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근 목장에 게으른 부목자 박진관입니다.
이번 주 저희 목장은 성근 목자님, 은범이 형, 진수 그리고 제가 참석 했습니다.
성근 목자님께서 ‘받아 먹으라’ 라는 목사님의 설교를 정리 해주시면서 한 주간에 삶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성근 목자님은 이전 해외 사업부 부서에서 영업부로 업무 환경이 변했다고, 하지만 달라진 상황을 그대로 받아 들이고 그 자리에서 순종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은범이 형은 업무로 피곤한 한 주를 보냈지만 이번 주부터는 금주를 결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Q.T도 제대로 하고 수요예배도 되도록 참석해서 공동체의 잘 붙어 있도록 결심했다고 했습니다.
진수는 이번 주 시험기간으로 바쁘게 지내면서 세상적인 것에만 신경을 쓰는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 중에 유다와 같은 사람이 자기 자신이라는 말처럼 목장 식구들 각자의 삶에서 유다와 같은 모습은 어떤 게 있는지 나누어 보았습니다.
먼저, 제 자신의 유다와 같은 모습을 목장 식구들에게 고백했습니다. 요즘 여자친구의 단기 선교 계획을 두고, 감정적으로 싫고 유다와 같은 외로움으로 구원을 삶을 목표로 하는 여자친구를 방해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교회도 다니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힘든 곳에 가거나 세상적으로 못한 선교지 사람들과 어울리고 도우러 간다는 게 인간적으로 싫었습니다. 아~변하지 않는 제 모습
성근 목자님께서 집에서 자신도 유다의 모습이라고 저를 위로하시면서, 목사님이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힘 쓰시는데 도움을 못 주는 자신의 유다와 같은 모습을 말해주었습니다.
진수 역시 집에서 자신의 모습이 유다와 같은 모습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순종하고 변하는 게 힘들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진수가족의 고난을 처음으로 목장 식구들에게 고백했습니다.
누구나 가족사에는 힘든 일이 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지만 진수 이야기를 들으면서
진수와 진수 가족들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다운된 분위기에서
성근 목자님이 자신에 예전 모습은 구제불능(^^;;)이였고 물질과 이성에 중독되어 있었지만 지금 가장 진짜 재미 있는 것은(성근 목자님 표현 그대로) 예배 드리고 목자들과 한 주 삶을 나누는 거라고, 누구나 어떠한 환경에서 예배가 목적인 삶을 알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되는 게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나눔을 끝으로 진수는 다음 주부터 유초등부 보조 교사로 섬기고 싶다고 고백했고, 은범이 형은 회사에서도 같은 믿음 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 했습니다.
2주간 연락이 되지 않는 경구형제님을 위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