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사람 : 유병철 박정민 문일구 조범경 김동원 오재우
이번주는 명훈이 형은 당직이라 못나왔구... 진욱이 형은.ㅠ 바쁘신가...
학교가 한동대라서 목장 편성하고 첨 온 동원이 형과 두번째 만남인 범경이 형까지
6명이서 스**스 에서 나눔을 하였습니다.
병철 : 결혼 하고 나니깐 하나부터 열까지 나만 생각하면 안 되고... 와이프를 생
각해야 하고. 처음에는 일본으로 유학가려 했으나,
부산으로 학회를 갔었는데 가려고 했던 일본 학교의 교수님과 미국 교수님
들이 오셨었는데... 왠지 모르게 미국으로 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이 영적으로 많이 다운되고 미신도 많은 나라. 어머니는 가서 잘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일본은 유학가기가 쉬워 이미 가있었을 것이다. 전액 장학금에 생활비까지
받고, 언어 시험도 없고 더 편하다.
교수님도 일본으로 가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고, 더 좋은 학교 골라서 갈
수 있다고 하셨었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 해 보면 정말 감사한게 쉽게 유학을 간다면 이런
경험을 안 했을 것 같다.
정말 내가 유학을 가야하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고...
내 안에서도 계속 미국이 애굽이 아니란 생각이 들고...
25일날 어머니가 와이프에게 내가 유학을 내려놔야 하는게 적용이 아니냐고
하셨다. 그 얘길 듣고 내 안에 무엇인가 격동하고 싫은 생각도 들었다.
그럼 국내에만 있고 여기에만 있어야 하는가...
우리 나라에서도 할 수 있는데 왜 꼭 가야 하는가? 라고 말씀하시고...
24일 청년들 모인데서 유학 생과 유학 준비하는 애들한테 왜 유학 준비하는
가 라고 말씀하셔서 눈치살피고 차 타고 가버렸다.
목사님이 나한테 그런 말씀을 하실 것 같아서.
다른 사건이 있었는데... 토플 2개중 전에 본 성적을 확인 하는데...
기대도 별로 안 했었지만..., 첫번째 시험 결과가 나왓는데
내가 목표한 점수가 안 나와 두번째 점수도 자신이 없어지고 유학이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와이프와 기분 나쁘게 이런 얘길 하고... 나 자신도 답답하기도 하고...
와이프는 너는 4-5개월 준비해서 유학을 가려고 하느냐... 남들은 더 많이
준비하는데...
말씀은 나한테 계속 가지 말아라 하는 것 같고...
내 안에는 나의 재산과 믿음과 학벌이 나한테 있었던 것 같다. 열등감이 없
다고 생각해왔는데 내 안에는 있었던것 같다.
와이프도 인정을 하게 되었다. 맨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연봉도, 자식교육도
좋고...
목사님이 계속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마음이 찔렸다. 나는 아니라고 말하지
만 내 속에는 그런 것들이 있다.
과정이란 핑계를 대면서 그런것과 싸우려 했다는 것이 잘못 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굳이 유학이 필요한게 아니다... 여기서 충분히 할 수 있고...
가서 우리가 선교지라고 생각하고 말씀을 전하면서 전도하는
삶을 산다고 했지만... 여기서도 잘 못하는데 가서 어떻게 하겠는가...
전도 여기서 하면 되지...
비전을 위해 돈을 벌려고 했고 공부를 하고 유학을 간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연결이 되는지 안 되는지가 항상 문제였다.
유학을 가면 연관성이 생길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무책임 한
것이었고... 유학이 맞는 적용이라고 생각했고...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내려 놔야 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유학가지 말자는 적용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못 내려놓는 이유 중 하나는 계속 진행해 왔던 적용이...
틀렸다고 인정하기 싫고 힘들다, 몇 달동안 이렇게 해왔다는 것이...
이 말씀으로 깨닫고 은혜받고 틀린 생각이라는 것일 알지만 나는 틀리지
않았어 라는 생각이 깊게 뿌리박고 있구나..
