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06년 10월 29일(10월 마지막주) 이정민A 목장
* 주일예배 *
성경봉독 : 마태복음 19장1절-12절
말씀선포 :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부부
성경요약 :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떠나 요단강 건너 유대지경에 이르러 큰무리가 좆아오기에 거기서 병을 고치시는데 바리새인들이 시험하기 위해,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은가 하고 당시 헤롯왕과 관련해 죽음까지도 부를수 있는 민감한 문제를 더진다. 예수는 사람 지으신 이가 본래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고,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부모에게서 떠나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찌니라 쓰여있다고 하시며, 이제 한 몸이니 사람이 나누지 못할것임을 말씀하신다. 이에 모세의 이혼증서는 그럼 뭐냐고 하자, 모세가 ‘너희’의 완악함을 인해 허락하였을 뿐 본래 그렇지 않다고 하시며 재혼도 간음함이다 하시며, 오직 타고난 자라야 이 말을 받을 것이니 받을만한 자는 받으라고 하신다.
말씀요약 :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부부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부부가 되려면, 함께 예수님을 #51922;는 부부여야 합니다.
- 내가 아플 때 간호를 잘해주는 남편이나 부인이 좋은 부부가 아니라, 내가 아프면 마음이 괴로울 배우자를 위해 내가 말씀으로 내 죄를 깨닫고, 말씀 받은것으로 배우자를 위로해 주어야 한다.
2. 결혼이 무엇을 뜻하는가. 끝없는 용서를 가장 많이 해야 하는 장소가 결혼을 통한 가정이다. 결혼의 의미를 잘 생각해야 합니다.
- 결혼은 버림의 영성과 채움의 영성이 함께 하는 것이다. 부부의 관계가 주님 안에서 바로서야 자식, 부모, 형제의 순으로 바로 설 수 있게 되며, 가정이 바로선다
3. 잘못된 결혼이라도 이혼은 하면 안됩니다.
- 모세의 이혼 얘기도 결론적인 것이 아니다. 본질적인 것을 생각하자.
* 목장나눔 *
참석목원 : 이정민A(목자), 김현아D(부목자), 이은애, 김동준, 송종석
불참목원 : 윤기보, 심두보
1. 말씀 어땠어요?(교제 경험이 있는지와, 결혼전 교제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포함)
동준 : 일단..ㅋㅋ 여친도 없는데 뭐.. 그냥 나중에 참고해야겠다 싶었어요. 이혼에 대한 생각도 다시하게 되서, 안해야겠다 생각하게 됐어요. 저는 그냥 결혼보다 빨리 ‘아들’을 가지고 싶은데, 이제보니 좋은 아빠가 되려면 일단 먼저 좋은 남편이 되야 한다는 걸 순차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왜 아들이 빨리 있었음 좋겠는진 잘 모르겠는데요, 정말 말씀듣고보니 좋은 남편되기 위해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 많이 들었어요.
군대가기 전에 잠깐 사귀던 사람 있긴 한데요, 워낙에 오래전이고 첫사랑이라던가 그런게 아니어서 그 사람이 생각나지는 않네요. 하지만, 지킬선은 지켜가며 결혼전의 교제는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종석 : 저는 부인이 있으면 나의 많은 것을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 것 같아요. 결혼하면 불행시작일거 같구요. 아직 누군가와 교제해본적이 없는데, 워낙에 눈치가 없기도 하고, 표현도 잘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울 종석이 찍으신 자매님들 참고하세요!!-_ㅡa) 어쨌든 지킬선은 지켜가면서 교제경험이 있는건 좋을 듯한데..
오늘 말씀을 들으며, 결혼이나 이혼등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저는 인도에서 18년 정도 살았는데요, 고등학교를 마쳐야 했기에 저는 인도에 남고 부모님은 먼저 한국에 들어오셨는데, 그 사이 두분이 이혼을 하셨드라구요. 그렇게 이혼 후 따로 살다가 2001년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2005년 돌아가셨어요.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왜 내게 일어났을까 그 당시엔 그렇게만 생각했고, 왠지 교회가면 고난이 오는 것 같아서 교회도 안다녔어요.
