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 9년간 피워 온 담배를 4일째 안 피우고 있는데 너무 힘듭니다. 지금이 아니면 한동안 금연을 못할 것 같아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오늘은 성당에 다니던 여자친구를 설득하여 같이 예배를 드렸는데 목사님께서 불신교제에
대해 강하게 말씀하셔서 여자친구의 반응이 걱정됩니다. 지난 주 기도제목이 점차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하신 내가 쳐 내야 할 이스마엘이 무엇인가 잘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목자님 : 세상조건이 다 좋은데 예수님만 믿지 않는 자매를 데려와서 믿게 한 후 결혼하겠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말고 말씀을 듣게 한 후에도 전혀 변하지 않는다면 그 때는 과감한 결단을 해야 합니다.
김병수 : 저를 붙잡고 있는 이스마엘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신 겨자씨만한 믿음이 제 안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잘못은 교만함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제가 가진 능력보다 못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목자님 : 분명히 하나님이 병수형제에게 심어주신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습니다. 주님을 알아가고 그 믿음이 자라게 되면
하나님을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잘 모르지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반드시 불러주실 것입니다.
지금 예배에 잘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김한상(82) : 믿지 않으시는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저를 교회에 다니게 하셨습니다. 커서 그 이유를 여쭤보니
교회에 다니면 건전하게 자랄 것 같아서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제게 왜 예수를 믿냐고 하면 저는 주님이 믿게 해 주셔서 믿는다라고 해서 사람들
이 저를 이상한 눈으로 보곤 합니다. 약간은 장자의 사상처럼 자유로운 느낌이 들기도 하는 믿음
인데 저는 주님이 주시는 고통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목자님 : 너무 편향적인 신앙과 인간관계는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상상 속의 신비한 관계가
아니라 인격적인 만남이어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본인의 원칙을 너무 중시하다가 보면
외골수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듣고 잘 적용하면 이러한
관계들이 올바르게 잡히게 될 것입니다. 한 성령과 한 말씀으로 인도함 받길 바랍니다.
최현진(81) : 우리들교회에 와서 저를 완전히 망하게 하는 사건이 두 번 있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오히려 제가 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모태신앙이지만 의무감으로 예배를 드려 왔는데 우리들교회에 나오게 되면서
불신교제를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목장의 말씀에 처음에는 강한 거부감이 들었지만 결국 하나님이
끊게 해 주시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는 예배를 드릴 수 없는
환경이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결국 그만두게 되었고 지금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엔 여자친구가 있다가 없어져서 남은 빈자리로 인한 외로움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방주에 있을 때 나갈 때가 아니면 잘 참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 때문에 지금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목자님 : 그 상처에는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믿음 안에서 연애를 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자매를
만나길 바랍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섬김을 하는 지체끼리는 종종 좋은 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민백기 : 같은 청년부 형제와 진행해 온 일로 인해 불화가 생겼습니다. '더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읽고서 서로가
서로를 판단하고 정죄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저를 우리들교회로 이끌어 주신
전 사장님이 이종사촌누나의 남편(사촌매형)인데 회사를 나온 후 지금껏 교회에서 마주치게 되면 악수와 몇마디
인사만 하고 지내왔습니다. 오늘 저희 어머님이 이제는 매형과 '화해'를 하라고 하셔서 무슨 화해할 것이 있냐고
했는데 사실은 서운한 마음으로 '내가 자리를 잡으면 떳떳이 찾아가겠다'는 자존심이 있었습니다.
먼저 저의 죄를 회개하고 찾아가 진정한 관계회복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목자님 : 그런 정죄함과 자존심이 끊어야 할 이스마엘이군요. 온전한 관계회복이 되길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목자님 : 요즘은 말씀 안에서 사역과 학교생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에 아픔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말씀 안에서 잘 치유받아온 것 같습니다. 지금은 배우자를 위한 분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임대승형제는 바쁜 일로 나눔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같이 나눔을 할 수 있길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김한상 :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주님의 뜻에 맞고 내 욕심이 아닌 새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아버지가 얼마 전 우리교회에서 세례를 받으셨는데 감사할 수 있도록,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자궁 혹)
이우성 : 가족과 대화하고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아버지가 교회에 나오실 수 있도록
김병수 : 부지런하고 집에서의 여가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영어공부), 수요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최현진 :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직장에서 상사의 퇴사로 그 업무를 인수받게 되었는데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의 배우자를 위해
김태훈 전도사님 : 체력을 주셔서 학교생활과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의 배우자를 위해
임대승 : 새로운 직장을 잘 구할 수 있도록
민백기 : 죄를 회개하고 관계회복을 할 수 있도록, 누나가정의 구원, 게으르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