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제자 훈련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거리낌 없이 신청을 했다.
어짜피 내가 안한다 해도 아빠가 시킬 것이고,
그럴 바엔 내가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일단 3학년 오빠들 빼고, 재수생 때고 나니까 20명이 남았다.
제비뽑기로 3명을 뽑아야 하는데, 나랑 지혜랑 유진이가 뽑혔다.
서로 잘 모르기 때문에 처음엔 내숭을...ㅋㅋ
항상 숙제는 정해진 시간안에 해야한다는 생각에 열심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했다.
그중 일부예배 요약하는 것과 독후감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았다.
일단 요약 같은 것은 평소에 안하고 책은 처음부터 두꺼워서 진짜 힘들었다.
(덕분에 독후감은 창재시간에 유용하게 썼다.ㅋ)
열심히 숙제를 하고 학교생활을 하며 몇 주가 지났다.
그리고 제훈 엠티를 갔다. 그곳에가서 더 친해진 것 같다.
돌아와서 덕분에 내숭을(?)안해도 되게 되었다.(솔직히 편함..ㅋ)
언니들이랑 오빠들은 처음엔 진짜 조용했는데 지금은 너무 활발하다고 한다.
이젠 숙제를 하는 것도, 일부예배에 가는 것도 익숙해 졌다.
다음 주가 마지막인데 그 동안 너무 즐거웠다.
기회가 있으면 또 해야겠고, 모두가 수료를 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함께한 유경,지은,지은,진이 언니
재일,성민,현수,태호,지성 오빠
지혜,유진이 너무 고마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