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7
창 36:9-43_ 유한한 세상나라
하나님을 떠난 번성은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에서 족속은 믿음의 족속으로 출발했지만 믿지 않는 오늘의 족보가 되었습니다. 세상 나라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악하고 음란한 세상입니다
호리족속은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싶어서 가축을 키우기엔 적합하지만 재물이 우상인 세일산으로 갔습니다. 우리는 생육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재물이 아닌 출산에 적용해야 합니다.
둘째, 대대로 원수가 있는 나라입니다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에게 이스라엘의 원수이며 사단의 괴수인 아말렉이 나왔습니다. 도저히 가까이 해서는 안 될 악하고 음란한 자라 ‘첩’이라 명했을 것입니다. 애초에 가지 말라는 세일산으로 갔기 때문에 얻은 결론이며, 불신의 결론이고 악함의 결론입니다. 원수 아말렉이 나왔지만 이스라엘 집안과 달리 대대로 싸워줄 하나님이 안 계십니다. 이것이 야곱과 에서의 다른 점입니다. 야곱은 실수를 해도 언제나 목표는 하나님의 집이고, 하나님이 대신 싸워줍니다. 물리칠 수 없는 아멜렉이 집집마다 있지만 우리에겐 하나님이 있고, 기도해 줄 지체가 있습니다.
셋째, 덧없는 것을 의지하는 나라입니다
호리 족속은 결국 사위 에서에게 모든 것을 빼앗깁니다. 이 세상 영원한 강자가 없는데 하나님 나라는 영원합니다. 온천 하나밖에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 자랑하는 것이 세상나라입니다.
넷째, 자랑만 하는 나라입니다
에서는 회개가 뭔지 모르는 나라입니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세상 것을 자랑합니다. 불신자의 가문이 아무리 번성해도 하나님의 언약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에돔의 족보는 모든 것을 덮고 오픈하지 않는 진실되지 않은 족보입니다. 야곱은 일일이 드러냈을 뿐이고 에서는 드러내지 않는 것 뿐입니다. 에돔이 아무리 수고했어도 이 세상의 모든 자식과 재물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쓰이게 됩니다. 에돔은 약소국으로 전락하고 족보가 사라집니다. 에돔 족속의 조상, 에서 한 사람 때문에 후손이 다 멸망했습니다. 야곱의 죄가 많아서 성경을 장식하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고 안 드러내고의 차이일 뿐입니다. 행복을 선택해서 고통이 오고,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면 행복이 옵니다.
<나눔>
보미
지난주 남자친구와 헤어지기로 결심을 했지만 여전히 망설여집니다. 처음 만남부터 믿음 없이, 오빠의 천사 같은 성품과 부모님이 부자라는 온천을 보고 시작되었고, 그동안 한 번도 날 불편하게 한 적이 없을 정도로 100% 이해해 주는 환경 속에서 누리는 육체의 평안함을 내려놓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재물이라는 온천을 너무 좋아하는 악한 인간이기에 내 수준에 맞게 자랑할 것이 겨우 온천뿐인 에돔의 족속처럼 오빠가 내 마음을 잡기 위해 재물을 드러냈음이 깨달아졌습니다. 언젠가 오빠가 말하기를, 오빠의 부모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는 무조건 허락하실 거라 했는데 좋으신 분들이라는 내 생각과 달리 목사님께서는 그것이 결코 선한 것이 아니라 하십니다. 언제 사라질지도 모를 온천을 내려놓기로 결심했지만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나, 집이 잘 살면서 성품까지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나에게 싫은 소리 한 번 안 하고 뭐든 다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여전히 걱정입니다.
기도제목_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재물과 성품의 온천을 내려놓고, 오빠를 만나서 지혜롭게 이야기하고 헤어지더라도 교회에 꼭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서진
진정한 나눔과 기도하는 지체가 있는 우리들교회의 소중함은 다른 어디에서도 얻기 힘든 귀한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영적 분별력이 없어서 고난이 와도 이것이 고난인지 잘 모르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만이 좋은 게 아님을 깨닫고 있습니다.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클럽에 친구가 가자고 했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자언니는 가고 싶으면 가도 되지만 다만, 환경에 너무 쉽게 젖어드는 사람은 환경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바른 것이라 했습니다.
