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어느새 목장이 막바지에 왔군요.
시간이 정말 빨라요. 이렇게 목장에 오면, 이야기 하느라 시간 가는줄도 모르겠고
만나면 좋았는데. 어느덧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 오는 ... (-ㅅ-)
야곱처럼, 우리의 찌질함도 오픈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거기까지 수준이 못되네요 (^^:)
설교와 기도제목 올립니다.
오늘 모인 목자와 양
하진희 (83) 양소연 (83) 김수현 (85) 유혜경 (85)
설교 말씀 ♬
본문 : 창세기 37장 1-4
제목 : 야곱의 족보
이삭의 족보에서 야곱과 에서가 나왔다. 에서의 족보는 악하고 음란하고, 원수가 대대로 있고 덧없는 것을 의지하
고, 수치를 덮고, 자랑하는 족보지만. 야곱의 족보는
1. 믿음의 땅에 거하는 족보이다.
1절, 야곱이 드디어 아비의 우거하던 땅,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오게 되었다. 하나님은 가나안을 약속의 땅이라
못 박으셨기에, 힘들고 어려워도 약속의 땅 가나안에 와야 한다. 야곱은 여기 오기까지 30년 걸렸지만, 이제는
이곳에 와서 조상이 하던 믿음생활을 하게 되었다.
우리들 교회가 겉모습은 초라해 보이지만, 언젠가 우리가 신앙생활 잘 하고 있으면 자녀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
오는 날이 있을 것이다. 좋던 나쁘던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 반드시 거해야 한다. 아브라함과 이삭이 우거하던
땅에 이제 야곱이 거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한 평도 없던 땅이, 아브라함이 땅을 사고, 이삭이 땅을 사고, 점점 늘어
나 이제는 고향이 되었다. 밧단아람 이라는 땅이 3대를 지나며 고향땅이 되었다. 믿음의 고향으로 바뀌는 것이다.
지금은 가나안 땅 일부를 소유했지만 이 땅을 다 정복하려면, 이제 애굽의 400년 노예 노릇을 해야 한다. 400년 동
안 노예노릇 잘 하고 그 땅에서 훈련 잘 받으면, 가나안을 정복하는 역사가 일어난다. 400년을 거쳐온 사람만이, 다
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칠 수 있다. 예배가 회복되면 힘들어도 초라해도 조상의 땅, 약속의 땅, 믿음에 땅에 거하
게 된다.
2. 야곱의 족보는 구속사의 족보이다.
2절 창세기 10개의 족보 중 마지막 족보(야곱의 약전)이다. 37장 이후에는 이제 족보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성
경을 읽을 때, 차례대로 읽는 것이 유익하다. 1장은 2장의 배경, 2장은 3장의 배경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말라
기 까지 읽어가는 것이 순서이고, 말씀이 더 잘 읽혀진다. 성경은 문맥을 따라 빠지지 않고 읽어야 하고, 사람의 명
단이 나와도 읽어야 한다. 창세기 1-10장 까지는 천지창조와 노아의 이야기가 너무 넓게 느껴진다. 하지만, 우리가
죄를 짓고 타락이 우리에게 들어오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에서 유일한 해결책인 예수 그리스도를 창세기
3장 15절로 초점을 맞춰 알려 주셨다. 이 구원자를 찾아가는 것이 성경이다. 전체 성경을 볼 적에 영원한 왕은 예수
그리스도 이다. 이사야 7장에서 임마누엘, 여인의 후손으로 계시가 나오고, 마태복음을 통해 점진적으로 예수님을
알 수 있다. 코끼리 뒷다리 만지듯, 처음에는 실체만 알다가 점점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예수를 믿어도, 자식을 낳지 못하는 건 아직 때가 차지 않아서이다. 늘 초점을 구원자에 맞추고 구속사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구속사는, 우리를 구속하고, 구원해서 속량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약속이기 때문이다. 행위가 아닌
믿음의 약속으로 가는 것이다. 이 모든 인류의 구원자께서 창세기 12장에 아브라함으로 초점이 맞춰져 예수의 혈
통이 시작된다.
