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벧엘에서 발행하여 (창세기 35:16-20)
전문가들의 재테크 실패 7가지 이유가 있다. 좋다는 것은 모두다 구입하는 다다익선형, 재테크 책은 모조리 다 읽고 귀가 얇아서 듣는 의견대로 다 따르거나 또 어느 부분에서는 안 들어서 삼대가 망하는 유형, 금융기관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꼭두각시형, 한방만을 기대하는 인스턴트형, 그 밖에 마이너스통장 쓰는 부하뇌동형, 이처럼 많은 주식중독의 유형이 있다. 야곱은 평생 믿어도 안되는게 있었는데 그게 바로 라헬이었다. 그런데 마침내 라헬이 끊어지는 사건이 왔다. 야곱은 별 인생 없는 구속사적인 평등을 알게 됐다. 말씀과 깊이 교제하면서 하나님께 헌신하겠다고 사명 따라가기로 한 야곱이다.
1. 가장 슬픈 일을 만나게 됐다.
라헬이 죽게 되는 슬픔이 왔다. 득남하는데 두려워할 일이 라헬에게 생긴 것이다. 이전에 라헬은 야곱에게 레아언니는 자식을 낳는데, 나에게 자식 못낳게하면 죽겠다고 하며 생떼를 썼었다. 라헬이 또 아들을 달라고 했다. 그러나 라헬에게 생명을 낳고 죽음을 맞게 되는 사건이 온 것이다. 그녀를 죽인 것은 자식선물이다. 멀쩡하게 애 낳다가 죽는 것이었다. 라헬의 갓 태어난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 였는데 이는 슬픔과 고통과 불행을 의미한다. 자기 아들의 이름을 저주로 붙여 놨다. 이처럼 라헬은 언약의 개념이 없었다. 라헬은 자신의 육체가 죽는 사건 자체가 두려웠던 것이었다. 결국 가장 슬픈 일을 당하는 사건이 라헬에게 온 것이다.
울 때는 안 울고 안 울어야 될 때 우는 우리의 현실이 비일비재 하다. 단적인 예로 십자가에 대해서 눈물이 안 나오고 유행가 가사에 눈물짓는 성도의 예가 그러하다. 스스로 낮아지지 않아서 눈물이 안 나게 되는 것이다. 라헬 또한 아들을 놔두고 죽는 상황에서 이처럼 낮아지지 않아서 아들을 위해 안타까워하기보다 자신의 생명이 꺼져가는 것에만 안타까워 한 것이다.
2. 위로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한다. 성경에 영아학살사건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때마다 라헬의 애곡이 예로 들어졌다. 이민족의 슬픔을 라헬의 슬픔으로 비유했다. 육의 자녀를 못 키워서 애곡하는 것이 아니라 영의 자녀를 못 키워서 애곡해야 한다. 내가 영적 자녀를 잉태했지만 잘난 남편, 잘난 자식이 있기에 영적 자녀를 못 낳으면 안 된다. 인간은 하나님 없이 선한 사람이 없다. 내가 복음의 자녀를 낳지 못하기에 내 슬픈 일에 위로 받지 못한다. 우리가 슬픈 일이 있어도 말씀 있고 남 살리고 있으면 위로를 받는다. 위로 받지 못한다는 것은 영적인 자녀를 못 낳아서 그런 것이다.
3. 야곱은 슬픈 일에서 기쁨을 끌어냈다.
야곱은 슬픔과 고통과 불행이라는 뜻의 베노니라는 아들의 이름을 기쁨이라는 뜻의 베냐민이라고 바꿔서 명명했다. 야곱의 슬픔의 아들을 기쁨의 아들로 바꾸었다. 야곱은 라헬의 죽음을 베냐민의 생명으로 바꾼것이다. 야곱이 변해서 라헬을 객관적으로 보게 됐다.
4. 고통의 근원지를 끊어 주셨다.
라헬을 길에서 장사지냈다. 야곱이 라헬을 못 끊어내니까 마침내 하나님께서 끊어 주셨다. 라헬을 장사하고 라헬 중독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하지 않아야 될 관계를 맺는 죄를 범한다. 불륜, 술, 마약중독, 제일 중요한 것은 관계 중독이다. 가령 불륜 혹은 바람이 난 상황가운데 있다면 그 당사자는 목장에서 오픈하고 죄를 끊어내는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헤어져야 하는 구체적 이유를 얘기해야 한다. 또한 다른 목원들은 당사자가 잘 헤어지는지 지켜보도록 해야 한다.
