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처음 가는 수련회인데다가 일정도 잘 짜여져 있고
시설도 너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간 수련회였다.
하지만 일정도 잘 지켜지지 않아 짜증만 잔뜩 나 집회 중에
예배도 잘 드리지 않았다. 하짐나 이러려고 온 것이 아니라고
나 자신을 다독이면서 열심히 찬양하고 한 말씀이라도 붙잡으려고
노력하였다. 나눔 할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했다.
하지만 내 노력이 부족했는지 별로 은혜를 받지 못했던 것 같다.
특히 마지막날은 지쳐서 가방을 배게 삼아 끌어 안고 집회시간 내내 졸았다.
진짜 이럴려고 수련회 간게 아니었는데 오는데 너무 속이 상하고 후회가 #46124;다.
다음 수련회는 좀 더 은혜롭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