기도제목_ 매일 큐티하며 내 죄 보고 나누고, 함께 사는 방 언니랑 같이 기도하는 동역자가 되기를, 말씀 적용하는 삶 살기를, 자동차 1종 면허 취득과 영어학원 바로 선택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라
처음에는 학점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점이 좋게 나오자 자랑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악한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죄라고 하는데 아직은 이 말이 이해되지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목장에 와서도 사소한 거 하나하나까지 다 말해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고 죄의 기준 또한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목자언니는 성령의 민감함과 죄의 기준을 연관지어 말해 주었고, 목원 모두 이번 수련회를 통해 아라가 성령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다고 했습니다. 세례교육을 받기 시작한 아라는 세례 받은 목원들도 잘 모르는 이야기들을 얘기해 주었습니다. 초콜릿도 직접 만들어 깜찍한 아이스박스에 넣어온 아라의 정성에 모두 감동했습니다. ^-^
기도제목_ 계절학기 시작 잘 하고, 세례교육 잘 받을 수 있기를, 버스전용차로를 지키지 않아서 운전면허 정지를 당한 아빠를 위해 기도합니다.
정은
나의 세일산이 남자친구라는 생각이 들었고, 헤어진 지금도 왜 교회에 나오지 않나, 여전히 생각을 하지만 몇 번이나 에돔의 족속인 남자친구와 헤어진 게 맞다고 해 주시는 주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외로워도 참을 수가 있습니다. 지난주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학원에서는 학생 하나가 나로 인해 나갔고, 새로운 직장에서는 발음이 안 좋다고 무시당하며 계속적으로 수치의 사건을 주셨습니다. 더군다나 수요예배에 가야 하는데 오랫동안 붙잡고 이야기를 늘어놓아 화가 많이 났습니다. 영적 치열함 가운데 살아가면서 더욱 더 낮아지고 순종하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기도제목_ 헤어진 남자친구가 원장으로 있는 학원 강의 마지막 날인 다음주 화요일 정리 잘 하고, 새로운 직장에서 성령의 열매 맺을 수 있기를, 외로워도 참고 영적 싸움에서 이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재은
대학 시절 엄마와 함께 지내면서 외식하고, 쇼핑하는 등 편하게만 지냈습니다. 졸업 후 취업을 하면서부터 고난이 시작되었는데 점점 에돔에서 야곱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게 성공복음이 자리잡고 있어서 취업을 원하는 나의 생각과 달리 계속해서 직장에 가지 말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대로 일대일양육도 받고 말씀을 열심히 듣고 삶 속에 적용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았고, 쉬면서도 영어공부 등 꾸준히 계획을 세웠었는데 이것 또한 모두 하나님의 대사 아닌 나의 성공을 위해 했던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기도제목_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성경통독 강좌 잘 다녀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혜미언니
하나님 없이 오직 자신의 의로 선행을 베풀어 모두에게 천사로 불리우는 수퍼바이저의 USB를 열어야 할 일이 있어 보게 되었는데 전년도 수련생들의 과제와 프로그램 모두가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본인의 노력 없이 다른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모든 과정들도 내년에는 수퍼바이저의 역량으로 인정될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수퍼바이저의 USB에 있던 자료를 나의 USB로 옮겼지만 이제 지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에게 인정받는 것이 내가 자랑하는 온천이지만 하나님은 자랑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이런 환경 속에서 주님의 은혜로 참고 견딜 수가 있습니다.
기도제목_ 7월 한 달 지역사회 장애인과 직업재활 프로그램 잘 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 잘 하고, 말씀 묵상 가운데 성령님이 내 삶에 역사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