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6.05.24 오후 4:00
장소: 펜 947
참석인원: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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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제목: 고난을 대하는 자세
본문: 욥기 14:1-6
설교: 배준현 목사님 (대구성명교회)
우리 인생에는 아직 끝나지 않은 고난이 많습니다.
천국가기 전에는 계속될 것 같은 고난 앞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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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구도 이해 못할 욥의 고난
욥기에서 설교하기 쉬운 본문은 1-2장과 42장 마지막장 입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붙들었다는 내용, 모든 건강, 물질, 자녀의 문제가 해결되므로 여러분도 주님을 찾고 기다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 14장은 한창 고난 가운데 있는 욥의 기도 입니다.
우리는 처음과 끝을 알기 때문에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고난이 해결될 것을 알고 보지만,
욥은 자기의 고난이 언제 해결될지 모릅니다.
고난은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하는 외로움이 있습니다.
한밤중 몸이 아픈 사람들은 밤에 깨면 누군가를 깨울 수 없어 혼자 견뎌야 합니다.
고통과 외로움이 같이 오며, 밤이 안끝날것 같은 두려움도 옵니다.
언제 해결될지 어떻게 해결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친구들은 계속 비난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도하는 욥의 기도입니다.
1절에서 욥은 ‘인생은 하찮다’ 합니다.
짧은 생을 사는 동안 걱정이 가득한데 하루살이가 하루동안 살면서 걱정으로 가득한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삶이 짧은데 걱정과 근심이 가득한 것을 보며 얼마나 하찮은지에 대해 얘기합니다.
이 하찮은 존재를 왜 심판하시나요 질문합니다.
왜 건강도 빼앗으시고, 재물도 빼앗으시나요
영원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과 어울리지 않은데 사람에게 뭘 기대하셨나요 묻습니다.
‘더러운 것에 깨끗한 것이 날 것을 기대하셨나요. 해봤자 더러운 인건인데 뭘 그렇게 재판까지 하시나요’ 묻습니다.
‘별것도 아닌 하찮은 인간에게 한계를 주시어 넘어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이 죄를 지어봐야 얼마나 짓습니까’ 하며
‘주님, 내버려두십시요. 상관하셔서 재판하시고 벌을 내리시지 말고 내버려 두십시요. 주님 저 좀 내버려둬 두시면 안돼요’ 하며 기도합니다.
적용질문 1
여러분에게 닥친 고난은 무엇입니까?
숨 쉬기도 힘들게 하는 여러분의 고난은 무엇입니까?
나의 고통 때문에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고난과 고통에 몰아넣으신 하나님을 여러분은 어떻게 대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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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난을 대하는 방법
욥기는 3장부터 계속 넉두리여서 읽기가 힘듭니다.
우리는 해결책만 찾는데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읽기 힘든 것입니다.
1장에 보면 욥기의 처음에 사단에게 하나님께서
‘너 욥을 봤니? 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다’ 자랑하십니다.
고난의 원인이 욥에게 있지 않습니다.
고난이 닥쳤을 때 원인을 찾지 말고, 해결책을 찾지 말고 고난 안에 머무르세요.
욥의 친구들은 고난에 대한 편협한 시각때문에 욥을 비난합니다.
고난은 없어야 하는것이고, 나쁜 것, 더러운 것, 잘못된 것이라는 시각때문입니다.
우리의 고난은 죄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난이 나의 죄보다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모든 고난에는 욥의 고난과 같은 측면이 있습니다.
때로는 그런 시간을 허락하십니다.
고난의 화살을 나에게, 가족에게, 하나님께 돌리면 사랑하지 못합니다.
주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는데, 나를 사랑하고 그래야 이웃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고난을 해결해 달라고 기도하며 매달려야 합니다.
그러나 고난 자체가 악은 아닙니다.
때로는 고난은 고난대로 두고 말씀으로 고난이 해석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1-3절에 욥은 자신이 일시적인 존재임을 고백하며, 이 때 욥은 가장 인간적이 됩니다.
이 고난을 지나면서 내가 하찮구나 겸손해집니다.
사람다워지고 인간적이 됩니다.
반면 우리는 영원히 산다고 생각하며 나의 전성기가 영원하겠구나 하는 순간에 괴물이 됩니다.
4-6절에 욥은 ‘내가 더럽습니다’ 고백합니다.
존재론적 더러움, 원죄, 인간 존재로서의 더러움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꿈틀거리는 죄, 실제로 죄를 짓지 않았어도 나는 한계가 있다 고백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고난 한복판으로 오신 주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가장 약한 존재인 아기로 오셔서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를 보내셨습니다.
속성으로 하지 않으시고, 고난도 다 당하셨습니다.
빨리 죽고 빨리 부활해야지 하지 않으셨습니다.
