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서 실내에서 나눔을 하기엔 아깝다라는 생각에 정문 잔디 쪽 벤치에 앉아
나눔을 했어요. 이번 주는 햇살보다 아름다운 우리 목자 서영언니, 조인트 목장을 해야할 것만 같은
핑크색 원피스를 곱게 차려입은 민주와 감기 3주째라는 경이로운 체력의 부목자 경이가 만나
풍성하게 나눔을 했습니다...(쓰고나니 민망하네요...^^;)
서영언니와 저는 한 주간 아빠와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었고 좀 더 섬기고 사랑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회개했습니다.
민주는 가을에 캐나다로 가서 TESOL (아이들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을 따서 오겠다며
그 쪽 학교에 등록을 했답니다. 아직 사람중독을 끊어내지 못해 외로움도 많이 타고 말씀도
잘 들리지 않는 민주가 너무 걱정이 되어 목자언니와 제가 강력히 반대하고 설득했습니다.
정 가겠다면 남은 시간동안 일대일 양육 만큼은 꼭 받고 가라는 목자언니의 처방이 있었는데
아직 민주의 대답은 애매하기만 하네요...민주야!!! 아직은 때가 아니야!!!! 흑흑
<기도 제목>
박서영 언니- 배우자를 내 기준으로, 외적인 의인으로 고르지 않기.
(목적이 다르면 분별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아빠와의 관계에 있어서 더욱더 내 죄 보기를.
강민주- 어학연수 문제 놓고 기도하기.
과외 착실히, 정직하게 하기.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개발하고 즐기기.
진 경- 성숙한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어렵고 특히나 아직까지도 한국말이 약간 서툴러서
뉘앙스 틀린 단어사용으로 말 실수를 한다. 더 분별력 있게,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기.
자기집 짓지 않고 하나님께 여쭈면서 삶의 목적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