그러다 친한 형이 우리들교회를 추천해줘서 이곳엘 오게 되었는데 설교 들으니 과거의 아버지와 관련한 그런일들을 다시 생각하며, ‘아, 내가 이제부터 잘 준비해야겠구나. 그냥 우연은 아니겠구나’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가인이 아벨을 죽인것에 대하여, 자손까지 벌을 받게 된것처럼 보여, 저의 경우와 매치가 되면서 부당하다고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 보니, 사실 그런 가인의 모습을 보며 자란 자식들은 그 아버지를 닮을 수 밖에 없고 또 죄인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그러니, 정말, 제게 여태까지의 여러 사건들이 없었다면 저도 알게 모르게 아버지를 닮아가고, 죄를 지었을 거에요. 이제 정말 이제껏의 사건들을 다시 해석해가며, 앞으로 저의 결혼을 준비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브라~~보오~!!! 내 동생도 제발 이런생각 좀 해 주었으면…ㅠ.ㅠ)
은애 : 결혼과 관련해 이상형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내 상황(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시고, 대학생이 될 때쯤부터 아버지 일 때문에 집이 없어져 작은 어머니댁에서 지내게 됨)이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그저 결혼의 모습은 세상적으로 갖춰지기도 했음 좋겠지만 그것보다도 정말 그냥 평범했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요. (평범한 가정을 바라는 은애의 마음이 너무 와닿았어요) 현재의 상태가 많이 힘들다거나 그런 것은 없어요. 그렇지만, 매주 가족모임을 하며 오히려 가족모임 많다고 투덜대는 친구가 부러워요. 그 친구는 누리고 있기 때문에 귀한줄 모르겠지만, 제게는 없는 것이라 참 보여요. 가족의 소중함이라던가.. 그런것들이… 정말 이제 구체적으로 결혼에 대해 바라고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맞어~ 맞어!)
현아 : 저는 두가지 생각을 했어요. 첫째는 사주풀이에 관련한 저의 ‘업’ 인데요..ㅡ,.- 장난처럼 가게 됐던 사주까페에서 27살까지 결혼 안하면 평생 혼자 독수공방, 청승 떨거라고 들었거든요. 그 이후로.. 그 말이 까먹었다가도 한번씩 생각나서 진짜 겁내 했는데, 그나마 창세기말씀으로 제게 후손을 모래처럼 많이 주신다고 했다고 믿다가도 다시 안될거 같고 왔다갔다 하는데..(이젠 어느정도 자포자기) 늘 ‘별’에 대한 생각만 하고 정작 ‘하늘’ 생각을 안했더라구요. 맨날 배우자 기도 생각은 하는데, 진정 구체적으로 기도해본적도 없구요. 그래서 부부가 먼저라는 말씀이 콱 박혀왔어요. 이제 열심히 구체적으로 기도하려구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동생에 관한 생각을 했어요. 제 동생이 제겐 친정이 되는거라, 잘 결혼해서, 좋은 가정 꾸리기를 바라는 마음이 큰데요. 제 동생은 점점 아버지의 안좋은 모습을 닮아가요. 동생도 옛날엔 자기는 커서 안그럴거라고 했던 그런 행동들을 지금 옆에서 보니.. 하나에서 열까지 전부 닮아가고 있는듯해요. 일주일에 삼사일 외박은 기본이고, 수도꼭지가 고장나도 고쳐줄 생각도, 필요도 안느끼고.. 무책임으로 일관하는것 같은…ㅜ.ㅜ(착하고 다정다감 하지만, 친구랑 노는걸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아주 약해요. 아버진, 그래도 사건있기 전까진 책임감은 왓따였는데.. 그 나이때(81)는 다 그런걸까요?)
