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오늘도 희연이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오늘 우리 목장에 새로운 두 분이 오셨어요.
(짝짝짝~!) 83또래 양소연 언니, 85 또래 김수현 방가 방가 (^_^)/
오늘 참석한 목장 식구들
목자 하진희 (83), 부목자 유혜경(85), 유수경 (83), 양소연 (83), 박한나 (84), 김수현 (85)
오늘도 우리의 나눔은 풍성해서 12 광주리를 가득 채우고도 남았습니다 ♬
먼저! 우리의 영의 양식
본문 : 창세기 31:43-55
제목 : 유종의 미
라반과 야곱의 헤어짐은 유종의 미이다. 고통스러웠던 나날 보다 마지막 순간이 더 중요하
고. 마지막 순간에 고통이 어떠 했는지가 더 크다. 결말이 안 좋으면 그 기억이 더 오래 간다.
그러므로 유종의 미를 잘 거둬야 한다. 야곱과 라반의 헤어짐은, 완전한 화해는 아니었지만,
이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인,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1. 불치의 생색병인 라반
자녀와 소유물은 하나님의 것인데, 라반은 내 양들, 내 딸 하며 생색을 내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다. 야곱은 온전하지 않았지만 20년 만에 라반의 시험을 패스했다. 이는 야곱이 온전해
서가 아니다. 야곱은 여전히 자기 중심적이고, 재물 모으고, 도망가고, 라헬을 분별하지 못했
지만 야곱의 믿음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라반의 생색병을 통과하게 하신다.
2. 라반은 야곱과 목적지가 다르므로 진정한 회개가 안된다.
예수 믿는 자가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려면 실력을 쌓아야 한다. 재산, 지위가 있을 때 함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야곱과 라반 둘다 온전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이 간섭하셔서 둘을 화
해 하게 하신다. 야곱과 함께 가는 것은 천국이지만, 라반이 가는 곳은 육의 고향이다. 둘은
물과 기름이다. 우리의 시선이 가나안인가 애굽인가에 따라 우리의 목적지가 달라진다. 야곱
은 형편없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도우신다. 라반과 야곱은 20년을 함께 살았어도 서로 목적지
가 다르다.
3. 야곱이 라반에게 퇴로를 열어준다.
① 안해도 되는 언약을 한다
야곱이 라반의 수준, 사람간의 협약으로 내려 간다. 야곱의 목적지는 가나안 이기에, 라반의
영토는 침범하지 않는다. 손해 보기로 작정하니 화해가 된다. 라반처럼 열등감이 많은 사람
은 늘 언약을 말한다. 라반이 먼저 야곱에게 약속을 청구 한다. 인간의 본성을 알기에 배반 당
할 것을 생각하며 가는 것이다. 주님을 만난 우리는 그런 약속을 하지 않는다. 사람에게 사랑
을 받으려면 주님을 만나야 하고, 하나님이 지켜 주시기에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기독교에
기초한, 사랑이 많고 세련된 나라 일수록 법이 간단하다고 한다.
② 라반이 지원해서 돌기둥을 세운다
벧엘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세운 야곱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협약을 잘 한다. 성경을 사모하
는 마음이 있으면 말씀이 잘 깨달아 지고, 약속도 잘 지키게 된다. 라반은 자기 스스로를 못
믿기 때문에 계속 약속을 한다. 라반은 입으로는 여호와를 언급하지만, 딸과 사위에게 신뢰
를 못 받고 있다. 그러나 야곱은 이 저급한 라반의 요구를 다 들어 준다.
③ 야곱이 진심으로 라반의 약속을 지킨다.
