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뜨거운 나눔으로,
목자 부목자와 목원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돌아간
보석같은 목원, 옥솔양께서
고통스럽던 지난 주의 표정을 환골탈태하고
밝은 핑크색 모자와 함께 상기된 얼굴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ㅋ
역시나 병 증세도 완화되고, 너무 좋은 한 주를 보냈다고 하면서
수련회가 고민중임을 나눴습니다.(결국 가기는 간다고 함. 수련회 당일까지 고민예정임ㅋㅋ)
장작같이 우리 목장을 따뜻하게 데펴주는 옥솔양이 짱입니다!!♡
나눔 시작!
Q) 어떻게 지냈나?
하나: 사촌이 교통사고 죽기 직전에 이르렀었다. 간이 터지고 동승했던 친구 한명을 죽을 정도로 심각한 교통사고였다.
큰아빠네 아들인데.. .. 정말 기복적으로 교회 다녔다가 불교 다녔다가 무당 찾아 부적 쓰는 집이었다.
어제 아침 그 소식을 들은 아빠께서 열을 내시면서...
그 가정이 정말 예수를 믿어야 하는데 정말 아직도 정신 못차린다고.. 다같이 애통한 마음이었다.
은혜언니: 나도 이번 주에 아는 언니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2주전에 휴대폰을 바꾸면서
그 언니와 문자를 주고 받았엇는데.. 이번 주 월요일에 다른 언니에게서 그 언니가 교통사고로..좋은곳에
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정말 착하고 그 사람은 그렇게 죽으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정말 생명은 하나님이 주장하시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나네 친척집에도 그 사건이 구원의 사건이 되었으면 좋겠다.
옥솔: 병원에서 약을 좀 더 세게 처방해서 증세가 완화되었다. 소리가 안들리니까 너무 편하고 좋았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편하게 한 주를 보냈다.
지난 주 목장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들을(옥솔이의 상처를 봐야 한다는 목자, 부목자, 목원들의 열렬한 나눔)
의사 선생님과 나누었는데. 아직 상처를 보기보단 일단 편하게 누리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고 하셨다.(맞지??)
우리 목장은 옥솔이의 나눔을 들으며 이것이 은혜구나! 감사했어요!!^.^
세라: 수요일에 학교에서 상담치료를 받으면서.. 나의 온갖 부정적인 측면을 끄집어 내서 말씀하는 것을 들었다.
염세적이고, 비현실적이고,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기를 빼앗기고 힘들면 아무 생각도 안하려고 하고,
우울 기질도 있고, 등등.. (제가 INFP거든요..)
내가 정말 그렇게 형편없는 사람인가....하는 생각이 하기 실헝서 집에와서 일부러 자버렸다.
잠자느라 수요예배도 늦고 수요예배 말씀도 건성으로 들었다. 예배 후, 남자친구에게 힘든 것들을 나눴고,
충고를 해주었는데, 내가 힘들다보니 남자친구의 충고도 가시처럼 들렸다..남자친구는 뭔가 자신이 무시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결국, 서로 그 문제를 놓고 다투게 되었다. 나는 뭔가 최후의 보루를 잃은 느낌이었고
내 발판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날 밤에 잠을 못잤다. 그래도 택자라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기도를 하게 됐는데.. 기도를 하면서 내가 참 엄마의 사랑을 받으려다가
소아과 사건으로 엄마에 대한 신뢰가 좌절되고 말아서..
결국 선택한 것이 모범생과 착한 어린이라는 가면이었고.
하지만 상처는 여전히 상처로 남아 있어서..그 상처를 하나님께 고쳐달라고 기도하게 되었다.
이젠 모범생 가면을 벗고 싶다고 기도하게 되었다.
평소, 절대 설교요약 못하는 부목자였는데.
예배에 늦은 목자님과 하나양을 위해.
