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나눔 장소는 식당이 아닌 자.바.시.티!
우리 목장 외에도 다른 목장식구들이 가득 메우고 있어 간~신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 이번엔 다른 목원분께서 함께 나눔을 하셨더랬죠^.^
총인원 : 8명
참석인원 : 7명 (박서영, 고정욱, 김다영, 김평순, 이강석, 이다나, 유재형)+강한나
나눔
Q > 나에게 현재 기근은 무엇인가?
박서영 : 임용 시험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와서 현재 집에서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야. 지난주에 일대일 양육교사 숙제를 하던 도중에 엄마랑 진로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다가 약간의 다툼이 있었어. 말씀을 본다지만 아직도 세상적으로 치우져있는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순간 분이 났는데, 양육과제를 하면서 다시 한번 나의 죄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어.
고정욱 : 저는 저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직 서툴러요. 저를 포장하면서 그럴듯 해 보이게끔 말을 둘러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교회를 오래 다니면서도 기도다운 기도도 해보지 못했어요. 사람과의 관계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저를 솔직히 드러내고 교제해보고 싶어요.
이다나 : 요새 목장식구들이 제가 유학가는 것에 대해서 걱정하는 건 알겠지만, 사실
이걸 내려놓을 순 없어요. 우선 휴학까지 하고, 준비하는 만큼 내려 놓는 다는건 상상이 안되요. 저의 신앙생활에 대해서 걱정하는 부분은 알겠지만요^^;
저도 유학준비를 하면서 본토친척아비집을 떠나는 게 어렵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아빠와의 온전하지 못한 관계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유학 비용을 아빠에게 기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느껴요.
김다영 : 너무 감사하게도 원하는 학교에 수시합격을 했답니다. 그런데, 합격했다는 기쁨 보다는 이번 과정을 통해서 우리 가정의 학벌우상주의를 보게 해주심에 더 감사해요. 그만큼 이번 합격에 대해서 세상적인 기쁨보다는 신앙적으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구요. 재수를 하면서 힘들어 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좋은 학벌로 학벌이 우상인 부모님과 언니가 저로 인해 학벌에 대해서 많이 깨어졌다고 얘기를 해요. 정말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김평순 : 지금 대학원시험 실패후, 방황 중에 있어요. 내 실력이 너무 못나서 떨어졌으니 다시 한번 죽도록 공부해야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그나마 제 자존심이었던 영어시험에 떨어지고 나니 자존감이 낮아졌어요. 영혼구원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힘드네요. 저의 이기적이고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을 탐탁치 않게 여기셨던 아빠에게 이번 결과는 저에 대한 신뢰는 물론 교회에까지 안좋은 인상을 준 거 같아 속상해요. 그래서 내년에는 좀더 자립적으로 취업을 해서라도 아빠의 도움없이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재형 : 과거에는 저에게 기쁨을 줬던 공부가 지금은 저에게 기근이에요. 우선 공부하는 목적과 비전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지 않은게 화근이에요. 사실 성공이 큰 이유인데, 세상적인 목적을 위해 공부하려니 약간 회의가 들기 시작했어요. 얼마 전 정말 미국에서 유학 중이 정말 똑똑한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어요. 부러운 친구였는데 그 친구로부터 내가 여기서 왜 공부하는 건지 모르겠다. 정말 힘들다 등등 예상외의 얘기가 나왔어요. 하필 시험기간에 그 전화를 받은 저는 정말 잘 됐다고 생각한 친구조차 저렇게 얘기를 하니 난 뭔가 싶기도 하고. 공부도 잘 안되고 방황했답니다.
이강석 : 임용 1차 시험 합격 후에 2.3차 시험이 있는데 생각보다 낮은 경쟁률에 긴장이 풀려서 저도 모르게 나태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한 동안 손을 뗐던 컴퓨터 게임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남은 3차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익산 고향집에 내려가는데, 그 곳에서 연말 모임을 많이 가지게 될거 같아요. 술의 유혹에서 잘 벗어날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려요.
권한나 : 저는 현재 대학교에서 기독교 음악 보컬을 공부중에 있어요. 졸업 후에 사역을 나가야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어요. 사역을 하려면 사역하는 교회를 섬겨야 하는 문제도 있고, 좀 더 큰 곳에서 날 알아주는 곳에서 사역을 하고 싶다는 인간적인 생각도 정말 커요. 저에게는 우리들 교회가 정말 가나안 땅이니 이 곳에서 잘 붙어 있기를 기도하고, 또 사역에 대해서도 그리고 그 이후 제 비전에 대해서 주님께 묻자와 가로되 기도하길 바래요.
기도제목
박서영 :
- 현재 상황을 합리화하지 말고 맡은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아빠의 영혼 구원 및 부모님 건강
김다영 :
- 건강회복
- 대학교 입시 합격 감사
고정욱 :
- 진심으로 주님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있도록
김평순 :
- 무시로 기도하길
-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김다나 :
- 불면증에서 회복되길
- 유학 준비 가운데 선한길로 인도함 받길
이강석 :
- 2차 임용 결과를 위해 기도
- 집에 내려가는 데 유혹에서 끊어지길
유재형 :
- 공부하는 목적, 비전 찾기
- 시험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권한나 :
- 끊임없이 묻자와 가로되 기도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