뭔가 적용이 필요한걸까..
그저 주님께 용서를 받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모든사람들과 내게로 부터도 용서를 받아야 하는걸까..
나는 나의 엄청난 죄를 여기서 고백 할 수가 없다.
너무나 약하고 악한 나의 모습이다.
어떤 적용이 필요한걸까.........
그 적용을 안다해도.. 과연할 수 있을까..
지금 할 수 있는건 기도 뿐이다.
언젠가 용서 받기를... 당당히(??-_-)고백하고 용서받기를..
여기까지가 아침에 했던 큐티 내용이고...이제부터는 방금 했던 큐티 내용이다.
흠.......이건 더 심난하네....
그래....그래... 침착하자꾸나 태정아...ㅜㅜ
오늘 하루종일 휴가중인 아빠와 집에 있었다. 엄마는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하루종일 병원에 계셨다.
그런데.. 아빠가.. 계속 먹으랬다.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이건 완전 고문이고 완전 짜증나는 일이다. 몸이 완전 피곤해서 아무것도 입에 넣기 싫은데 이럴때일수록 고기를 먹어야 한다느니.. 고기 생각만 해도 토할 것 같은데, 아빠가 먹고싶은거겠지...계속 이거 먹으라고 하고 저거먹으라하고 와우!!완전 짜증이 났다.
아빠딴엔 엄마 대신 날 돌본다고 그런거겠지만,
생각해보라구!!!! 피곤해 죽겠는데 계속 코앞에 먹을걸 들이 밀면 짜증이 안나냐고요!!
그래도.. 큐티하는 태정이는 착하게 아빠께 말했지요.
아빠, 내가 먹고 싶을 때 달라고 할께. 아무리 이게 몸에 좋다고 하지만 내 몸이 원하는 걸 먹어야지. 먹기싫은데 억지로 먹는건 오히려 몸에 않좋잖아. 나중에 달라고 할께.^^
그랬더니 아바마마께서는 삐지셨지요..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서 점심 안먹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너 먹고 싶어야 먹는다고, 너가 먹고싶으면 먹겠다고 했지요.
아 이건 직접 봐야 아는 거다. 정말 다큰 어른이 막 삐져갔구선 밥 안먹는다 하구, 그러면서 또 체면 챙기고 하는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인간을 짜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
또다시 큐티하는 태정이는 안넘어가는 밥을 먹자고 아버지께 말했지요.
그랬더니 아주아주 반가워하면서 너가 먹고 싶냐고 물어 보셨지요.
그래서 먹고싶다는 거짓말을 하고 앉아서 밥을 억지로 맛있게 먹었지요..ㅜㅜ.
그리고 나서 공부를 하다가 너무너무나 배가 아파서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허리가 끊어질것같아서 눈을 떳는데 아빠가 들어와서
요가 갈 시간이라고 준비 하라고 했다.
그 상태로 요가를 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이었기에 아빠한테 못간다고 했다.
입술 떼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계속 똑같은거 물어보고 물어보고 그러다가 내가 대답을 안한다고 짜증을 내고 나갔다. 뭐.. 아빠는 짜증낸게 아니었겠지만.
한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여자들의 고통을 모르는 남성으로써 당연한 반응이었겠지만.
정말이지 이건 뭔가 불공평하다.
남자들은 자신들이 여자들이 십년이 넘게 배아파서 낳은 인간이라는 것을 좀 깨달을 필요가 있다.
쨌든 요점은 이게 아니고..
그래서 너무너무너무너무 미치도록 아프고 짜증이 났던 나는 마구 기도를 하며 별별 불평을 다했다. 막 그러다 보니 결국.. 아빠 욕이 되고..
저주 까지는 아니엇지만.. 죄를 저질렀다..
주님께서는 내 기도를 다 받아주셨다.
그리고 나서 큐티책을 폈는데.. 이 구절이 눈에 박힌것이다.
아빠는 다 내 생각해서 그런건데...
오늘 하루종일 너무 내가 오만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휴~ 힘이 쫙 빠진다.
적용은... 저녁밥 #47580;있게 먹기로..
기름이 디글디글했던 저녁밥을.. #47580;있게 쑤셔 넣었다.
다행이도 아빠는 풀렸다.. 그러니까.. 삐지지 않았다.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