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오늘은 새로운 세명의 목원들과 같이 자기소개 및 나눔을 했네요.
서로를 몰라서 자기 소개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그래서 목장나눔했던 내용 그냥 요약만 할게요^^
*임창용(8?) : 목자가 된지 얼마 안되서 여러모로 부담되는 것들이 많다. 게다가 분당성전으로 옮기게 되면서, 예배팀장
을 맡으면서 인간적인 어려움도 많았지만 내 성격적인 변화와 지경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시골에서 올라와서 남 모를 열등감도 많다. 그 열등감들을 내려놓고 삶을 감사함과 섬김의 마음으로 지내고
싶다. 또한 최근에 무기력한 날을 보내는 날들이 많은데 말씀 가운데 회복 되길 원한다.
* 이홍명(85) : 우리들교회를 나오고 재수,삼수,군입대,학점문제,가정고난,연애문제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가운데 뭐 하나 되었다 함이 없다. 그러나,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니 뭐 하나 헛된 시간들이 아니었고,
그 일들이 있었기에, 지금 구원이라곤 힘들것 같던 동생이, 어머니가 우리들교회에 나올수 있었다.
비로소 이제야 주님의 역사를 깨닫고 있다. '유종의 미'의 오늘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앞으로의 시험도,
고난도, 야곱을 쓰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겠다. 내 죄를 보는 훈련을 열심히 받겠다.
*정형락(85) : 우리가족은 원래 교회를 나가지 않았었다. 하지만 동생이 뇌성마비에 걸리는 수고로 우리들교회에 나오게
되었다. 병을 고쳐줄 줄 알았던 하나님은 동생을 통해 본질적인 네 죄를 보라고 계속 말씀하신다. 하지만 난
아직도 믿음이 없다. 하지만 붙어만 있으면 나도 변할것이라 믿고있다. 어머니께서 다리를 수술하셨다. 회복이
잘 되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동생을 내가 계속 간호하고 보살펴야 한다. 동생을 잘 섬기는 한주가 되길 원한다.
* 유재성(86) : 벌써 우리들교회에 출석한지 2년 반정도 되었다. 천주교 집안인 우리가족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면서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들교회에 나오고 09년도에 은혜를 너무 많이 받았다.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뜨겁게 했다. 그러나 현재 크게 침체되어 있다. 열등감↑,욕심↑,자존감↓,내색↑ 찌질한
내 모습만 가득하다. 이게 내 본 모습임을 주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큐티가 하기 싫을때가 많다.
우울증도 있는 것 같다. 이런 날 인정하고 우리들교회에 잘 붙어 있으면서 다시 회복하기 원한다.
* 임정혁(85) : 오랜만에 교회에 다시 왔다. 친구 어머니께서 (싸움하다 유치장에 갇힌 사건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꺼내주는 대신 우리들교회 나오라고 해서 그 친구와 같이 나오고 있는중이다.
아직까지 하나님이 있는지 모르겠다. 난 내 자신을 더 믿는다. 하지만 좋은 사람들 때문에 우리들교회에 나오
고 있다. 생각이 늘 긍정적이어서 난 지금까지 힘든일을 겪어 보지 못했다.
이번주 개강인데 학교생활 잘 적응하고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 심규만(85) : 고모께서 수련회 따라오면 유치장에서 풀어준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
나온진 5년정도 됐는데 띄엄띄엄 나왔다. 아직 신앙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적용하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너무 공감가고 은혜가 된다. 군대에서도 취사병이었지만 군종병도 병행했다. 앞으로 신앙심을
더 키워보고 싶다.
* 박영수(86) : 어렸을 때부터 순복음 교회에 다녔었다. 하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우리들교회에 나오기 시작했고,
그 때 천지희 누나의 권유로 목장에 등록하게 되었다. 이사, 복학 문제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처음엔 우리들교회 예배가 너무 낯설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좋고 은혜된다.
이번 목장나눔에 세명(임정혁, 심규만, 박영수)의 목원들이 등반했습니다.
아직 주님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주도 생색병 없이, 목적지를 분명히 세우고!, 예배를 중심에 둔, 퇴로를 열어주실 주님을 믿고 나아가기 원합니다.
목장여러분 사랑합니다~
PS) 창용이 형 담주에 목장사진 좀 찍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