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선악간 말하지 말라 (창세기 31:17-42)
1. 선한자도 악한 방법을 쓴다.
20년간 훈련받은 야곱이 앉으나 서나 입으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한다. 그렇지만 재물 모으느라고 시간을 허비하다가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외삼촌을 남처럼 여기며 외삼촌에게 알리지 않고 도망가려고 한다. 원칙을 지키는 것이 아닌 악한 방법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라반을 피해 도망가는 중에 드라빔을 훔쳐 가져온 라헬을 분별하지 못한다. 20년 전 브엘세바에서 도망했던 야곱의 모습이 현재의 악한방법을 취하는 모습과 다를 것이 없다.
2. 악한 자의 악한 방법을 만나게 하신다.
라반의 분노가 극에 달하지만 그의 꿈속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그 분노를 눌러주셨다. 야곱이 열흘동안 도주한 길을 라반은 추격하여 칠일 만에 따라 잡는다. 야곱이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들키는 것이 축복이며 선한자나 악한자 모두 악한방법을 쓰는 것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3. 선악간의 시비가 일어난다.
야곱이 드라빔을 가지고온 라헬 하나도 구별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반이 야곱을 붙잡아 자신의 나름의 해석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거론하지만 결국 자기 소유의 드라빔을 훔쳐간것을 논조로 하여 따진다. 야곱은 라헬이 드라빔을 훔친 것을 모르고 드라빔을 훔치지 않았다고 장담한다. 라헬 또한 드라빔을 찾는 라반을 속임으로써 남편의 도주를 도모하지만 이는 결국 하나님 나라의 이익을 구하는 이타적인 삶이 되지 못한다. 야곱은 자신의 선함을 명백하게 증명하기 위해 화를 내어 라반을 책망한다. 믿는 자와 안믿는 자가 똑같이 선악간의 시비와 다툼이 일어나고 있다.
4. 선악간을 말하지 말라
믿는 자인 야곱과 믿지 않는 자인 라반이 별반 차이가 없기에 자기 죄를 볼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라반의 꿈에 현몽하여 선악간 말하지 말라고 명하셨기에 정말 죽을 수 밖에 없는 야곱이 살 수 있었다. 마태복음 18장의 일만 달란트 탕감받은 자가 일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처럼 천하보다 귀한 구원을 받고도 내 곁에 있는 자를 긍휼히 용서하지 못하는 죄를 범한다. 내 죄를 깨닫지 못하기에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것에 대한 감사가 없고, 그 적은 일백 데나리온 빚진 자들에게 옳고 그름을 따지며 정죄하고 있는 것이다.
내 옆의 식구들 때문에 힘들어 본 사람은 내 옆에 힘든 지체를 감싸줄 수 있다. 옳고 그름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선악 간에 시비를 따지지 말고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며 품고 갈 수 있도록 기도하라.
도처에 사상과 관점의 대립이 난무하는 이 사회현실과 환경가운데 선악간의 옳고 그름을 따지며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죄를 보고 주의 구원과 은혜를 감사함으로 깨달아 구원의 언어를 사용하며 내 곁에 있는 자를 용서하고 품고 갈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하길 바란다.
기도제목
이창엽
인도함 받기 전까지 직장생활 잘 섬기며 충실히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고난 가운데 있는 어머니가 이 건강고난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을 진심으로 만날 수 있도록
라용균
사업장의 여러가지 짐들과 사업과 관계된 모든 일들이 잘 정리될 수 있도록
인도한 전도대상자가 교회와 공동체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성광모
아버지와의 관계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속에 진척될 수 있도록
매일 말씀묵상과 기도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문보호
새학기 교과지도와 업무를 잘 할 수 있도록
큐티적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유시윤
말씀을 적용하며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성남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학원의 구조조정을 지혜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말씀묵상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