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짱이 되고픈 이창엽 전도사님 목장
작성자명 [박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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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0.03
진정한 기도는 불쌍한 거지의 심정으로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거라고 하셨는데... 하나님 앞에서조차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저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았습니다. -_-;;
아버지, 우리, 하늘에 계신 분께 기도해야 한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기도의 주체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면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까지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서 지금까지 이끌어주셨던 하나님... 정말 감사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도하는 방법을 고쳐야 할지 모르겠지만,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번주 우리 이창엽 전도사님 목장은, 3주만에 목장모임에 참석하신 훈 형제님, 순진함 속에 엉뚱함을 가지고 있는 구욱 형제님, 목원들 챙기고 섬기시는 민선 자매님, 막내 주원이 그리고 목자님이신 전도사님 이렇게 5명이 목장 모임을 했답니다. 참석 못하신 박남일 형제님(아직까지 한 번도 얼굴을 못 뵈었어요ㅠ.ㅠ) 위해서 기도 부탁 드려요.
너무나 진지하시고, 그 이면에 엉뚱함을 가지고 계실 것 같은(구욱 형제님에게서 전염이 되신 듯 합니다.^^;;) 훈 형제님은 지금 일하고 계신 직장이 첫 직장이시랍니다. 그래서 많이 힘드시다고 하셨어요. 훈 형제님께서는 우리들교회에 나오신지 이제 4주차시랍니다. 그래서 큐티나 기도나 예배가 익숙치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아주 성실한 형제님이세요. 훈 형제님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기도를 하고 계시다고 나누어 주셨어요. 아직 기도를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모르지만, 설교를 듣고 나니 나만을 위해 기도하는 건 올바른 기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셨다고 해요.
민선 자매님은 큐티하면서 행복한 한 주를 보내셨대요. 부럽죠? 큐티 아무리 해도 늘 행복하지는 않던데, 주원이는 참 부러웠어요. 민선 자매님은 자매님이 교회를 다니지만, 그렇지만 자매님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생각이 없으셨대요. 그래서 하나님이 나와 상관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회개 기도가 나오면서부터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아셨다고 해요. 그리고 기도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 목장의 분위기 메이커인 구욱 형제님은 요즘 다음 달에 올릴 연극을 위해 열심히 연습중이시래요. 구욱 형제님은 기도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려고 애쓰신대요. 구욱 형제님은 연극이나 영화나 다 잘 되서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길 바란다고 하셨는데, 그 속에 사적인 욕심이 사실 쪼끔을 들어가 있다고 솔직히 나누어 주셨어요. 형제님은 연극을 하시면서 가끔씩 자만심이 고개를 드는데 그 자만심이 기도를 하는 중에도 고개를 든다고 나누어 주셨어요.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주님 앞에 내려놓으니 주님께서 형제님을 세워 주셨다는 나눔을 해 주셨는데 그것이 100% 하나님께 맡긴 결과라고 고백해 주셨어요.
주원이는 사실 기도를 한다고 다 응답받는 게 아니라는 걸 안 후부터 기도하는 것이 많이 어렵고 기도하는 걸 어느 순간부턴가 주저하는 걸 알게 되었어요. 믿음으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해서 하나님이 너 착하다 그러고 떨꺼덕 남자친구를 주시는 것도 아니고, 내 필요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해서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기도하고 있는데, 그게 이쁘다고 떨꺼덕 필요한 걸 주시지도 않고 그래서 사실 많이 답답했었거든요. 근데 구욱 형제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믿음의 수준에 따라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거 아니겠느냐구요. 그 말을 듣는데 아! 그거였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제 수준이 높다는 건 아니구요. 다들 아시죠???^^
우리 목자님이신 창엽 전도사님께서는 주기도문 은 예수님께서 기도의 모델을 제시해 주신 거라면서 부모님께 하듯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고 판단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 자신을 위한 기도 또한 해야 하지만 , 그 기도가 하나님과 흥정하는 기도는 안 된다고 말씀해 주셨구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그런 고백이 있는 기도여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으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가 바른 기도라고 가르쳐 주셨어요. 키포인트를 잘 짚어주시는 전도사님이 참 감사해요. 전도사님께서는 본인의 일을 나누시는 것 보다 목원들의 나눔을 듣고 하나하나 말씀해 주시는데요, 정확하게 짚어서 말씀해 주시니까 이해도 쉽고 고개가 절로 끄떡끄떡^^ 목사님 설교도 저희가 잘 이해가 안 된거 질문하면 대답을 알아듣기 쉽게 해 주시거든요.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기도제목입니다.
훈 형제님 : 신앙 생활을 하나님이 잘 이끌어 주시길.
큐티 매일 하기를.
전도사님 : 매주 인도하시는 찬양 인도 잘 할 수 있기를.
낮아지는 정도를 제한하지 않기를.
무조건 순종하기 왜? 이러지 않기를.
주원이 : 큐티 매일매일 잘 하길.
하나님의 뜻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를.
치유 프로그램 잘 할 수 있기를.
민선 자매님 : 찬양단 하게 되서 기쁜데, 내 열심이 하나님 열심보다 앞서지 않기를.
구욱 형제님 : 공연 연습 잘 하길.
성령 충만한 연기를 할 수 있기를.
맡은 역이 악역인데, 하나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연기 잘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