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ㄴㅏ 눔
고향으로 떠나지 못하는 야곱을 하나님께서는 환경으로 조여 돌아가게 하십니다.
내가 내려놓지 못하는 것 때문에 영적공동체를 떠나있지는 않나요?
그런 나를 조여오는 환경은 무엇인가요?
내가 돌아가야할 영적 출생지는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가야한답니다.
내 가족을 설득하기위해 ‘그대들도 알거니와...’라고 말할 수있는 섬김이 있었는지요?
라반을 위해서 아니라 라헬을 얻기위해 이기적으로 섬긴 야곱이었지만
하나님은 축복의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고향 밖에서도 지켜주신 하나님은
내가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자 결단하면 그 과정도 인도하신답니다.
내 힘으로가 아닌 벧엘의 하나님이 나를 출생지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진 수
내가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일과 사랑이다.
일을 위해서는 예배...등등의 다른 일은 다 제쳐두고 일할 마음이다.
불신결혼과 신결혼 사이에서 갈피를 못잡겠다. 불신자 중에서도 괜찮은 사람이 있는데...
얼마 전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은 외모과 조건이 좋은 상대였다. 대화하면서 상대방이 내 스펙을 하나하나 따지기에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그런 조건을 일일이 따지는 것을 보니 마음에 안들었다.
지금 내 환경에서 조여오는 것은 결혼문제다. 집안에서 밀어부친다기 보다 내가 결혼을 하고 싶다.
ㅌㅐ 희
지지난 주일은 여자친구와 ㅅㄹㅇ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날 설교말씀으로 거룩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다시 우리교회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실은 그날 여자친구와 우리들교회에서 예배드리러 오는 중에 예배에 30분 늦어서 내가 ㅅㄹㅇ교회로 가서 예배드리자고 했다.
여자친구가 우리들교회에 오기 싫어해서 억지로 오게 하고 싶지않았다.
여자친구는 교제를 할 때 키가 크고 믿는 사람이거나 아예 무교인 사람을 원했다. 여자친구가 나를 먼저 좋아해서 교제한 건데....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사람보다는 그냥 교회다니는 사람을 바란것같다. 그래서인지 서로 교회얘기하다보면 대화가 잘안된다.
최근에 여자친구를 부모님께 인사드렸는데 부모님이 매우 마음에 들어하셨다.
목 자 -
사람마다 외롭지않기 위해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 일이든 사랑이든....
그것을 내려놓지못하는 이유는 바로 ‘나’ 때문이다. 단호하지 못하고 타협하는 것에는 나의 문제가 있다. 태희가 관계를 붙잡고 있는 느낌이다.
여자친구는 네가 권유하면 우리들교회에 올수도 있는데 너는 여자친구가 오기싫다고 하는 것에 배려해주고 있다. 끊임없이 그 부분을 타협하고 있다. 네가 타협하지 말아야할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생각해라.
형 수
내가 내려놓아야하는 것은 ‘전부 다’인것같다. 내 욕심, 모든 것... 다 내려놓고 싶다.
사소한 것에 욕심부리며 화내지않기로 했다. 이성을 볼때도 이것, 저것 맘에 들고 안들고를 따졌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내려놓았다.
내려놓아서 빈 마음을 엄마의 잔소리가 채우고있다. 그래도 지금은 예전처럼 화내지않고 엄마잔소리에 수긍하며 조옹히 말하고 있다. 엄마에게 나도 생가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말씀드렸다. 엄마도 내 말에 이해해주신듯하다. 어떤 길을 선택해야할지... 여러길이 있지만 가야하는 그 길마다 필요충분 조건을 각각 채워야하기에 결정이 쉽지않다.
영적으로 방황하던 나를 교회로 다시 인도하신 분은 다른 목사님이지만 김양재목사님의 말씀이 있는 이 곳이 나의 영적출생지라고 생각한다.
목 자 -
형수가 많이 변했다만..... 지금 너에게는 라반이 필요하다.
