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년 3월 22일
제목: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본문: 막13:18-27
설교: 김태훈 목사
주님이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면
1.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환난을 감하십니다(18-20절).
예루살렘의 멸망은 확정된 심판이었으나, 주님은 그 환난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심판중에도 자기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는 은혜입니다. 역사적으로 로마 군대의 예루살렘 포위는 내부적 갈등과 기근으로 처참했지만, 하나님은 그 기간을 단축시키심으로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셨습니다. 환난의 날에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결사항전이 아니라 ‘속히 무너짐’ 입니다.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주님께 피하는 것이 환난을 감하는 길입니다. 저 또한 모범생이라는 외식과 성공 우상에 갇혀 살았지만, 아들의 장애와 조산의 위기라는 환난을 통해 비로소 제 안의 가증한 욕심을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택하신 자들을 위해 고난의 때와 기한을 조정하십니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 불평하기보다, 더 큰 재앙을 막아주시고 남은 자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속히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Q. 주님의 뜻을 거슬러 기도합니까, 순종하기 위해 기도합니까?
Q. 내게 어떤 환난의 날이 왔습니까?
Q. 거기서 내가 빨리 무너지고 회개하는 것이 환난이 감해지는 길임을 믿습니까?
2.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경고와 약속을 주십니다(21-23절).
환난의 때에는 칼의 위협뿐 아니라 영혼을 미혹하는 거짓 메시지들이 범람합니다. 기복 신앙, 십자가 없는 영광, 자기 부인 없는 성공론은 택하신 자들 조차 흔들어 놓습니다. 주님은 이런 미혹에 “믿지 말라”고 단호히 경고하시며, 우리가 말씀의 구조 안에 머물기를 원하십니다. 동시에 주님은 놀라운 약속을 주십니다. 사탄은 할 수만 있다면 택자들을 멸망으로 끌고 가려 하지만, 만물보다 크신 아버지의 손에서 우리를 결코 빼앗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불신결혼과 남편의 외도, 수감이라는 인생의 해와 달이 떨어지는 사건 속에서도, 공동체의 권면과 말씀의 약속을 붙잡을 때 가정은 다시 세워집니다. 경고의 말씀을 무겁게 듣고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는 것이 미혹의 터널을 통과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주님은 미리 말씀해 주심으로 우리가 당황하지 않게 하시고, 끝내 우리를 당신의 손으로 붙들어 주십니다.
Q. 환난의 날에 내 인생을 역전시켜 줄 것 같은 말은 무엇입니까?
Q. 목장에 다 물어봅니까, 묻지 않거나 일부만 나눕니까?
Q. 미혹의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어떤 경고와 약속을 붙잡겠습니까?
3.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세상을 심판하시고 다시 오십니다(24-27절).
세상의 종말과 개인의 종말은 반드시 옵니다. 영원할 것 같던 해와 달과 별이 흔들리고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는 것은, 소멸되지 않는 영원한 빛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권능과 영광으로 다시 오시는 날, 우리가 집착하던 세상 우상들은 모두 불타 없어질 것입니다. 이는 무서운 심판인 동시에 택하신 자들에게는 최고의 구원입니다. 주님은 천사들을 보내어 땅끝에서 하늘끝까지 사방에 흩어진 당신의 백성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으실 것입니다. 아들의 학교문제로 애태우며 땅끝에서 부르짖을 때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처럼, 주님은 절망의 끝에 서 있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전쟁 중에도 부흥하는 이란 교회처럼, 환난은 오히려 복음이 자라나는 토양이 됩니다. 우리의 마지막은 결국 구원과 영광, 그리고 영원한 안식입니다.
Q. 내가 지금 집착하며 쌓는 모든 것이 마지막 날에 녹아지고 사라질 것을 인정합니까?
Q. 나는 죽음이 몇 프로 두렵고, 몇 프로 소망으로 다가옵니까?
Q. 땅끝에 있는 나를 주님이 하늘로 영접해 주실 것을 믿습니까?
<기도 제목>
A - 신교제, 신결혼
- 양교숙제 잘하기
B - 흡연 줄이기(하루에 한갑)
- 매일큐티
- 언니 상견례, 무사히 준비하고 마무리 되길
- 4월 한달동안 일정이 맞지 않아 교회를 못오는데 꼭 주일예배 듣기
C - 신결혼의 사명 꼭 잘 감당할 수 있기를
- 엄마, 아빠의 영적 육적 건강 지켜주시길
- 아빠가 4월 5일 전도축제 때 오셔서 꼭 등록하시도록
- 다음주 회사 중요한 일정이 있는데 지혜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 우리 목장 식구들 건강하게 다음 주일에 만날 수 있길
D - 다음주 상담주간 잘 버텨내기
- 양육숙제 잘하기
E - 회사에서 더 열심히 일해서 돈벌기
- 다음주 교회 꼭 나오기
F - 업무와 결혼준비 순적히
- 어렵거나 힘든 일이 생겨도 한 주간 감사한 마음 갖기
- 엄마 구원
G - 빨리 무너지고 회개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한 주동안 묵상하도록
- 일주일 간 체력 지켜주시고, 연극공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설명절에 외할머니 뵈러갔었던 그 방문을 외할머니는 재산을 노리고 왔다고 생각한다는 말에 상처가 되는데 이 사건을 잘 해석할 수 있길
- 엄마가 목장에서의 나눔을 힘겨워하는데, 그들을 판단하지 않고 지혜주시길
- 팔복산 기도회 현장에서 전참할 수 있도록 일정과 체력주시길
- 필라테스 강사 면접과 수업 준비에 힘 주시길
- 믿음의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음 단계의 비전을 보여주시길
- 가족과 화목하기에 힘쓰도록
- 목장 식구들 영육간에 붙들어주시고 성령충만 하길
- 목장 식구들의 기도가 모두 이루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