언약가문으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나온다. 아브라함에게는 이삭이 메시아의 조상이라 가르쳐 주시며, 이삭에
게는 야곱을 알려주시고, 야곱에게는 12명의 아들을 주셔, 이제부터 메시아의 조상을 찾으라는 어려운 숙제를 주
신다. 야곱은 너무나 찾기 힘들어 험악한 인생을 살았다. 야곱의 인생은 헷갈리고 얽히고 #49445;혀서 하나님의 뜻을 이
해하지 못했다. 나를 구원할 것이 요셉인지, 라헬인지, 유다인지 헷갈린다.
아브라함으로 초점에 맞춰져 12장부터 35장 까지 이삭과 야곱, 25장 - 35장은 야곱의 인생, 36장에 에서의 족보가
딱 나오고, 37장에 요셉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해 14장에 걸쳐 요셉의 행적이 나온다, 이 또한 야곱의 족보 이다.
요셉을 야곱 속에 넣고 봐야 한다. 요셉의 족보는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약속하시는데, 15장의 약속이 50장까지 흘러간다. 하나님은 너를 창대하게 하기
위해 이방에서 400년 괴로움 당할 것이라 하신다. 하나님은 기근을 가지고 우리를 훈련을 시키시는데, 아브라함과
이삭은 기근이 왔을 때 애굽으로 갔으나, 그 때는 안 가는 것이 순종이었다. 성경을 잘 읽고 갈때 나의 꼬인 인생이
해석이 된다. 14장 동안에 요셉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야곱은 마지막에 자랑하고 싶은 요셉이 아닌, 수치스런 유
다가 구속사, 예수님의 계보를 잇는다는 걸 안다.
요셉은 훌륭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후에 야곱은 이를 정
확히 예언하고 죽는다. 야곱의 인생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요셉과 유다이다. 우리는 반드시 야곱속에 요셉을 넣고
봐야 한다. 성경을 구속사적인 순서대로 초점이 모으고 해석해야, 내 꼬인 인생도 해석이 된다.
교회를 다녀도 성경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몰라 기복적으로 읽고 문맥을 살피지 않기 때문에, 성경을 여기저기 읽
게 되는 것이다. 성경을 교양 교과서 처럼 읽기에 인생이 해석이 안되는 것이다. 이 메시아, 구원자, 예수님을 길로
놓고 갈 때 구원이 이루어 진다. 야곱의 약전에서 중요한 것, 구속사의 족보에서 중요한 것은 요셉이 아니라, 유다
이다. 육적인 장자는 르우벤, 실질적은 장자는 요셉이지만, 가장 중요한 영적인 장자는 바로 유다이다. 이는 혈통
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이다. 야곱의 인생 중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바로 지금부터 이다. 우리는 야곱과 같이 이 여
행을 한다. 창세기 25장 에서50장 까지 주인공은 야곱이다. 그리하여 야곱의 약전이다. 이것이 우리들교회 QT의
핵심이다. 문맥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초점을 맞춰 성경을 읽어가는 것이다.
3. 솔직한 족보이다.
아브라함은 아들 8명중 1명, 이삭은 2명중 1명, 야곱은 아들 12명 모두 구원시켰다. 야곱은 오래 산 편도 아니다.
더 오래 산건 이삭이었다. (180살) 어떻게 야곱은 12명을 다 구원시켰을까? 아브라함과 이삭에 비해 신앙이 3대 내
려간 야곱은 세상에 대해, 조부모 세대보다 더 진실된 태도를 보였다. 자신의 치부를 훨씬 더 솔직하게 드러냈다.