그리고
우리 목장을 향한 지극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능력으로
불꽃같은 설교요약을 하고 난 후,(초반만 불꽃, 끝에가서는 시들시들ㅋ)
Q) 내가 깎아야 할 수염과 입을 의복이 무엇인가? 나눴습니다
은혜언니: 난 그 언니 소식을 듣고 나서,, 공부가 잘 안됐다.
또 마지막 시험기간이라 큐티를 해도 뭔말인지 잘 들어오지도 않았고. 수요예배도 못갔다..
중요한 일을 포기하고 살았다. 내가 중요한 일을 포기하니..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고
내가 전도한 친구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면서..
오늘 말씀에 순전히 예배 훼방받지 않으려고 열심히 공부하셨다는 목사님 말씀이 너무 꽂혔다.
또, 의복에 대해서도 목자님의 진솔하고, 찌질한 모습을 나눠주었는데요.
부목자가 잘 기억을 못해서...오해의 소지가 잇을까봐 pass!
그리고, 지난주 목장에서 엄마와의 사건들을 상담때 나누었는데
은혜씨가 변해야 엄마도 변한다는 말을 듣고..내가 머리만 자랐구나 싶었다..
옥솔: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5분 기다리라는 말씀이 꽂혔다. 이 병이 언제 나을까 싶은데. 이젠 나을꺼란 생각도 안든다.
괜히 기대하고 있다가 안나으면 나만 힘드니 약도 평생 먹을 것처럼 생각하고 평생 이 병을 앓을꺼라 생각한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생각까지 했을꼬, 하는 생각에 다같이 그래도 소망을 붙잡고 가자고
목자언니, 하나, 부목자 모두 한마디씩 거들어 가면서 소망을 함께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수련회에 대해서도 사람들과 접촉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것도 조금 두렵다. 그래서 가기 싫은 것도 많다.
그래도 예쁜 옥솔이는 수련회에 가기로 했습니다. 당일까지 고민할지도 모른다는 말과 함께ㅋㅋㅋ
하나: 동생이 대학교에 합격했다. 동생의 합격소식이 예전같았으면 그러든가 말든가 무덤덤하고, 동생에게도
마치 세 내준 사람마#47620; 대면대면한 관계를 유지했엇는데..
동생에 대한 나눔으로, 애통함이 생기고 동생에 대해 적용을 하게 되면서 동생의 합격소식이 내 일처럼 기뻤다.
대면대면하던 관계도 동생이 차츰 누나에게 말도 걸도 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또, 아버지께서 지난 주부터 퇴직하시고 집에 계시는데. 엄마와 나는 아빠가 교회에 잘 붙어 있도록.
극진히 섬겼다. 다행히도 아빠가 퇴직으로 힘들어하시던 것들이 조금 괜찮아진 것 같다.
세라: 하나 이야기를 들으니,
가족에 대해 무관심하고 바깥에 나가서 사람들한테는 참 잘하는 것이 내가 바꿔 입을 의복이고 깎을 수염인 것 같다.
이젠 어느정도 된 것 싶어도 깎을 수염이 남아 있는 모습을 보니 참...애통하고..함께 가는 공동체가 있어서 감사하다.
[기도제목]
세라: 시험공부 우선순위 드리면서 할 수 있도록.
가족들 사랑으로 잘 섬기기.
일대일 양육 마무리 잘 하도록.
하나: 까다로운 상사에게 잘 순종할 수 있도록.
옥솔이: 병을 약이 아닌 하나님께서 치유할 수 있도록.
생활예배 잘 드리도록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날 수 있도록.
은혜언니: 마지막 시험, 중요한 일, 주의 일에 중심드리며 하나님의 뜻에 귀기울일 수 있도록.
내가 먼저 변하도록.-가정 잘 섬기도록.
잃어버린 어린양들,
송희, 수연이, 한나 언니,
그리고 아파서 못온 재희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지극히, 주관적이고 오해의소지가 다분한 목보를 고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콜!!!!!
내 죄보고 만물을 붙느는 한주 되시길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