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분당성전 양성훈 목장의 권혁일입니다.
제일 늦은 목장보고서...인 듯...합니다... --;
목장 식구들 너무 죄송해요... T.T
박병배 (78) - 적용 : 큐티. 생활예배 잘 드리기.
직장에서 선배가 나와 동일한 외로움을 느끼는 여성분을 소개시켜줬다. 그렇게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는데, 그
쪽이 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자 기분이 상했다. 목사님께서는 우리들교회 안에서 만나라고 하시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또 다른 친구도 누굴 한번 만나보라고 하는데... 사는 곳이 말레이시아라고 한다. --; 이제는 이런 말에도 짜
증이 난다.
목자 : 외로움. 사람에게는 누가나 채워지지 않는 결핍이 있다. 그 결핍을 채우려할 때 예수님이 없으면 그 채움이
중독으로 나타나게 된다. 예수님이 아닌 다른 걸로 허전함을 채우려하면 그것이 중독이다. 죄는 이러한 중독의 형
태로 나타난다. 밖에서 외부(불신)에서 찾지 마라. ‘기다렸더니 하나님께서 후대해주시더라.’의 롤-모델이 되었으
면 좋겠다.
양성훈 (77) - 적용 : 어떠한 시비와 극한 상황이 오더라도 혈기 부리지 않기.
이번 주에 큐티를 하지 않았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끼리 1박 2일로 여행을 계획했는데 빈집에서 뒹굴거리
고 싶은 마음에 가지 않았다. 그동안 못했던 운동과 휴식을 아무도 없는 빈집에서 마음껏 누렸다. 그 달콤했던 시간
들이 끝나갈 때 쯤... 어머니께서 먼저 들어오셨다. 들어오시자마자 어머니는 특유의 오해와 다툼의 씨앗들로 나를
곤란하게 하셨고 나는 음악작업을 핑계로 집에서 나왔다. 아버지께서 곤란을 겪으실까봐 전화를 먼저 드렸는데 아
버지께서는 “내가 고난을 받아야지 어쩌겠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어머니의 아픔을 인정하고 어머니께서 오해하실
만한 상황들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오해를 풀어나가셨다. 어머니께서 어린 시절에 힘든 일이 많으셔서 예수님을 만
났는데 그래도 여전히 피해의식이 남아있는 것 같다. 어머니의 그런 아픈 부분들은 이해를 하지만 그래도 어머니
때문에 아버지께서 우리들교회 못 나오신다고 생각하니까 조금만 참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생각
해보니 나에게도 어머니와 동일한 모습들이 있었다. 나도 나에게 조금만 해를 끼치면 공격적인 태도로 돌변하는
모습이 있으면서도 어머니를 체휼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온 내 모습을 보았다. 큐티가 무너지고 생활예배가 무너져
버리니 결국 이런 상황에 아무런 대처를 할 수가 없었다. 내가 가인의 예배를 드리니 게으름에 취해서 아무런 적용
도 할 수가 없었다. 하나님의 생기가 없으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다. Q.T. 기도 삶을 온전히 예배로 드려야겠
다.
최재훈 (80) - 적용 : 시간 잘 지켜서 큐티하기 (아침 7시)
화요일에 부산에 내려갔다. 내려가기 전에는 아무런 연락을 못 받았는데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하신 상태였다. 1년
전부터 안 좋으셨는데 지금은 심각한 상태라고 하니 많이 놀랐다. 아침 점심 저녁을 다 병원에 있었는데, 할머니 옆
에서 간호하시는 어머니를 도와드리면서 거동도 제대로 못하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아니
까... 마음이 좋지 않았다. 쉬지 않고 할머니를 간병하시는 어머니도 무척이나 존경스러웠다.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간 김에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같이 있으면서, 부산에 와서 내가 할머니와 어머
니 곁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신기한건 일대일 양육 받는 기간과 겹쳐서 이런 일이 생기니
한편으로는 사단의 유혹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일대일 양육하시는 전도사님께서는 스스로가 답을 찾았으면 좋겠
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계속 갈등하고 있다.
목자 : 결국 모든 선택은 스스로가 하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서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은 예배다. 나의 예배가 무
너지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공동체가 필요하고 말씀 보는 구조 속에 니가 붙어 있어야 한다.
이 땅은 잠시 머무는 곳이다. 우리는 나그네 인생이다. 예배가 최우선인 인생을 살자.
< 기도 제목 >
양성훈 (77)
1. 무너진 생활예배 회복할 수 있도록.
2. 일대일 동반자와 목장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3. 음악 작업과 맡겨진 일들 규모있게 잘 할 수 있도록.
최재훈 (80)
1. 할머니 아프시지 않고 평안하실 수 있도록.
2. 간병하시느라 힘드신 어머니와 가족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3. 일대일 시간조율이 잘 되고, 전도사님 영육간에 강건하시도록.
권혁일 (79)
1. 아이들 마음으로 품을 수 있도록. 아이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2. 아이들 진로상담 해아 하는 시기가 다가 왔는데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박병배 (78)
1. 신교제 할 수 있도록.
2. 머리 잘 기를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우리 목장의 공동 기도제목은 언제나 그렇듯이 신교제, 신결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