지은 죄가 많았지만, 솔직하게 죄를 오픈해서 자녀들의 공감을 샀고 이 모든 것을 야곱이 오픈하자, 12자녀들도 자
신의 치부를 다 오픈한다. 화평케 하는 자의 1등 조건은 자기 죄를 보는 사람이다. 죄를 숨겨 좋은 게 좋은 것이 화
평이 아니다. 야곱은 자신이 죄인임을 다 밝혀놓았다. 아브라함은 후처를 통해 7명이나 아들을 낳았지만 모두 구원
을 못 받았다. 그러나 야곱은 후처의 아들들도 다 구원을 받았다. 그리고 죄를 오픈하는 데에는 남녀의 차이가 없
다. 날이 갈수록 야곱은 자신이 주님 앞에 형편 없는 죄인임을 알았기에 어떤 이야기도 부끄럽지 않게 되었다. 우
리의 오픈은 다른 사람을 살리는 약재료가 된다. 아브라함은 당대 신앙이라 죄의 오픈이 힘들었지만 3대인 야곱은
오픈이 좀 더 쉽다. 이렇게 진실되고 솔직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악함을 발표해도 부끄럽지 않다. 우리는
천국 가는 날까지 죄를 계속 발표해도 여전히 죄인이다. 야곱이 모든 것을 발표했더니 하나님이 야곱을 어마어마
하게 쓰신다. 우리는 100% 죄인이기에 야곱같이 내가 찌질이 임을 인정하지 못하면 나눔도 못한다. 그래서 야곱이
훌륭하고 멋있는 것이다.
4. 가족 신화가 깨어지는 족보
2절, 요셉은 애어른이다. 첩의 자녀들과 함께 놀며 형들을 차별을 하지 않으며, 어릴 때부터 성품도 훌륭했다. 야곱
쪽에서 보면 요셉이 얼마나 예뻤을까? “ 쟤는 달라도 달라 ” 생각했을 것이다. 또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야곱은 그를 깊이 사랑하여 채색옷을 지어준다. 다른 형들은 요셉을 고자질 하고, 시몬과 레위는 살인을 했는데,
야곱은 요셉만 보면 사랑스럽고 기뻤을 것이다. 요셉은 고자질 하면 형들이 자기를 미워할 걸 알지만 워낙 아빠의
사랑을 받으니, 자기 하고 싶은 말을 다하는 성격으로 자랐을 것이다. 야곱이 라헬을 무조건 예뻐한 것처럼, 요셉
을 예뻐했다. 요셉이 일 안하고 놀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일 잘하고, 차별 안하고, 불의를 못 참는 모습을 보이니,
형들은 요셉을 시기한다. 야곱은 아직도 라헬 중독이 끊어지지 않았다. 라헬이 죽고 나니 그 사랑이 요셉에게 옮겨
간다. 하나님은 야곱을 이유 없이 사랑하시는데 야곱은 이유 있는 사랑만 한다. 요셉이 라헬을 닮고, 노년에 얻은
아들이기에, 자신은 요셉을 사랑해야만 한다. 그렇게 이쁘고 공부잘하고 착하고 다른 사람 차별 안하는데 요셉을
안 이뻐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러나 이것을 자식사랑이라고 하면 안된다. 그러나 야곱은 후계자를 상징하는 채
색옷을 요셉에게 계속 입힌다. 그래서 4절에, 형들은 여전히 편애를 하는 야곱을 보며 불평 한다. 그래서 야곱의 인
생이 슬픈 것이다. 야곱은 아직도 수치의 족보를 쓸 일이 남아있다. 야곱은 여전히 아들들을 편애한다. 야곱은 자
신이 문제 부모인 것을 알지만 끊지 못하는 것이 있다.
라헬이 죽고 나서 라헬의 아들을 사랑하는 야곱을 보며 다른 아들들은, “ 우리 아버지는 구제할 길 없다. 이런 아버
지가 예수 믿으라 하면, 차라리 나를 믿겠다 ” 이런 말을 했을 것이다. 형들이 요셉을 미워하게 한 원인은 바로 야
곱이다. 이렇게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가 있다.
