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9일 목장보고서
예배 참석: 심한섭, 전병도, 우정수, 최세영, 김문경
나눔 참석: 심한섭, 전병도, 우정수, 최세영, 김문경
<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①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합당한 자리에 있어야 한다.
야곱은 지금 숙곳, 세겜에 이르렀지만 목적지인 벧엘에 이르지 못했다. 세겜땅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갈대아 우르를 떠나고 가나안에 도착하여 예배드린 중요한 곳이다. 하지만 야곱은 세겜이 아니라 벧엘에 가야 올바른 적용이다. 진짜 무서운 시험은 안락함이다. 합당한 자리는 죄를 피하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리에 서야 한다.
②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문제아가 활동한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오니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않아서 칼과 기근과 염병을 얻는다. 증조할머니 사라와 할머니 리브가가 이방인에게 추행당할 뻔한 사실을 야곱이 가르치지 않았기에 그의 딸 디나가 이방인들을 가까이 한다. 레아의 딸인 디나는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것을 보며 자기는 라헬처럼 외적으로 예뻐지고 싶어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방 여인들과 놀았다.
③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문제 부모가 있다.
딸의 문제를 회피하는 야곱이 나온다. 딸보다 사업(목축)이 먼저이다. 하몰이 땅을 주는 것으로 보아 야곱이 믿음이 있는 자로서 세상사람에게 덕이 되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다. 야곱은 디나가 돌아다니는 것도 몰랐을 것이다. 아들들도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쳐있다. 야곱이 이렇게 자식들을 키운 것이다. 야곱은 자녀를 믿음으로 교육시키지 못했다.
④ 불신의 멋있는 부모가 있다.
다윗의 아들 암몬은 이복누이를 강간한 후에 버렸기에 압살롬에게 죽임을 당했다. 하지만 세겜은 디나를 사랑한다고 하며 아버지를 설득했고 아버지인 하몰은 그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해결해주겠다고 나선다. 우리는 이런 아버지를 멋있게 생각한다. 하지만 형편없어도 믿음있는 야곱이 좋은 부모이다. 돈 많고 멋있어도 믿음없는 하몰은 속지 말아야 할 나쁜 부모이다. 불신자의 권력이 믿음보다 커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옳지 않다. 믿음의 부모에게 감사하라. 나에게 잘한다고 좋은 부모가 아니다. 예수 믿어주는 부모가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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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섭 목자
오늘은 합당한 자리에 대해 이야기하자. 나는 금연하는 것이 합당한 자리인 것 같다. 또한 31살 백수인데도 불구하고 차를 끌고 다니는 내 모습이 합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차를 반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겠다. 내 몸에 밴 부요함이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이 아닌 돈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백수의 입장에서 해야 할 합당한 일을 못하는 것 같다. 합당한 자리, 합당한 일, 합당한 사람을 만나야 축복하시는데 안락에서 무너진다고 하셨다. 얼마 전 하나님께 축복 구하던 야곱이 지금 딸의 강간에 침묵하고 있다. 왜냐하면 레아의 딸이기도 했거니와 이미 무사태평한 시기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사건이 와도 야곱이 무뎌진 것이다. 나도 직장 다닐 땐 하나님께 간절했는데 백수가 되고 돈도 집에서 받으니 무뎌진 것 같다. 나는 돈에 약하였고 하나님보다 돈을 믿었다. 앞으로 담배와 물질적인 것을 절제하는 적용을 하겠다.
