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저희 목장은 처음으로 목원 여섯명 전원이 참석하였답니다. 예고도 없이 말이죠. 다들 기쁨과 놀람의 환호성~!
올해가 끝나기 전에 모두 모였다는 것, 하나님께 미리 성탄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드디어 목보에 6 6 이 올라가는구나!!! 그동안 목장 출석현황 올릴 때마다 '우리는 언제 6 6을 쓰나..' 하셨을 목자님^^
2주연속 자바까지 갔어요. 그런데 앞뒤옆으로 조인 및 혼성목장의 나눔이 아주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서인지 자리도 좁고 서로의 말도 잘 안 들리기도.. 교회 식당인가 싶었던..ㅋ
지내왔던 이야기 + 십일조는 잘 하고 있는지, 지금 나는 풍년인가 흉년인가 등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아직 두 명은 온전한 십일조를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실..힘들게 벌었고 쓸 데도 많으니까요..
→ 목자 :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당연히 드리게 된다. 내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아까운 마음이 든다.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그 중 10분의 9나 우리가 갖고 1만 드린다고 생각한다면 더 쉬워진다.
어려운 것이지만 꼭 적용해보기 바란다.
1.정유진(83) - 하나님께서 '왜 너이면 안 되는거니, 네가 모델이 될 수도 있잖니..'하실 수 있는 거지만..
'그래도 하나님..왜 나에요...' 눈물뚝뚝..
업무적으로도 가끔씩 상처를 주고 (스마트폰 안 쓰고 있는 것에도 트집!!) 교제하고 있지 않은 것에도 애매한 고난을.. -.-
이직을 원하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그렇다..
* 흉년의 때에 대한 대안을 잘 마련하고 잘 감당하도록, 회사에서 신뢰를 잘 쌓도록
2.조수경(85) - 일은 흉년이지만 마음은 풍년이다. (지난번 '절대적으로는 힘들지만 상대적으로는 힘들지 않다'에 이어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일은 힘들지만 할만하고 재미있다. (다른 얘기는 없었고..수경이는 항상 방긋 웃는 모습이에요~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아주 잘 들어줍니다. 일이 힘든 것 같은데도 긍정적인 모습이라 참 보기 좋습니다^^)
* 1년 마무리 잘하고, 큐티와 생활예배 잘 드리고, 막연한 매일의 두려움에서 평안하도록
3.이지민(86) - 올해 풍년이었던 것 같다. 학교생활도 만족스럽고 교제도 편안하게 잘 유지되었다.
그런데 이게 7년째 풍년이다.ㅋㅋ 내년부터 흉년이 올수도!!! 이제 마지막 학기가 끝났으니 공식적으로 '취업준비생'이 된거다. 앞으로의 생활 잘 계획하고 기도로서 진로를 준비하고 결정해야겠다.
* 영적긴장감을 회복하여 생활예배 잘 드리기, 북한을 위한 기도, 기도생활 잘 하도록, 진로에 대한 기도
4.이가연(85) - 지난 2주간 출근때문에 못왔는데..-.- 오늘 교회 갈 수 있다!!! 하며 얼마나 기뻤던지..^^
올초에는 풍년인듯 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밑바닥부터 완전히 뒤섞이는 한 해였다. 모든게 다 잘 이루어질 것 같았는데 잠잠했던 것들이 수면위로 한꺼번에 올라오면서 힘들게 했던 것 같다. 직장에 여자들이 대부분이라 힘든 점이 많다. 말도 많고,,하여튼 미묘한..(여자들은 대체 왜 그럴까요..ㅋㅋ) 성탄절 근무를 하게 되었다. 성탄예배 못와요..ㅠ
* 맡은 프로그램 진행 잘 하도록, 회사에서 말을 지혜롭게 하도록, 회사의 모든 '여자'들과 좋은 관계이도록
5. 안지혜(84) - 퇴직금때문에 이전 회사와 큰 문제가 있었다. 내 집 일처럼 정말 손해보는 것 생각 안하고 열심히 했었는데 돈 앞에서 돌변한 모습에 놀랐다. 못받은 퇴직금, 사실 안 받아도 살 수 있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그냥 넘어갈 수 있다. 그런데 법을 들이대며 나를 다그친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법을 몰랐던 나를 이용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어 '나도 맞대응하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어떻게 해결될지 아직 모른다. 정말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구나...오늘 말씀에 돈 얘기가 나왔는데 역시 돈...내가 세상을 정말 모르는구나..
* 퇴직금 지혜롭게 처리하도록, 가족간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 열심히 하도록
6. 김유리(84) - 그만두고 싶을만큼 힘들었던 작년에 비해 올해는 직장생활에서 행복을 많이 느꼈다. 우리는 매년 새로운 업무, 동료 등을 맞기 때문에 연말이 되면 내년을 생각하게 되는데 '작년에 안 좋았는데 올해 좋았으니 내년엔 또 안 좋을 차례인가..'하는 두려움이 자꾸 올해를 더 붙잡고 싶어지게 한다. 흉년을 예비하라고 하시는데 여전히 흉년은 두렵다.. 하나님의 평안으로 이런 괜한 걱정을 이겨내겠다.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가족과 직장 가운데의 평안에 정말 감사드린다.
* 평안한 마음으로 바쁜 일들 잘 마무리하도록, 기도
<우리 모두 배우자기도 +.+>
수 24:15 너희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늘 좋은 시간 되세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