라반은 내가 피할수없는 환경, 그래서 견뎌야하는 환경이 라반이다. 내가 직장생활에서 꼼짝없는 것처럼....
선택할수없이 가야하는 길이 축복인데 너에게는 선택할 수있는 것이 여러개있는 것이 문제다.
행 섭
나는 시험, 대학원....등 나의 생활 이외에 다른 것을 생각하거나 감정노동하지 않는다.
지난 주일 결혼에 대한 나눔을 들으며 괜히 속에서 화가 치밀어오르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등을 돌리고 앉아있었다. 평소에 나는 결혼에 대해 냉소적인 입장인데 막상 남의 결혼얘기 들으니 화가 난것을 보며 내가 속으로는 결혼에 대한 마음이 사실은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내 태도가 좋지않았기에 결혼 나눔했던 지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도 현 목자
직장생활하면서 하루도 쉬는 날이 없기에 몸이 탈나는 것이 당연하다. 지금도 목감기에 걸렸다.
설연휴가 끝나고 일거리가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토요일도 늦은 시간에 퇴근했지만 하나도 생색이 나지않았다. 몸이 아파서 지난주는 수요예배도 못갔는데 회사같이 다니는 집사님이 수요예배드리신 후 나에게 ‘하나님이 당할것 잘 당하래요~’라고 하신 그 말에 위로를 받았다.
육신은 힘들지만 혈기가 나지않음은 내가 한단계 넘어섰구나 생각하게 했다. 작년에 라반같은 사장에게서 훈련받은 것이 있었기에 지금 내가 받은 은혜가 바로 하나님이 약속의 자녀에게 반드시 보상해주신다는 그것이라 믿는다.
ㅎㅖ 림
설날을 기점으로 엄마, 아빠, 언니와 연달아 부딪히는 사건이 생기면서 최악의 날을 보냈다.
설 음식을 준비하며 의견이 맞지않아 다투었던 엄마와는 서로 오해를 풀었지만 아빠에게는 지금도 미움과 분노가 가시지 않는다.
지난 추석에 아빠가 언성을 높힌 후로 정나미 떨어져서 아빠에 대한 마음이 곱지않았다.
이번에 아빠가 시각장애인으로서 학교를 졸업했는데, 학교에 들어간이후 다시 눈이 정상이 된 아빠의 졸업장에 과연 정당성이 있는가 에 대한 나의 의문으로 이 부분에 대해 얘기하다 결국 아빠는 내가 따진다며 또 다시 내게 병적인 화를 냈다.
아빠는 평생 공부못했던 한을 풀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하지만 나에게는 가장의 역할을 하지않은채 자기욕심으로 공부한 아빠가 이기적일뿐.... 아무리 많은 표창을 받고 노년에 공부한 아빠를 세상이 인간승리처럼 떠들어대도 정작 아빠는 하나도 변한 것이 없기에 나는 조금도 기뻐하거나 인정해줄 마음이 없다.
제 발 ....ㄱ l 도 해 주 세 요 ....!
도 현:
목감기 심해지는데 중고등부 수련회 온전히 섬기도록
중고등부 아이들 애통함으로 중보하도록
이기적인 섬김이 아닌 이타적인 섬김이 되도록(눈물 회복)
혜 림:
어그러진 가족들과의 관계가 회복되길
내 힘으로가 아닌 예수님의 능력으로 아빠를 용서했던 영적출생지로 다시 돌아가기를
경제적 독립
신결혼
서 진:
다음 주 미국 잘 다녀오기를
예배가 회복 되도록
형 수:
가족들 건강
큐티, 기도하는 자세가 변할 수있도록
진 수: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을 잘 구별할 수있도록!
태 희: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귐이 되도록
영적인 고향을 분명히 분별하도록
행 섭:
학교에, 시험 준비하고 논문준비하는데 잘 붙어있을 수 있도록
부모님, 외할머니 건강
내 마음속에 숨어있다가 때때로 튀어나오는 시기심, 질투, 다혈질 잘 다스릴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