전병도
나의 합당한 자리를 못 찾겠다. 요즘 어지럽다. 나를 빨리 결혼시켜 주지 않는 부모님이 싫다. 짜증난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도 한 사드렸다. 오늘 설교중에 3번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결론에서 그래도 믿음의 부모가 최고라고 하시니 딱 듣기가 싫어졌다. 지난주에 목보를 못 올린 것도 이런 마음 때문이었다. T.T
최세영 : 목자의 처방으로 대신합니다. (미안해 세영아. T.T)
목자 : 믿음의 부모가 최고이다. 아버지가 하시는 일은 잘되면 희망이지만 안 되면 절망이다. 지금 세영이네 집에는 희망이 없다. 세영이가 잘 서야 한다. 부모님, 누나가 신앙적인 면에서 잘 서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화가 회복되는 것이 희망이다. 성경을 근거로한 대화. 너희 집에서 그 역할을 해줄 사람은 너뿐이다. 그러니 Q.T.를 한 주에 1번 하거나 예배시간에 설교를 적어라. 집안에 대화가 없다고 했는데 그것을 방관하지 말고 그것이 큰 문제인 것을 알아야 한다. 설교가 안 들리는 건 고난이 없기 때문인데 그것이 고난인 것을 알아야 한다. 집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부모님이나 누나의 일이 아니다. 말씀 들리는 한사람. 그 한 사람이 세영이가 되길 바란다. 요즘 예레미야이기에 무서운 말씀이 많이 나올 텐데 사랑하시기에 하시는 말씀인 것을 알고 받아들여라. 직장 시작했으니 열심히 하라.
우정수
4월 30일 기준으로 비리가 있었던 전 이사장이 학교에 복귀하게 되었다. 그리고 보수적인 교수님들이 득세하게 된다. 총학생회에서는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사업이 진보적인 교수님들의 도움으로 진행되어온 부분이 많기에 사업에 타격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두렵지가 않다. Q.T는 한 주에 4번 정도 한다. 마음이 평안하다. 무감각하고 무기력한 상태와는 다르다. 조바심이 나지 않는다. 사업을 하는데 거래처를 계속 허락하신다. 7,8개월간 영업 때문에 술 마신 적 없는데 손해 안보고 있다. 망하게 하시면 망하겠다는 심정이다. 내가 있어야 할 곳, 합당한 자리는 원주를 떠나 수도권(송파, 분당)에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업자에게 교회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오늘도 촬영이 있는데 후배를 대신 보냈다. 동업자도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친구여서 주말에 쉬고 싶어 한다. 그 덕분에 스케줄을 주중으로 몰고 있다. 거래처의 대표 한명이 평일날 스케줄을 준다고 한다. 궁극적 목표는 원주에서 기틀을 잡고 페이가 좀 늘면 수도권 지점을 여는 것이다. 요즘 수요예배가 너무 가고 싶다.
요즘 Q.T.하면서 순종함을 배운다. 어머니를 싫어했던 것이 많이 없어졌다. 아버지 핍박 속에서도 날 어린이 예배드리게 하신 어머니이심을 기억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 생겼다.
김문경
나는 지금 야곱처럼 평안한 때이다. 대학에 합격한 내 상황이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아름다운 때에 죄를 짓게 된다. 술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음 주에 학교 축제가 있다.
목자 : 오늘 말씀 들으며 느낀 점은?
문경 : 내가 태평해서 악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것 같다. 돈이 없다고 했는데 사실 돌아보니 돈을 많이 쓰고 있었다. 뷔페도 먹고 고급 음식점도 간다. 예금이 없을 뿐이지 돈은 잘 쓰고 있다. 택시비로 5만원도 쓴다. 다만 예전에 비해 없고 저축이 안 될 뿐인 것이다. 그런데도 감사함이 없기 때문에 박탈감을 많이 느끼고 불만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난 이제 돈에 대해서 말 안하기로 했다. 사치를 하고 싶은데 못하는 것이 힘들 것 같다.
* 기도제목
심한섭 : 1. 담배와 물질의 절제를 잘 할 수 있도록
전병도 : 1. 나의 합당한 자리를 알게 해주세요.
2. 믿음의 부모가 최고임을 기억하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도록
3. 동생과 내가 믿음의 형제가 될 수 있도록
4. 월요일부터 계속 아침에 일어나면 짜증부터 나요.기도해주삼 T.T
우정수 : 1. 부모님 우리들교회 오실 수 있도록
2. 수요예배 올 수 있도록 ^^
최세영 : 1. 1주일에 QT 한 번 할 수 있도록. 혹은 설교 잘 적을 수 있도록
2. 가정을 살리는 말씀 들리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3. 새로운 직장의 힘든 업무에도 힘을 주시도록
김문경 : 1. 태평하여 무뎌지지 않도록 (Q.T. 잘 하고 설교 잘 적을 수 있도록)
2. 일대일 양육 잘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