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다 갔군요. 하핫
2011년이 다가와요.. 막내가 끝나가요..
군대가 다가와요.. 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그래도 역시 목장에서 목장식구들 보면
추위는 어디갔는지 즐겁고 풍성한 나눔이 되네요~.ㅎㅎㅎ (끝날때 되니 추위가 ㄷㅏ시 엄습을...)
오늘도 식당구석자리~!!!.(이러다 고정석되겠어요ㅋ )
오늘은 저번주에 오셨던 상미누나가 못오셨어요 ~ ;
대신 승민이형이 오셨습니다.!! 하하.
- ■ 목 장 나 눔 ■ -
# 해나누나 : 이번주는 예배회복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목자모임은 이번주는 없었다. 정말 이번주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잘 보낸거 같다.
연평도 사건 때문에 걱정을 많이했다. 아빠랑 집에 같이 없을때 전쟁나면 어떻게 연락해서 만나지. 하는
걱정이 되었다. (...연평도 정말 걱정 많이#46124;죠....네...전 내년에 군대갈 뿐 이고...)
평소에 걱정이 많은 것 같다. 결혼에 대해서도 행복하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다. 직장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아서 주변에서 친구가 너무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한 적도 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나서 가정에서 순종하는것이 내가 불편해서 억울했던것 같다. 고독의 시간이 싫어서 TV랑
컴퓨터,음악을 틀어놓기도 했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도 그렇고 아빠랑 동생도 교회에 안오고..
배드민턴이라도 같이 칠 사람이 없다. 외로움을 탔다.(그니까요..가뜩이나 날씨도 추운데~..)
아빠는 내가 교회가자는 말을 할까봐 눈치보신다. 주말에 새벽같이 일찍 등산 가신다.
수요일이 동생 생일이었는데 미역국을 끓여줬다.
올해가 끝나가는데 겁먹지 말고 내년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야겠다.!
# 승민이형 : 2주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2달정도 사귀었고 CC였다. 많이 힘들었다. 여자 친구 원망도 했다.
같이 어울리던 친구들 하고 소원해지기도 했다. 속을 확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가 군대에 있어서
전 목자누나랑 많은 얘기를 했다. 학교 친구들과 얘기도 하니 좀 풀렸다. 헤어지고 나서 집에 혼자 있으면서
빅뱅이론 이라는 미드도 보고 게임도 했다. 혼자 있으니 심심해서 하게 되었다. 게임은
문명을 좀 했다. (문명..ㄷㄷ 간디의 옥수수와 다이아몬드가 생각나네요...전 짤방만 봤어요...)
하다가 이건 좀 아닌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게임을 다 지웠다. 그리고 교회에 안나와서 이런 일이
생긴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교회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잘 나와야겠다.
나는 내 행복에 대한 욕심이 있다. 이번에도 왜 이런 고난이 내게 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난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다르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사님 말씀 생각하며 감사기도 드렸다.
내 욕심 내려놓고 예배를 잘 지켜야겠다. 또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노는것이 아니라 문화생활을 해야겠다.
# 민 주 : 학교에서 부학회장과 과대 투표를 했는데 나랑 다른애랑 후보가 둘이었다. 근데 계속 동점표가 나왔다.
그러다가 클래식파, 실용음악파가 나뉘어서 편가르기를 하고 불화가 좀 있었다. 재투표해도 계속 동점이었다.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는데도 주위에서 계속 하라고 해서 했다. 부학회장과 과대 자리에서 대립했다.
계속 대립해서 내가 과대 하기로 했다. 과대는 장학금도 많이 덜 받고 하는일은 어떻게 보면 더 많다.
부학회장 하는 애가 잘 해줄지 모르겠다. 학교에서 음악하는 환경을 조금 더 좋게 바꾸고 싶다.
연습실도 개방하고 더 잘 가르치시는 교수진으로 바꾸고 싶다.
엄마 조직검사 결과가 내일 나온다. 내가 죄를 지어서 엄마에게 이런일이 생겼나 하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아프셔서 엄마가 QT하자고 가정예배 드리자고 하셨을 때 순종했다. 엄마말 잘 들었다.
오빠는 학기 마치고 한국에 들어온다고 했다. (현재 일본에 계십니다.)
