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분당성전 양성훈 목장의 권혁일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31살짜리 공식 막내 재훈이가 참석하지 못해 지난주와 동일하게 3명이서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목장엔 베어스 팬 두 명과 자이언츠 팬 두 명이 있는데요... (환자 2, 일반팬 2)
그동안 야구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말씀에 온전히 집중하라고 그 모든 야구 환경을 완전히 박살내버리셔서 어찌나 감사한지요... T.T
이제 정말 홀가분합니다... ㅋㅋ
박병배 (78)
회사에서 팀장님이 한동안 잠잠하다가 요즘 다시 엄청 갈구기 시작했다. 업무적인 일로 뭐라고 하면 참을 수 있는데 부모님
을 모욕하는 발언을 해서 무척 자존심이 상했다.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가 내리막길에서 넘어져 팔꿈치와 손가락을 다쳤다. 친구들이 함께 클럽에 가자고 나를 유혹하던
시기였는데 부상 덕분에 클럽엔 가지 못했다.
목자 : 상사가 괴롭힌다고 직장을 그만 두는 것은 올바를 적용이 아니다. 나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가 하나
님을 만나기 위한 과정이다. 예수님이 없으면 일차적이고 단편적인 부분이 사실이 되어버린다. 누가 잘해준다고 남아있고
아니라고 떠나서는 안 된다. 또 다른 사건이 왔을 때 여기서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 깨달아져야한다. 지금 병배에게는 사건
이 왔을 때 말씀으로 비춰보는 공동체. 영적인 민감함을 유지할 수 있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하나님 뜻대로 살아보겠다고
다짐하며 공동체를 사랑하는 단계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권혁일 (79)
말씀을 보고 큐티를 해도 적용이 안 되는 삶을 살고 있다. 사실 요즘엔 적용점을 찾는 것조차 힘이 든다. 그러다보니 묵상의
시간이나 예배를 통한 감격이 없다. 나의 예배가 가인의 예배이다. 정말이지 나의 수준을 절감하고 있다.
수업을 많이 해서 목이 너무 아팠는데 다행히 시험기간이라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아이들은 시험공부 하느라
고생하는데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양성훈 (77)
나에게는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친구가 2명이 있다. 이 친구들은 세상으로 유혹해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들인데 그 중에
한 명이 8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힘들어하던 중 어느새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나에게 인사를 시켜줬다. 그
런데 나이 차이가 엄청 많이 나는 걸 보고 샘통이 났다. --; 또 다른 한 명은 이제 결혼을 준비하고 있어서 예전처럼 많이 어
울리지 못한다. 내가 이 친구들의 유혹을 잘 이겨내면서도 한 번씩 넘어지는 바람에 힘들었는데 이제 환경이 정리가 되는
듯하다. 하지만 하나님과 깊이 교제할만하면 사건이 와서 넘어지는 일이 생기니까 이제는 정말 나의 연약함을 본다는 표현
으로도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것을 깨닫고 나니까 찬양팀과 목장모임이 익숙해지면서 공동체에 소홀했던 내 모습이
생각이 났다. 1년 전에는 멋지게 끊어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수치와 조롱 가운데 그것들이 끊어진다는걸 알
기 때문에 온전히 끊고 싶다는 마음뿐이다. 나의 의지를 드려서 세상 유혹들을 온전히 끊어내는 적용을 계속하겠다.
< 기도 제목 >
양성훈 (77)
1. 신앙의 여정에서 단계마다 발목을 잡는 중독의 문제. 치열하게 싸우고 끊어낼 수 있도록.
2. 목원들과 동반자를 위해 계속 기도할 수 있도록.
3. 음악작업을 하는 환경에 문제가 생겼는데, 부지런히 해결할 수 있도록.
권혁일 (79)
1. 수업을 많이 해서 목상태가 좋지 않은데 목이 아프지 않도록.
2. 하나님과의 교제시간 놓치지 않도록.
3.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할 수 있도록.
박병배 (78)
1. 분노와 혈기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2. 직장생활 잘 할 수 있도록.
3. 회식문화 (술문화)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지혜롭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우리 목장의 공동 기도제목은 언제나 그렇듯이 신교제, 신결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