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김예나 언니 목장 3번째 나눔 보고서예여~
저희는 지난번에 식당에서 했다가
넘 얘기가 잘 안들려서
어제는 스벅에서 했답니다...
그런데...................
들어갔더니 이미 우리들스벅이 되어버린 관계로
식당과 비슷한 결과가ㅠㅠ ㅋㅋㅋ
그래도 조금은 더 잘 들려서 서로의 나눔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ㅋ
어제 설교가 타락한 사람에 대한 것이었으니까..
저희는 습관적으로 하는 거짓말은 뭐고
하나님께 엉뚱한 회개, 변명을 하고 있지 않은가?
에 대해 나눠봤어요 ㅎ
아 그리고 이번에 저희 7명 전참이랍니다 ㅋㅋㅋ 올레!!!!!!!!!!!!!!!!!!!!!!! ㅋ
앞으로도 전참 ㄱㄱㅆ ㅎㅎ
먼저 저희 나눔은영~
예나언니 : 나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부분이 있어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도 가기 싫으면 변명하고 안 가는 것이 있다..그리고 무관심한 것, 거짓말하면서도 죄의식을 느끼지 못했던 것 등이 있다..ㅠ
목원A : 습관적으로 하는 거짓말은... 주로 엄마한테 일찍 들어간다고, 등등 사소한 거짓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ㅠ
목원B : 교회에 나오시지 않는 아버지께서 중등부 관련 일을 하는 걸 보시면 비꼬시고 교회가 밥 벌어주냐 등등의 말씀을 하실 때면 정말 분이 나요... 얼마 전에도 코팅 몇장 안되는걸 하고 있으니까 교회에서 돈을 주냐고 물어보셔서 사실은 자비였는데 준다고 거짓말을 했어요ㅠㅠ 좋게 말할 수 있는데도 발끈하고, 분이 나는 것 같아요. 또 재수할 때에는 집안 사정으로 인해 알바를 하면서 하게 되었는데 그 때에 알바하느라 공부를 못했다는 변명, 합리화, 피해의식이 있는 것 같아요...
처방 -> 우리가 정말 열등감, 부모님에 대한 무시가 올라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게 내 수준이고, 또 우리 가정의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동시에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거라는 것도 믿어야 한다. 실제로 나도 환경이 변하지 않아도 내가 변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다.. 분명 우리가 고난이 고난이 아닌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지금 자잘자잘한 고난이 싫어서 뛰쳐나가면 영영 시험에 자유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내 상태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매달려야 한다 - !!!
목원B : 그리고 지금 알바하는 것을 집안에 보태라고 하시는데 그 얘기하실 때마다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ㅠ
처방 -> 그런 감정들을 얘기하지 않고 쌓아만 두면 내가 얼마나 힘들고, 또 교회 일이 나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를 부모님께서 모르실거다.. 그러니 "내가 왜 돈을 보태야되느냐"고 말도 하고, 신경질도 내고 싶으면 낼 때도 있어야 된다. 우선은 님이 살아야된다...!! 돈 없는게 님 탓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목원C : 자주 하는 거짓말은... 엄마한테 맞지 않으려고 자꾸 거짓말을 했던 것이 습관이 되었고, 그 거짓말에 제가 속은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사람 만나기 싫어서 친구들한테 잤다고, 문자 못 봤다고 거짓말하던 것들이 습관이 되있었고...ㅠ
그러고 목자언니가 아버지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아버지는 혈기를 내실 때 병적으로 내세요. 그래서 저는 남자에 대해 두려움의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1학년 때 술 먹고 아침에 들어왔다가 귀싸대기 맞고, 고등학교 때는 가족이랑 싸웠다가 같이 아빠한테 밟히고... 그렇게 병적으로 혈기 내시고 이성을 잃는 것을 본 기억들이 상처가 되서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두려움의 대상이예요. 그리고 제가 아빠의 어떤 모습을 봤는데 아빠는 그걸 모르세요. 그리고 굉장히 자기 의가 강하신 편인데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어이가 없고 제가 본 모습이 있는데 정말 좀 그래요...
처방 -> 가정이 안식의 공간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많이 힘들겠다... 얼마 전에 기독교 심리학자 스캇펙의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 악에 대해 더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 책에 보니 어느나라(어디라고 얘기하셨는데.... )에서 인종청소를 할 때에 어린아이부터 늙은이까지 죽이면서 나무에 클래식같은 음악을 틀어놨다더라. 죽이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이렇게 인간은 악하다. 그런데 중요한 건, 이런 악한 모든 죄악 속에서, 또 인간이 인간에게 가해하는 상황 속에 하나님이 계시냐, 계시지 않느냐의 문제이다...
하나님은 그 모든 순간에 그 곳에 계시며, 자유의지를 주신 그 분은 그것을 그렇게 악하게 사용하는 그 순간들에 함께 너무나도 마음 아파하고 계신다.
님도 님이 부모님께 그렇게 상처를 받았던 모든 시간들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마음 아파 하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이 상처의 문제가 해결된다!!!!!! 또 우리가 부모님을 존경하고 또 가족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악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데, 그분들이 악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내 악도 역시 인정되는 길이 생긴다.
그리고 보통 하나님의 모습에 부모님의 모습을 대입하는데, 님이 하나님을 믿고 싶어하면서도 그게 잘 되지 않는 이유가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이 투영되었기 때문일수도 있겠다.. 근본적인 두려움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두려움의 상처들이 해결되어야 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과 님이 교회에 온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가족들과 나눔을 하려는 노력도 해보고 더 나아가야 한다. !!!!!!!!!!!!!!!!
목원 D : 저는 여대다보니까 서로 질투하는거가 넘 질려서 거짓말도 더 하게되고 거짓말보다도 감추고 포장하는 것이 많은 것 같아요...
처방 -> 나도 원래 착한 병이 있었는데 목자 언니들이 내 상태를 아니까 착한 병이라고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내 상태를 다 아시니까 착한 척 안해도 된다는 생각에 점점 자유해졌다. 님이 교회 와서 자유해지는 연습을 해야한다. 나눔할 때 편하게 얘기했으면 좋겠다.
좀 길어졌네여 뭔가 ; ㅋ
안들려서 못적은 목원들은 걍 패쓰 ㅎㅎ
아무튼 나눔은 여기까지고
기도제목은
민희 : 삶의 여유 생기게.. 공포증 치유되게
초희 : "제발" ㅋㅋㅋ 열공하게. 모의고사 성적 잘 나오게. 잠 줄이게
인혜 : 싸이 안하게. 거짓말, 변명 줄이게. QT 열심히 하게. 엄마아빠 말에 자유해지게. 공부 열심히 하게.
정은 : 인내하며 운동할 수 있게. 비전 찾기. QT 하기.
현주 : 공부 열심히 하고 동아리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적당히 하게.
남친 일 해결될 수 있게.
다솜 : QT. 기도 안 빠지게. 말씀 붙들고 담대함 생기게. 말씀 볼 때 믿어지는 역사가 있게.
예나언니 : 취업준비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지식보다 지혜 구하게. 붙여주신 지체들 사랑할 수 있게.
뭔가 엄청 길어졌는데
아무튼 우리목장 퐈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