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목장 모임에 나가지 못 했습니다.
피부가 뒤집어져서리..
2주 연속
목장 보고서 못 올리면 안될 거 같아서
적어 봅니다.
기도 제목도 못 받아서
쌓아 놓은 데이터로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목장 보고서를 쓸 때마다
스스로 점검합니다.
어디까지 써야 하는지
스스로 통제하고 편집할 때가 있습니다.
목자와의 관계에서 목원의 사정에서도
참 힘이 듭니다.
솔직한게 최곤데, 그 안중에서도 고민은 합니다.
이번 주에도
저번주 1차 시험 본 목자에게
시험 보느라
목원들 놓고 기도 안 했다는 소리에
그럴 줄 알고 좀더 기도했던 저는
생색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꼬집어 주게 밉다고 했습니다.”
지 먹고 살겠다고 공부하느라 목원 기도 안 했다고 생각이 드니
‘정말 미웠습니다.’
목원 생일에 케#51084;을 어떻게 할까?
물어봐도 “꼭 케#51084; 먹어야 하냐고”
“그럼 책 선물 할까?”
물어 보면
“양육 받는데 책 읽을 시간 없을 거 같다고”
밥이나 먹자고 하는데,(그 다음 내용은 스킵하겠습니다.)
할 말이 없더군요
주고 받는 다는 것 보다
같은 목장으로 서로를 배려해야 하는 것인데
말하는 제 입만 아픈 이런 상황이
참 힘이 듭니다.
시험 보고 목원들 전화는 해 봤냐는 말에도
안 했다고 하는데,
저는 속이 타는데
목원에게 전화 안 한다고
목자에게
불 같은 화를 냈습니다.
저,
정말 속이 탔습니다.
목자도 저같이 성격 질랄 맞은 부목자 만나
생고생하고 있는 거 알지만
여자 목자들과 너무나 다른 양육을 하고 있는
남자목자에게 화내고 말았습니다(표현을 순화하려고 해도 안 되는…)
그러고 나니
일요일날
얼굴이 부어서 광대부분의 피부들이 빨갛게 올라 오는
피부가 뒤집어 지는 사건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일대일 양육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모자 뒤집어 쓰고 교회 와서 1부 예배 드리고
오히려
일대일 양육자의 위로를 받으며 양육을 했습니다.
지금이 목요일인데도
보톡스 맞은 거 같은 증세로
빵빵한게 남아 있습니다.(병원 댕겨오고요)
맨 처음 이 증상이 나왔을 때는
내 속이 탄다는 것이 몸으로 증명 되었다는데
영적 진실성이 육적 진실성으로 나타났다는
의의를 두었지만(^^:::자뻑 수준)
양육 끝나고
모자 쓰고
케#51084; 챙기러 만난 울 목자의 표현에 의하면
“괜챦네”(중국집 붉은 홍등에 비친 내 얼굴을 제대로나 봤을지)
이고
하루 하루 부풀어 오르는 얼굴을 보며
동생이 나에게 한 말은
“성질 좀 죽여!!”
입니다.
우리 목사님은 영생 화장수로
얼굴에 광채가 나고 있는데
저의 피부는 뒤집어 지는 걸 보니
결국은 회개 해야 하나 하고
있습니다.
내 힘 빼고
섬겨야 함에도
너무너무 다른 문화적 충격에
육체가 심하게 요동하는 걸 보면서
내가 그리 건강하지 못한 상태인걸
인지합니다.
다만
믿는 형제에 대한
환상이 사라지고,
친절에 관한 말씀을 하신 법정스님과
선한 사마리아인에 관한 묵상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저는 정답 보다는
사려 깊은 마음에
더 맘이 동하는
사람 이란 게 정확합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려야 할 내용 같지만
그냥 목장 보고서에 올려 봅니다.
목자 다음에 문자 와서 기도 한답니다.
악처 노릇하고 싶지 않지만
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이나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