야곱이 처음에는 라헬을 끊어내지 못했지만 예배가 회복되고 공동체 들어갔더니 라헬을 끊어 낼 수 있었다. 우리는 어떤 슬픈 일이 와도 이 말씀을 신뢰하고 결혼해야 한다. 애착은 서로에게 못박혀있다. 당장 분리의 과정을 밟아야 되는데 분리는 자기 자신이 스스로 책임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 한사람도 변화시키기가 힘들다. 그러나 내 부족을 보고 여전한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니까 안 돌아오는 남편과 가족을 변화시키고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야곱은 라헬이 못됐는데도 불구하고 라헬에게 중독이 되어 있었다. 라헬이 죽어짐으로 그 중독이 끊어 질 수 있었다.
5. 이 사건을 기념하기로 했다.
구속사적으로 성경을 읽어야 라헬의 죽음과 관련된 의미를 알 수 있다. 라헬의 묘비는 수치의 죄패를 의미한다. 라헬은 결국 위로 받지 못한 것이다. 야곱과 라헬은 신앙 안에서 대화가 안됐다. 야곱은 네 번을 기둥 세워갔다. 에서, 라반, 세겜, 라헬의 네 가지 사건을 겪어왔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좋은데 못 끊는 것, 죄같이 여기지 못하는 것, 칠년을 수일같이 여기는 것을 가지고 있다. 야곱은 라헬을 못 내려놓고 끼고 돌았다. 야곱은 라헬과의 관계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다.
라헬이 죽고 나서 비석이 세워졌는데 이는 좋은 의미의 비석이 아닌 것이다. 라헬이 레아보다 빼어난 외모로 야곱의 사랑을 더 받았었지만 그러한 남편 사랑만 받다가 약속의 시부모도 못보고 길에서 객사한 것이다. 믿음의 여인 같지만 자기중심적이며 자족함을 느끼지 못한 삶을 살다가 죽은 것이다. 잘났으면 묘비가 없을 텐데 수치의 죄패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이다. 야곱의 힘으로 못 끊는 것을 하나님이 끊게 해주셨다. 야곱은 드보라를 장사할 때에는 통곡했지만 라헬을 장사할 때는 기뻐했다. 라헬 죽고 나니까 잘 죽었다 생각하는 야곱이다. 라헬을 기념하기 위해서 수치를 기념한 것이다. 야곱은 라헬을 못 끊어냈지만 하나님이 라헬을 끊어 내시기에 기뻐하는 야곱인 것이다.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해도 복음의 자식을 낳아야 한다. 내가 전도하고 내가 양육해야 한다. 그런 마음에 동참하지 못하니 비판만 하고 있다. 행운의 아들로 바꾸어 보려고 슬픔에서 기쁨으로 끌어내야 한다. 우리가 끊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큰 수치의 죄패인가!
라헬이 죽었지만 슬퍼하지 않고 기뻐했다. 믿음에 대해 제정신이 돌아온 것이다. 내 의가 강하여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내려놓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인정하며 주께로 돌아오길 바란다.
영육간의 나태, 음주, 편향된 이성관, 세상적 철학과 음악, 이성에 대한 사고관, 신앙생활과 관련된 것, 직장에서 자신의 잣대와 기준으로 남을 평가하는 것 등등 자신 안에 멀리멀리 끊어내야 할 것들이 있음을 공감하였습니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즐거운 나눔의 장을 만들어주신 지현목자님과 창엽목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같이하지 못한 용균형, 성남이, 현미자매님도 기도제목 리플로 남겨주세요.
끊어낼 것 잘 끊어내고 섬길 것 잘 섬기는 한 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제목
이창엽
더운날씨에 일에 지치지 않고 건강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구속사적인 시각을 가지고 목원들을 대할 수 있도록
문보호
2주 남은 일대일 양육과제 성실히 준비하고 잘 받을 수 있도록
성광모
구직과 진로 인도함 받을 수 있도록
유시윤
여동생 우리들교회 인도되고 양육 받을 수 있도록
정일호
말씀 잘 듣고 깨달을 수 있도록
전지현
동성애에 빠져 있는 제자에게 말씀 잘 전하고 전도할 수 있도록
두통이 호전되어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경민
끊을 것 잘 끊고 시간관리 잘 할 수 있도록
고연수
우리들 교회에서 신앙생활 같이 할 수 있는 남자친구 만날 수 있도록
길영재
사촌동생 교회로 잘 인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