예전에도 그랬었는데 지금도 붙고나서 가지 말아야 겠다 하는 생각이들기도
하나님은 말씀과 환경으로 인도하신다고 ... 어쩌면 떨어지는게 환경으로
인도하시는 것 일수도 있다고 아는 형이 나누면서 말해주었다.
과연 정말 가는 것이 맞는 적용인지...?
오늘 말씀을 듣고 내려 놓는 적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확신은 없다...
지금 이 시점에서 유학가려는 것은 국가적인 망나니 짓인 것 같기도 하다.
교수님도 요즘 환율이 올라서... 좀 싼 곳으로 많이 지원하라고 하셨다.
우리가 가정 형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동원 : 취업 준비 하고 있다.
돈 안보고 일자리 구하려고... 돈 보고 하는 것 보다는 큐티하면서 잠잠하
게...
성적이 안 되고 공채도 끝나서 중소기업에 내일부터 내 볼려고...
고등부에서 반을 맡게 되는데... 기도해주세요.
정민 : 다 갈등에는 돈이있다고 하시는데 결혼하면서도... 돈이 문제였고 생색나
고... 나는 돈 얼마썼는데... 우쭐한 생각도 들고...
여자친구는 잘 해주고 싶은데 돈도 없고 그래서 마음이 안 좋았다.
대학다닐 때 학점이 별로 않 좋고, 교우관계도 안 좋았고... 불성실하게 생
활했는데...
지금 다니는 직장이 수치의 재물이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직장을 주셨는데...
나도 재물을 좋아하는구나... 나는 안 그런줄 알았는데...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구청으로 파견나가면 수당을 더 준다는 조건이 있었는데... 누가 갈래 하는
상황에서... 적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자신이 돈을 사랑하고 아니깐 먼저 적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상황이 되면 가고...
수당을 좀더 주니깐 가고 싶었다. 거기에 별 다른 사명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아브라함 처럼 가나안 땅에 있는 것이 싫었다. 그곳에 일하면서 너무
깨어진 가정을 많이 보고 이혼가정과....
얘전에 탈출구 처럼 유학을 생각 했었다. 해외 사업팀에서 너무 일 하고
싶었다. 나를 좀더 구별 시키고 특별해 보여서...
다 포기 시키는 것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셋의 후손처럼 자식 낳고 사는
것이 최고의 적용이 아닌가 생각했다.
당장 돈 안벌면 생활 할 수 없는 환경으로 인도하시는 것이 아닌가...
범경 : 유학문제... 말씀들으면서 내가 점점 애굽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이 뜻하시는데로.... 길이 아니면 성적이 안 나와서 대학원을 떨어뜨
리시든가...
다음학기 빡쌘데.... 열심히 해 보고...
우리들 교회와서 큐티도 시작하고 빨리 와서 신앙생활 하고 싶은데...
여자친구와도 헤어졌다.
교회를 한번이라도 가라고 했는데 한번도 안가고 거짓말함. 부모님은
불신교제를 아예 반대하시고...교회를 데려 올 수도 없었고...
유혹도 있었는데... 헤어지면서.. 좀 편해지고... 아직은 많이 생각도 나
고...정리중에 있다.
재우 : 병철이 형과 마찬가지로 내 가 유학을 가는 이유를 계속 몇주째 생각해 보
고 있다. 공부를 더 해 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말씀을 들으니 미국이 애굽 같고...
내 속에도 역시나 돈과 명예 학벌 그런 것들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막상 한국에서 취직을 하려고 하니... 4년동안 열심히 배운 것들을
써먹을 수 도 없고... 전부 석사 이상이 되어야
연구직으로 뽑기도 하고...
막상 대학원을 한국에서 가는 것을 생각해 보면... 경제적으로 힘들고...
실험실의 석사 형들을 보면 자기 개인적인 논문은 전혀 없는 것을 볼 때...
실험실에 있어보니...
현실이 이렇다라는 것을 알게되고...흠...
고민이 된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던게 아깝기도 하고... 물론 하나님이 우리 형편을 잘
알아서 학교 다닐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