고난 자체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고난은 원인을 찾으려 할 때, 보이는 것이 있기도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고난에서 나오라 하지 않으시고 고난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적용질문 2
고난을 그저 고난으로 받아들여 보신 적이 있습니까?
해결이 안 되는 한이 있어도, 고난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음을 인정할 수 있습니까?
고난 받는 우리를 위해 고난의 한복판으로 들어오신 예수님을 생각할 때,
우리의 고난을 대하는 태도는 어떻게 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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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난을 지나는 분들에게
이번 Think 목회자 세미나에서 고난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목장 탐방을 하면서 블루베리, 포도알, 수박, 호박 크기의 죄를 고백하며, 함께 웃으며 위로가 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죄의 고백에도 충격을 받았지만, 웃음으로 위로를 하면서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도록, 부채감이 없도록 얘기할 수 있는 공동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결혼 후 온가족이 함께 사는데 8개월 만에 돈이 다 떨어져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시편 42편 말씀을 큐티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자 아버지가 아닌 하나님께만 도움을 구하며 식당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식당에서 주3일 12시간씩 일하고, 남들은 일주일 내내 하는 공부를 2일간 하고, 토,일은 사역을 했습니다.
1년지나니 몸과 마음이 지쳤고,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4번쯤 지나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하나님께 울분을 토하며 기도하자 고요한 중에 ‘이거 다 알고도 유학올래?’ 물으셨습니다.
‘당연히 안오죠! 창피해서 돌아도 못가고!’ 하는데 그 순간 그래도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역하던 교회의 청년 9명 때문에라도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을 고쳐먹고 공부하는 2일 중 하루를 빼어 청년 한 명 한 명 만나 나누는 시간을 갖자 그들이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알아 같이 오고 80명 교회에 청년들만 25명이 되었습니다.
더 감사한 것은 제가 살아난 것입니다.
일은 안힘들어지지 않았으나 월화수 일하고, 하루 이틀 안에 15페이지 페이퍼를 쓰고, 토일 사역하면 힘들었던 것이 싹 씻겨지게 하셨고, 학교 신기록으로 석박사를 3년만에 마치고 논문을 1년만에 쓰게 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귀국하고나서 미국쪽으로 고개도 안돌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하나님께 ‘한 영혼에 대한 마음, 이민자들의 고통도 알았는데 이렇게 저를 힘들게 하셔야 했나요’ 기도했습니다.
그 생각이 목회자세미나에서 해석이 되었는데, 그 시간이 없었으면 지금과 같은 목회를 하지 못했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음을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오셨으나 우리 인생에 고난이 있습니다.
때로는 고난에 머물러있으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 고난이 우리를 살립니다.
고난 가운데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붙들고 기다려야 합니다.
주님은 고난, 부활 후에 우리에게 그 부활을 주고자 오셨습니다.
적용질문 3
고난을 말씀으로 해석하기 위해 매일 큐티, 매일 기도를 실천하고 계십니까?
목장에서 듣는 타인의 고난에 얼마나 공감하고 위로하고 계십니까?
말씀으로 고난을 해석하여, 예수께서 우리에게 선물하신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려면 어떤 것부터 실천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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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나눔
A
[고난을 말씀으로 해석하기 위해 매일 큐티, 매일 기도를 실천하고 계십니까?]
지난주 교회에 못왔습니다.
창업을 하며 시간이 귀해졌고, 내 귀한 시간을 나를 위해 쓰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한만큼 보상이 안오자 하나님께 삐진 마음도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원하던 곳에 취직을 하게 되면서 마음이 풀렸고, 큐티도 더 잘하게 되었습니다.
B
[고난을 말씀으로 해석하기 위해 매일 큐티, 매일 기도를 실천하고 계십니까?]
금요일부터 쓰면서 큐티를 하고있습니다.
묵상이 잘 안될 때는 본문 말씀을 필사하듯 적기도 합니다.
C
[고난을 말씀으로 해석하기 위해 매일 큐티, 매일 기도를 실천하고 계십니까?]
목사님의 유학생활 경험을 들으며, 저도 게으름을 버리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주신 시간을 더 치열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주간 계획을 잘 못지켰는데, 다시 수정하며 큐티와 기도 시간을 잘 지키고 지금 하는 일과 관련해 공부도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D
[해결이 안 되는 한이 있어도, 고난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음을 인정할 수 있습니까?]
직장에서 고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탓, 자기탓, 하나님탓 했던 것을 회개하며, 편협한 시각을 버리고 고난의 시간을 잘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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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제목
A
1 월요일 새 직장에 출근하는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2 감사하며 큐티와 예배 빠지지 않기를
B
1 조카 건강 지켜주시고
2 큐티 다시 시작하며 꾸준히 잘 할 수 있기를
C
1 새로운 마음으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계획 잘 지키고
2 큐티와 기도를 통해 인도함 받는 삶을 살도록
D
고난에 절망하지 않고 즐길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