그런데.. 그것을 바로잡을 힘이 제겐 없어요. 중학교때 싸워서 패한 이후로 동생한텐 꼼짝 못하고(어렸을때 기선제압은 중요한가 봅니다ㅋ) 지금도 뭔가 획기적으로 동생을 이끌만한 리더쉽이 제겐 없어요.
암튼 종석이 나눔 들으면서, 똑같이 누나가 둘 있는 막내인데, 평범치 않은 가정도 마찬가지인데 왜 내 동생은 이런 수준으로 생각을 못할까, 왜 안하려 할까 싶고 안타까운 마음과 종석이에 대한 부럽고 대견한 마음이 범벅.. 제 동생이 얼른 말씀으로 깨우쳐져 믿음의 배우자를 잘 만나지길 소원하는 마음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해졌어요.
종석이처럼 생각하게 만드는건 역시 말씀밖에 없다는 전적인 믿음이 생겨요. 암튼 점점.. 저는 벌써 제 동생과 결혼할 올케(?)한테 미안해요. 누가 될지 몰라도 정말 믿음있는 올케였음 좋겠고, 이왕이면 제가 믿음좋은 올케를 구해주고 싶은데, 막상 그럴만한 분 보면 지금으로선 내 동생 차마, 들이대기 미안하다는.. 이 아이러니..
그래서 정말 이번 전도축제 때 제 동생이 꼭 와야해요.
정민 : 버리고 비워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사람은 꼭 자기 같은 사람을 만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내가 먼저 어떻게 되게 해달라고, 내가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고, 그렇게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들었어요.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하기도 하구요. 저는 교제경험도 없구요 ‘누가 나같은걸 좋아하겠어’ 라는 정말 낮은 자존감이 절대적으로 굳건해요.-_ㅡ(아 왜~! 도데체 왜~!!)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이 잘못된 믿음이란 것을 조금은 알기에, 정말 육체를 쳐서 적용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럴수록 잘 안되는걸 스스로 잘 알아서, 늘 막연한 것 같아요. 버리고 비우기 위해 사소한 적용부터 잘 해야 할텐데..
2. 전도축제에 초대한 V.I.P.를 얘기하고 서로 기도 해주기로 했어요.
이은애 : 친구 <심지연>
김동준 : 친구 <이현진>
송종석 : 친구 <김태민>
김현아 : 사장님 <김동욱>, 친언니 <김현임>, 남동생 <김광문>
이정민 : <박지윤>, <윤지영>
3. 기도제목을 나누고 모임을 마쳤답니다.
송종석 :
-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어요. 하고싶은 일이 현실적 제약이 있어서 하면 하겠지만 해야 할지를 놓고 고민중이에요. 진로 잘 정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 끈기가 부족한 것 같아요. 오래참음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김동준 :
- 시험 끝났다고 해이해지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이은애 :
- 나이많은 선생님이 싫다는 표현도 덜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줄어들게 기도해주세요.
- 그 선생님의 좋은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V.I.P.친구(심지연)가 전도축제때 와서 잘 깨달아지고 변화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이 V.I.P.친구분 위해 정말 기도해주세요!!)
김현아 :
- V.I.P.를 위해 기도부탁드려요. 특히 동생..
- 다들 안올거 같아서 시도도 하기전에 안올거라고 믿고 있는데요. 믿으면 믿어진다고 하셨던것처럼, 다들 와서 변화받을 수 있다고 믿고, 그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게 같이 기도해주세요.
- QT생활 잘하며 생활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
이정민 :
- 구체적 기도제목으로 정말 적용 잘 해나가며 기도할 수 있도록.
아울러 오지 못한 기보와 두보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잘 오지 못하는 형제를 위해 애통함이 없이 기도부탁만 하는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만..
어쨌든 알아서들 기도 해주신다고 믿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