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늦게! 그것도 수요예배에 있어야 할 시간에 집에서 목장 보고서를 쓰고 있는
모때먹은 한솔군의 목장보고서 입니다!
이번 주도 여전히 식당 한 구석에서 모임을 가졌지만 언제나처럼 칙칙하고 거룩한 모임이었습니다!
먼저 송길수 형제(82)가 새롭게 등반하셨습니다만, 많이 바쁜 분이라 주일 저녁에 출근을 하셔야 하는 바람에 일찍 가버리셨습니닷. 횡~하고...
횡~하고 가버리셔서 기도제목은 받지 못했습니다!!!-너무 당당한 어조ㅋㅋ-
송길수 형제님이 휘리릭 사라져 버리시고 조금 있다가 울 목장 부목자 되시는 장홍기 형제도 사정이 있어서 샤샤샥 하고 가 버리셨는데요... 그래도 한 주 간의 삶과 기도제목은 나누고 가셨더랍니당~
홍기 형은 지금 향정신성 구름과자를 끊으시려고 노력하시는 중이시랍니다. 폐 쪽이며 여기 저기 몸이 아픈데도 구름과자가 워낙 맛있는지라 고생중이시고요 친구들을 만날 때 구름과자와 이슬을 피우고 마시면서 예수님 이야기, 교회 이야기를 하게 되는, 정말 생활로 모범을 모이지 못하는 모습이 있음을 고백하셨지요...
급하게 남기신 기도제목은 주어진 환경에 잘 순응하고 부모님께 순종할 마음을 달라는 것과 조금 더 건강에 신경써서 여기 저기 아픈 곳들이 치유될 수 있도록... 이었습니다!!
홍기 형이 가고 나서 조효형 형이 삶을 나누어 주셨는데요~ 먼저 어떤 부분에서 생색을 내고 있을까 하는 것에는 자신도 잘 모르시겠다고...
그리고 개인적인 일이며 학교 일이며 때문에 부모님께 신경을 못 쓰고 있다는 것을 고백하고 기도부탁을 하셨고요 부모님을 대할 때 주님께 하듯이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주님께 부탁했어요~~ㅋ 또 마지막으로 항상 깨어있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이어서 우리 신의한 목자님은 여전히 아버님과 화해하지 못하셨답니다. 지난 주에 이어서 아직도 냉전중이지만 그래도 짤막한 대회 정도는 하고 있는 듯 하네요^^ 화이팅!!
목자 형은 지금 거의 모든 포커스가 취업에 맞추어지는 모드를 취하고 계시답니다. 게다가 집에 있으면서 조금씩 돕고 있는 집안일 하나하나에 생색을 내고 계시고요... 물론 집안일에만 생색을 내느냐... 당근 밖에서 공부라도 조금 하고 들어오면 제대로 된 생색을 내고 계시답니다. 취업하면 더욱 심해질 예정이라는 군요...
당연한 이유로 주일 말씀처럼 생색내지 않고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주셨어요~~ 그리고 아버지와의 냉전을 회복할 수 있도록!!
또 한 가지! 일이 하고 싶다시네요 아르바이트라도 구해지면 좋겠다고 하셔요~~기도해주세요!!
또 라스트로 공동체를 매우 힘들게 만드는 한솔군이 나눔을 하셨어요~~
중요하고 민감한 몇 가지는 빼고 지나갈 수 있는게 보고서를 올리는 사람의 특수한 권리죠^^ ㅋㅋ 말도 안되는 권리를 내세우는 한솔군은 먼저 아르바이트를 구했는데 이른바 화이트 칼라 직장은 지루해서 하고싶지 않답니다. 어릴 때 부터 화이트 칼라 직장을 동경해 왔는데 정말이지 이제는 교양 있는 직장이 싫어져 버렸대요~-자기 얘기를 남 얘기 하듯이 하고있는...흠-한 달 체운 다음에 관둬버리고 PC방 카운터 같은 종류의 아르바이트를 찾아볼 생각이래요~~
그리고 군대 문제 때문에 몇 달을 끌어왔는데 5월 8일로 재검 날짜가 다시 잡혔답니다. 그리고 그 재검에 대한 걱정 때문에 보리를 발효시킨 알콜함유된 음료수를 마시면서 지난 한 주를 보냈댑니다. 중독되기 전에 당장 그만 두라는 경고를 여기 저기서 받아버렸답니다. 일단은 그만 둘 생각인 것 같은데요~ 기도를 부탁드려요~~^^
또 직장에서 잘 순종하고 훈련 잘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주님께 물어보고, 기도하고 중보하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리와요~~^^
THE END~~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