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교회라는 곳에 처음 가보았을때가 초등학교 1학년때였다.
그때는 주일마다 교회도 빠짐없이나가고 행사란 행사는 다 참여했었다.
하지만 점점 고학년으로 올라가자 한달에 한번 나가는것도 무지 힘들었고
마침내 중학교 1학년때는 아예 나가지도 않고 교회에서 전화도 오지않았다.
그런때에 마침 나는 고난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아빠가 고모부께 보증을 서주셨는데 그게 잘못되서 빚이 많아지게 되었고. 중학교 2학년 3월달 이웃집 아줌마가 우리들교회를 소개시켜주셨다 첫날 나갔을때는 무지 화가났고 짜증이났다. 나는 분명히 그냥 어른들 예배처럼 설교만 듣고 집에가는줄알고 왔는데. 막상 가보니까 소심하고 새로운 환경을 낯설어 하는 나에게 내가 생각했던거와는 다르게 청소년부예배가 따로 있어서 엄마를 찾아서 밖으로 나와버렸다 하지만 엄마가 이제는 그런환경에도 익숙해지라면서 나를 다시 보낼때에는 정말 그대로 집에 가버릴까도 생각했었다. 새친구 소개때는 막상 그렇게 떨리지는 않았다. 어찌된건지 모르겠지만 그 다음주는 아무 거리낌 없이 교회에 나오게 된것같다. 난생처음해보는 큐티도 이제는 하루빼먹으면 찝찝하고 거기에 나오는 말씀을 보는 재미로 어쩔때는 하루하루 사는것같기도 하다.
내가 말을 내뱉기전에 곱씹어보기도 하고 중요한 결정이나 어려운 일에 부딪칠때는 기도도할줄아는 자녀가 될줄 누가알았을까?
앞으로 친구들 전도도 하고 당당하게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