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했던 6개월의 목장 행전이었습니다.
불량목자 탓에 넘어진 양들이 수두룩~~~~그래서 제 연약함 불완전함을 밥먹고 차마시며 몽창 다 나눴지요!!
목장에 모여보면 닫혀있는 여리고 성벽같은 마음들에 눌려얼마나 쫄아 입다물고 기도하며 돌기만 했던 겁쟁이 목자였는지...
( 다들 제가 초강력 파워 목자로 착각해서 옴팡 기대했다 옴팡 실망했는데 이런 줄 알았으면 실망안했을 거라고...^^)
내가 바로 공동체가 없어 죽어가는 연약한 영혼이라고..그래서 매너리즘에 빠진 목자로서갈급함으로 오늘은 직장 목장 참여해 은혜 받고 왔노라고.. 제 안의 두려움의 철옹성도 지체들 안의 원망의 성벽들도 다 무너졌답니다.
역시 완전하신 하나님의 마무리 터치는 예술이십니다!! 할렐루야~~
또 아픈 중에도 끙끙 알며 드러누어 공부하던 3주간새로운 발바닥 뜯어내기 버릇을 말하자 강박이라며 박수까지 치며 은혜받는 넘 귀엽고 사랑스러운 울 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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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인데 오히려 가장 풍성 담백 솔직히 잘 나눠준 고마운 윤자자매!
가족들 고난이 많아요 ㅠㅠ
좋은 건 안주시는 못된 하나님 같이 느끼는 꼬인 마음들 다 풀리길 교제 시작했는데 주님 안에서 믿음의 교제하며 분별 잘 해가길 권위에 대해 꼬였던 마음들이 풀리고목자를 하나님 자리가 아닌 사람의 자리에 놓게 되었다며평강과 자유 누리게 된 정은이!
사람과의 관계의 영성이 생겨질 수 있길 가족들과의 관계 속에 먼저 불완전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의 훈련 잘 받길 부모님도 공동체 가운데 들어와서 주님과도 친밀해 지시길
부목자로 세워져도 되게끔목장 식구들에게 마음 활짝 열려 있고 목장 소홀히 했던 과거를 아쉬워하던 성현이!
새벽까지 불경외우는 어머니의 구원을 위해 남동생 가족이 주님 품에 돌아오길 예배 우선 순위 계속 잘 지켜갈 수 있길 스님이 가르치는 요가 내려놓을 수 있길
일대일 양육 받으며 너무 좋아져가는 지은이!나한테 케케묵은 섭섭함이 있었다니 왕미안ㅠㅠ넌 풀릴때까지 같이 가능겨!!
막내 여동생이 우리들 교회 와서 힘든 직장 고난 말씀으로 해석받길 어머니도 목장 잘 참여하시며 공동체 속에 힘든 것들 다 쏟아내며 살아나시길
그간 조용히만 있었는데마지막 고백이목장오다보니 교회가 좋아졌노라고 (실은 예배 때 말씀도 안들었었노라고...)이젠 예배도 잘 드리고계속 새목장도 잘 나오겠다는 귀염둥이 막내 아라!
새목장 적응 잘하길 복학했는데 잠도 잘 관리해서 과제물, 학과 과정 잘 감당하길 군대 가 있는 동생 주님 안에서 군생활 잘하길
양육교사 훈련 받으며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우리의 궁금증을 막판에 풀어준 복희!
이젠 사람보다 하나님 더 의지하고 내 생각 내려놓고 주님 인도함 받는 인내의 연습 잘 하길 가족 구원을 위해 특히 큰 올케 언니꼐 주 안에서 화평함 나눠주길
맡겨진 목장 최우선으로 섬기느라끼리 끼리 모임도 다 제꼈건만결국 미움과 배신들 받으며공동체 없어 외톨이가 되버린 저 현실이요!
골사발 흔들리며 몸서리쳤던 몸살의 후유증에서 더 강건함으로 영육 회복되길 사랑하는 아우들의 눈높이에 맞는 섬김 잘하는 덕있는 목자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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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좋지 않아 못온 미선이를 아쉬워하며
또 흩어지는 게 너무 아쉬워 가정방문 계획까지 세워가며 금새 그리워하게 만드신건
무너진 곳에 은혜의 삼겹줄로 묶어 주신 주님이셨습니다 ㅠㅠ
변하지 않은 듯 하지만
희미하게나마 믿고 기다리다보니...
다 같이 하나님의 작업하심으로좋아져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한 목장 셋팅이었음에감격과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꾸겨지고 망가지고 비난 받았어도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여 세우신 그 자리기에...
또 두렵지만 가장 불량 왕언니 새목장도
주님이 완전하게 인도해 가실 걸 기대하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