형제 서열에 따른 심리 상태를 볼때 첫째 아이는 동생이 태어나면 위기의식과, 분노를 표출한다. 둘째는 첫째와 같
이 사랑받고 자랐기에, 셋째가 태어나도 별로 이런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첫째는 자신이 동생으로 태어나지 못했
음에 속상하다. 남자 여자의 차별은 또 우리나라가 굉장하다. 3배나 편애가 많다. 우리 나라의 이상한 유교 사상 때
문에 자녀들이 고통 을 받는다. 야곱 집안도 서로 시기 질투한다. 이 안에서 요셉도 훌륭한 것이 없고 다른 아들들
도 못난 것이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
에서는 회개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믿는 야곱은 때마다 이를 회개 했기에, 성경에 기록되었다. “ 내가 그러면 안 되
는데, 그랬습니다 ” 하는 것이다. 믿음의 조상들에게도 시기 질투가 있다. 가족 신화가 깨어지는 것이 야곱의 족보
이고 믿음의 족보이다. 가족은 주의 사랑으로 매여 있으라고 붙여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의 힘으로 안되기에,
인간의 악과 음란을 겪으면서 가족 신화가 깨어지는 것이다. 가족 때문에 실망해야 하나님을 생각하게 된다. 요셉
같이 잘난 아들이 집에 있는데, 교회 와서 기도 하겠는가? 야곱이 14장 동안에 착한 아들 요셉이 총리까지 된 것을
계속 자랑하다가, 48장 쯤 가서, 요셉이 구속사를 잇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49장에 야곱은 유다를 축복하고
죽는다. 예수 믿는 자녀가 나의 큰 자랑거리 임을 야곱이 죽기전에 깨달았다. 우리도 야곱 처럼 이 믿음의 여행을
같이 간다. 요셉의 행적이 아무리 훌륭해도 이는 요셉의 족보가 아닌, 야곱의 족보이다. 낭만적인 사랑, 가족 신화
가 계속 내려갈 뻔 하나가, 야곱이, 요셉이 애굽에 팔려가는 고난을 겪는다. 요셉이 팔려간 것이 야곱에게 큰 고난
이다. 가족신화가 이어져 갈 뻔 하나가 이런 일을 겪는다. 또 잘난 사람 중심으로 뭉치면 하나님께서 들어가실 틈
이 없기에. 드디어 이 가족신화가 깨어진다. 너무 부러워할 것도 잘난 척 할 것도 없다. 복음은 빚지고 원통한 자에
서 시작되어 기록된다. 야곱은 편애를 해, 요셉이 숱한 고생을 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다. 야곱이 이것을 깨달았기에, 기록하여 후대에 남겼다. 가족 신화는 깨어져야 한다.
재미는 성품과 유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진솔한 나눔에서 오는 것이다. 가족이라고 이런 나눔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천국에는 입양한 자녀, 낳은 자녀 상관없이, 구원받은 자만 만나는 곳이다. 가족이라고 꼭 진실된 나눔을
하는 것이 아니다. 주 안에서 지체가 되어 나눔을 하게 될 때 우리 모두 야곱의 족보를 쓰게 된다. 여호와 만이 나의
목자시기 때문이다.
기 도 제 목
김수현
-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지고, 재미가 없는데, 현재를 즐기는 삶을 살 수 있게
- 적성과 능력에 안 맞는 일을 하고 있어 기분도 좋지 않고, 못 할것 같고,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망망 대해에 있는 것 같은 느낌) 적성에 맞는 직장 주시길
유혜경
- 이번 여름 수련회 참석할 수 있는 환경 열어주시길
- 돈과 하나님 사이에서 잘 결단할 수 있게
양소연
- 반석과 같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시고, 선택을 해야 할 때도 믿음으로 할 수 있게
- 물질도 곤고하지 않게 채워주시길
- 내년에 신학대학원 진학을 위한 준비 (성경과 영어 공부) 잘 준비할 수 있도록
- 현실적인 문제들 해결되고 믿음으로 잘 분별할 수 있게
하진희
- 결혼 생각할 때, 가족 신화 버릴 수 있도록
- 직장에서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믿는 사람의 모습을 잘 보이며 갈 수 있도록
- 최선을 다해 성실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