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도 사랑인가요?" 물으며 일찍 자리를 떠난 소희..
제목으로 하려고 했으나(?) 이렇게 슬쩍 적고 넘길께 아이들아~ㅋㅋㅋ
역시나 식당의 마지막을 매주 마감해주는 우리 목장 나눔들..!
간단히 정리합니다.
임보현
한껏 평안한 모습으로 등장한 보현이^.^
"(한주간) 반대 적용 잘했어?" 의 질문에 많이 울고 힘들어하던 지난주와는 달리 엄마를 기다리기로 했다는 명언을!♡
부모님께서 또 싸우시며 서로 판단하시는 모습에 또 반대적용을 못한듯한 일주일이었다.
목사님(김형민)께선 반대적용하라고 하셨는데
수요예배후 내가 오히려 70년을 인내하고 엄마를 기다려줘야 하는게 내 역할인것 같다.
중등부아이들이 지난주 콜라사건을 물어보길래 "건강한 화=따끔한 몇마디"를 냈고 미안해하는것 같았다.
그런데 간사님께서 왜 아이들과 같이 떠드냐하셨고 나는 칼을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았다.
나혼자 사랑과 칼을 줬다 뺐다 해서 애들은 다중인격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아이들을 다루는 지혜가 부족한것 같다.
이경화
지난주 주일 집에 사건이 있어서 예배를 못나왔다.
아빠께서 화를 내시면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몰라 멍~해지는 나이고,
힘든 상황인데도 기도도 안하고 말로만 교회로 인도해야지 하곤 했었다.
엄마에게 몇번 우리들교회 같이 가자고 해도 반응이 없어서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먼저 지난주 사건이후로 우리들교회를 가보겠다고 하셔서 오늘 동생과 엄마랑 같이 처음으로 왔다!!
나는 기도도 안하고 그랬는데 기도제목만이라도 계속 올렸던 것들이 주님께서 들어주심을 느꼈다.
엄마가 말씀과 기도중에 우시고 우울해하시는 요즘 모습에서 속상하고 안타깝다.
엄마가 하나님을 만나서 내가 해줄수 없는 상처가 치유됐으면 좋겠다.
이혜리
언니가 목장은 당분간 안가겠다고 해서 안타깝지만 온것도 고맙다고 생각하려 했다.
어제 언니고시원에서 둘이 같이 잤는데.. 열악한 환경을 보며 이것이 언니의 삶의 결론인건가 안타까웠다.
그래도 후회없다는 언니의 말과 모습이 불쌍히 여겨지고 속상했다.
어릴적 나에겐 당당하고 이쁜 언니이기만 했는데 언니는 정작 상처와 비교의식이 많아서 방황하고 있다.
야곱처럼 떼쓰는기도만 해왔던 나를 보며
끝까지 믿고 끝까지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떠올리며 위로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언니를 정죄했던 옛날과는 달리 언니를 위해 잘 인내해야겠다.
예전 교제를 통해서 남자한테서 채울수 없는걸 알면서 너무 하루가 외롭고 핸드폰을 자꾸 만지게 된다.
혼자 공부하는 것도 힘들고.. 많이 외롭다..
방학때 한국과 미국중 어디에 있을까 모든상황에도 다 두려운데, 처음으로 예배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김지원
(지원이는 예배는 좀~늦었지만 목장은 꼬박 나와서 경청하는 센스를 발휘~!!
다 못다한 얘기는 담주 말씀과 함께 나눠주기로 했어요..)
나는 잘..자주 우는 스타일이다.
연극영화과에 가고 싶어서 연기학원에 등록했는데 역시나 하루만 딱 가보고 취소를 했다.
60만원 학원비중 딱 하루를 갔는데 20만원이나 물어주었다.ㅠ_ㅠ
아빠한테 너무 죄송해서 문자를 보냈더니 아빠가 "지혜롭게 살자. 사랑한다 딸아." 라고 답문을 해주셨다.
너무 감동받아서 또 많이 울었다..
남민지
이번주 알수없는 체력저하와 두드러기로 일주일을 거의 종일 집에서 누워만 있었다.
집앞 슈퍼도 나가기 힘들어 누워있으면서 틈마다 주님께 "주님..나를 살펴주세요.." 기도밖에 할수 없었다.
하나님과 힘을 겨루어 싸우려 우는 기도만 했던 나에게 오셔서
환도뼈를 부러뜨리시고 회개케 하셨고 잠잠한 시간동안 은혜가운데 있게 하셨는데,
눈으로 보이는 문제가 내손에서 벗어나고 내려놓게 되니 몸과 마음에 리스크가 온것같다.
그렇게 지난주를 정점으로 회복시키려 하시는 주님앞에 답답함이 밀려왔다.....
나의 잘못된 관념일수도 있지만, 숨돌리기도 전에 또 새로운 과제를 주시는 것같아, 주님께 묻고 따지고 통곡도 하고 했다.
< 기 도 제 목 >
보현 : 엄마가 뭐라고 하든지 잘 순종하고, 가족에 대해 애통하도록
영적다운되지 않고 생활예배 잘 드리기
나를 말씀으로 잘 가지치기 하도록
희망 : 아빠를 객관화하고 상처안받도록
사람을 행위로 판단하지 않도록 - 믿음과 구원의 관점에서 바라볼수 있게
가족구원
민지 : 주님이 날 잘 살펴주시길
내가 나아가야할길, 비젼을 주님께 묻고 잘듣고 찾을수있도록
아빠, 석우건강
혜리 : 시험 지혜롭게 잘보도록
언니가 목장나갈수 있도록
여름학기 잘 결정할수 있도록
소희 : 집착과 사랑을 잘 분별할수있도록
남자친구 교회데려오도록
경화 : 생활예배,1:1숙제 잘하기
엄마가 빨리 하나님 만날수있게
시험 공부할수있는 마음 가질수 있게
지원 : 예배늦지않기^.~
남자친구 교회데려오기
다음주는 룰루랄라~♬ 중간고사가 모두 끝남을 기념하며 봄맞이 피크닉을 가기로 했어요 짝짝짝-!!
요즘 얼굴을 보지못한 보미까지 모두다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우리 이쁜이덜~♥ 한주간 공부열심히 하구, 말씀안에 기도를 놓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