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당겨진 중등부 예배시간 덕분에 설교 시간에 졸다가,필기하다가,울다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린 예배시간 이었는데요.^^
이번주는 강당 2층에서 미진 언니가 쏘신 맛있는 과자들과 시원한 음료수를 먹으며 즐거운 나눔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문> *나눔*
미진언니-언니는 오늘 예배시간에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언니의 가족들은 19년동안 변할듯 하면서 변하지 않고 불신이십니다.언니는 그동안 말씀을 들으면서도 그 가족들이 변하지 않는것은 언니 탓이라고 생각은 하면서도,가슴깊이 와닿지 않았는데,오늘 말씀을 들으며 정말 뼈져리게 식구들 섬기는데 생색내는 언니때문에 식구들이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깨달았다고 하네요.
그리고,언니는 항상 스타일이 중요했었는데,올 봄에 kill-heel(완전 높은 구두)을 꼭 신으리라 다짐했는데,디스크 때문에 킬힐은커녕 구두도 못신게 되어,이제는 플랫슈즈를 찾아 토요일밤에 인터넷 쇼핑 삼매경에 빠졌었는데요.^^
목사님께서 설교시간에 말씀하신 집사님(목장식구들 섬기고,예배드리려고 한주간 헌신하신)이야기 들으며,회개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영미언니-영미언니는 하나님께서 현대 버전으로 나타나신다면,어떤 모습이실까 많이 생각해봤었는데,언니가 고시생이어서 그런지,장수 고시생의 모습으로 나타나실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친구와 어떤 장수 고시생분이 자리도 자주 비우시고,공부도 열심히 안하시는것 같다고 평가한적이 있었는데,그것이 생각나서 많이 찔렸다고 하네요.
그리고,그 분 일이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고시원에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그게 뜻대로 안되는것에 대해서도 나눠주었어요.
미진 목자님-지금 있는 그곳이 삶의 현장이니,그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장수 고시생에 대해 무시되는 마음을 인정하고 회개하면 나가면 됩니다.그리고,말씀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예수님을 증거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은정언니-은정언니는 4월 8일부터 간병인 교육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무사히 교육 잘 받아서 자격증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교육기간동안 새벽에는 운동을 하겠다고 하네요.
언니 몸도 좋지 않지만,그래도 뭐든지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 너무 이뻐보여요.♥
미진 목자님-간병인이라는 직접이 아프고 힘든 사람들 섬기는 일인만큼,나그네의 모습으로 오신 분들 잘 섬겨주세요!
미나언니-미나언니 아버지가 상태가 더 안 좋아지셔서 한쪽 다리를 절단하셨는데,수요예배에 기도제목 올릴거라고 합니다.언니는 아버지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는걸 깨달으셨다고 하는데요.
병원비가 3000만원이 넘게 나오는데,병원비 문제로 식구들과 의논하던중,새언니에게 금전적으로 서운한 마음이 드셨다고 하네요.그런 와중에 어머니 아는 집사님께서 형편도 좋지 않으신데,50만원을 병원비에 보태시라고 주신걸 보니,더욱 더 미운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오늘 말씀 들으니 나도 병원비 내는게 생색이 나고 있음을 보게 되고,고3 조카도 있는 오빠 가정의 형편도 생각하게 되어 이해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생색을 내려놓는것이 이번주의 적용거리라고 나눠주었습니다.
미진 목자님-우리는 사건이 주어지면 그 안에서 우리의 7가지 죄들을 보게 되는것 같아요.
언니가 말씀이 먼저 들린 집안의 아브라함이기 때문에,돈때문에 흔들리는 가족들의 죄까지 회개하셔야 할것 같네요.
수요예배 기도제목 올리면서 언니가 이 사건을 어떻게 볼지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윤선-저는 미진 언니의 인터넷 쇼핑 삼매경에 완전 공감하며,예쁜 물건 너무 좋아하고,하나를 사더라도 내가 제일 예쁜거 사야하고 가져야하는, 약간은 강박적인 면이 제게 있음을 나눴습니다.
그리고,미나언니 아버지 병문안을 미진언니에게 이끌려 가게 되었는데,가서 아버님 손 잡고 기도하는데,그동안 내 고난 아니라고 기도도 별로 하지 않은 내가 너무 회개되었고,동시에 내가 사람들에게 너무 관심이 없음이 깨달아졌습니다.
말씀 들으며,하나님이 나에게 나그네의 모습으로 오신다면,나는 박대조차 하지 않고 아예 온줄도 모를만큼,무관심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리고,이건 오늘 든 생각인데,얼마전 큐티때 나사로 사건을 보면서도 나는 마르다나 마리아라고 생각했지,내가 병든 나사로란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이제는 내가 정말 환자이기에,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내가 병들었다고,고쳐달라는 기도가 나왔습니다.어릴때부터 상처받지 않으려고 벽을 너무 두껍게 세워서 그것이 깨지는 길은 주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미진 목자님-윤선이를 보면,어릴때부터 있던 자기 방어적인 모습이 많은것 같은데,그것을 고칠 길은 말씀밖에 없고,식구들 위해서 정말 마음으로 기도 많이 하길 바랍니다!
<기도 제목>
미진언니-1)주일,수요,목장예배를 준비하는 한 주 간의 삶을 살수 있도록!
2)주의 일 하면서 올라오는 생색남을 잘 들여다보고,회개할수 있도록!
영미언니-1)강하고 담대한 마음 기도할수 있도록!
2)모르는 상황이나 문제 만났을때,즉시 기도할수 있도록!
윤정언니-언니의 부탁으로 기도제목만 올립니다.^^
1)어떤 환경이 와도,말씀 보며 마음의 평안 잘 유지할수 있도록!
2)큰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계신데,이것이 그 집안의 구원의 사건이 될수 있도록!
3)복음 안에서 나의 신분이 깨달아 질 수 있도록!
은정언니-1)간병인 교육 무사히 받고,자격증 받을수 있도록!
2)어머니가 이전 교회 완전히 정리하시고 오시는데 믿음 생활 잘 하실수 있도록!
미나언니-아빠 편찮으신게 한달이 자나니깐 여기까지란 마음 있었는데,보이지 않는 길에서 나의 영적 후사가 무엇인지
잘 적용할수 있도록!
윤선-1)나에게 오신 하나님을 무관심으로 지나치지 않도록!
2)영적코드 잘 맞는 믿음의 배우자 만날수 있도록!
3)나의 환자됨을 인정하고,주님께서 치료해주실수 있도록!
목장 보고서 쓰다보니,우리 목장 언니들 다 너무 보고싶고,언니들 알수록 다들 너무 귀여우세요^^
죽은 가지로 그냥 살수도 있던 우리들인데,예수님의 가지로 접붙임되어 새 생명 얻게 됨이 너무 감사하고,우리 식구들 한 주간도 초라한 모습으로 나에게 오신 하나님을 지극정성으로 대접하는 적용 잘하시길 기도합니다♡
아!고칠 내용 있으면 비번은 다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