조직검사비가 많이 비쌌는데, 병원비가 걱정이 된다. (나라에서 의료비를 많이 지원해준다는 해나누나의말~)
# 수 정 : 자꾸 게임한다. 테트리스도 하고 여러 게임을 찔러보며 한다. 그 때문에 밀린 독후감도 못했다.(공감...)
다음주 금요일(12/3일,결과는 그 다음주에 나온데요)이 면접시험인데 이러고 보냈다. QT도 안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걸 잘 못한다. 성격이 급하고 완벽주의다. 가족들이 느린모습을 보이면 속이 탄다.
중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친구들은 다 한국에 왔을때가 있었다. 그때 난 못가고 한달 쉬었었다.
그러고 나니 한국에 가서 공부하고 학원다녀야 된다고 엄마를 많이 닥달했다. 엄마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고 인내하라고 하셨는데, 계속 보챘다. 한국 와서도 학원에서는 공부 많이 못했다.
요즘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되는데 가정형편이 얼른 좋아졌으면 좋겠다.
이번달도 알바비가 공중분해 되었다. 맘이 심난하다. 요새 무너지고 있는것 같다. 슬프고 외롭다.
대학입시문제도 붙어도 걱정이고 안붙어도 걱정이다. 내년에 돈문제가 걱정된다.
# 건 호 : 이번주는 연평도 사건이 터지고 나서 걱정을 많이 했다. 엄마도 걱정을 많이 하셨다. 내년에 군대가야되는데
정말 걱정이 많이#46124;다. 내년에 가야되는데 가야되는데 하면서도 여러 생각이 들었다.
수요일엔 수업이 끝나고 PC방가서 게임하느라 평소보다 1시간 늦게 교회로 출발했다. 그런데 갑자기
누나한테 전화가 왔다. 강남역에서 만나서 커피를 사달라고 했다. 수요예배에 온다는 것이었다!
타교회에 다니는 누나가 엄마랑 아빠한테도 말하지 않고 갑자기 와서 놀랐다. 엄마가 누나를 보시고는
되게 좋아하셨다. 아빠도 문자로 알려드리니 너무 좋아하셨다. 누나가 좀 졸리긴 했는데 좋았다고 했다.
다음주에도 온다고 했다. 집에 가면서도 온 가족이 너무 좋았다. 누나가 2주째 가정예배를 빠졌었는데
다 무마되었다. ( 저는 안될텐데.........누나는 되요..)
목요일, 금요일은 갑자기 밀려오는 군대 걱정때문에 수업에 집중을 못한거같다. 날짜나온 친구랑 얘기를
하는데 의욕이 떨어져서 집중을 못했다.
어제는 아침에 축구하고 양육받으러 가려고 했는데 비가왔다. 자동으로 친구들도 연락이 없었다.
양육을 받고 외할머니가 계신 요양원에 갔다. (오랜만에....;;) 내가 먼저가고 엄마가 나중에 오셨다.
할머니 손을 잡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많이 슬펐다. 할머니 손이 주름지고 너무 약했다.
눈물은 나지 않았지만 많이 슬펐다. 근데 또 30분 지나고 친구들이 공차자고 해서 신나게 공찼다.
결국엔 공을 찼다. 추웠는데 오랜만이라 되게 많이 뛰어다녔다. 축구하고 나서 친구들하고
저녁밥도 같이 먹었다. 원래 밥먹기전에 초등부 반 애들과 성탄절 연습 우리조 애들한테 연락 했어야 #46124;는데
늦게했다. 초등부 우리반 애들한테는 전화도 못했다. 오늘 가니깐 어제 왜 전화 안했냐고 했다.
다음주엔 잊지말고 해야겠다.
◆ 기도제목 적용 ◆
해나누나☆ : 두려움 없이 내년에 해야 할 일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생활예배 잘 지키기.
승민이형☆ : 욕심을 버리는 은혜 주시길. 내가 한 행동에 대한 모든 상황에 감사 할 수 있도록.
민주☆ : 엄마 검사결과에 요동하지 않도록. 수시 진행 맡은 일 잘 할 수 있도록. 기말고사 준비 잘 하도록.
수정☆ : 금요일 면접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몸이 안좋은데 건강 회복되도록!
여동생이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양육과제 열심히 하기!
건호☆ : QT열심히 하기.(보고 덮지않기) 양육과제 열심히 하기.
누나 수요예배 계속 나올 수 있도록.
◈ 아직 나오지못하고 계신 목장식구들의 발걸음 인도해 주시길~!
◈ 사명감당하고 하나님의 때를 준비하도록~!
◈ 저희들의 진로를 인도해 주시길~!
◈ 영육간에 건강을 지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