지킬 수 있는 약속은 지킨다. 라반의 법칙이라도 지킬 수 있는 것은 지켜야 한다. 야곱은 이
약속을 신실하게 지켰다. 후에 레아를 조강지처로 인정하고, 라반의 죽음을 신실하게 애통하
며, 유종의 미를 잘 거둔다. 유종의 미를 거두려면 그 사람의 입장에서 맹세해야 한다. 하나님
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이 다이기에, 야곱은 그런 라반의 가치관으로 내려와
증거를 삼는다. 라반을 '돈' 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 이 라반을 내려 놓는 것이 적용이다. "나
의 라반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기
④ 예배 중심의 삶
야곱은 라반과 약속을 맺자 마자 여호와께 예배 드리고, 형제들에게 떡을 먹인다. 하나님 중
심의 삶을 살면 사람을 귀하게 여기게 된다. 직장을 다녀도 주일 성수를 꼭 해야 한다! 주일
성수할 수 있는 직장 주시길 꼭 기도하기~! (간절한 기도는 통한다)
우리는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하고 형제에게 베풀고 먹여야 한다.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하
시는 분은 하나님 이시고, 우리는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한다. 화해냐,
유종의 미냐? 했을 때 화해는 못해도 유종의 미는 거두어야 한다. 이 땅에서는 진정한 화해가
힘들다. 야곱이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감사가 나오기 까지 라반이 수고를 하였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
목장 보고서를 주일에 작성 했어야 기억력이 생생한데 ㅠ_ㅠ 월요일에 쓰려니 기억이 반감
된거 같아요. 혹여나 이상한 내용 있으면 제보해 주세요
나눔 " 우리의 라반은 무엇인가? "
하진희
언니의 라반은 돈! 입니다. 언니가 대학생활 하실 때는, 부모님께 어느 정도 지원을 받으면서
생활해 오셨었고, 언니의 계획은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을 해서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
로 독립하는 거라 하십니다. 그런데 아직 취업 준비 중이세요. 면접을 본 회사에서 연락이 와,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조금 문제가 생겼어요. 서류적인 문제인데.. 이 문제가 잘 해결되었으
면 좋겠고, 이 직장이 수요 예배 성수하기 좋은 곳이라 꼭 합격 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재 번역
아르바이트 하고 계신데, 이 아르바이트가 약간 찌질(?) 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 것도 하나님
이 주신 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하기로 하셨어요.
유혜경
저는 제 자신이 라반입니다. 라반처럼 생색병도 있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면이 있어요. 그래
서 본의 아니게 직장 동료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었는데, 저는 회사 일적인 입장에서 이야기
했는데, 그 동료는 그 말을 개인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여서, 맘이 상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저의 말투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동료는 늘 몸이 약해서 일하는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많았고, 저와 다른 직원들보다 일을 더 적게 하면서 월급을 똑같이 받았던 것이 사
실 저는 불만이었어요. 그러나 믿는 사람으로서, 그 사람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해주고, 배려해
줬어야 했는데, 제가 배려심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상대의 아픔이 내 아픔이 되지 못했기에,
옳고 그름으로 판단했던 제 모습이 회개가 되요, 앞으로 제 입장에서 생각하기 보다, 상대방
의 입장에서 바라 보고 배려하기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유수경
지난 주 언니 몸이 안 좋아지셔서, 응급실에서 수혈을 받았습니다. 우리 목장 식구들이 언니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는데, 다행히 주일 전날 몸이 회복되셔서 오늘 예배 나오셨어요. 언니
는 11살 때 혈액 종양 판정 받으셨는데, 이 병은 백혈병으로 갈 수 있는 위험한 병이예요. 언
니의 골수는 보통 사람의 1/3 정도, 내지는 거의 혈액을 만들어 내지 못해서, 언니의 몸에 피
가 부족해지면, 귀가 멍멍해지고, 생활하기 힘들어 져요. 게다가 수혈 받을 때 두드러기 같은
부작용이 생기기도 해요. 이 병은, 걸리면 몇 년 안에 죽을 수 있는 무서운 병인데, 다행히 수
경 언니는 아직까지 잘 지내고 있고, 같은 병에 걸린 다른 사람들은 얼굴색이 어둡거나, 누르
스름 한데, 언니 혈색은 건강한 편이예요. 게다가 이렇게 오래 살아있는 케이스는 언니가 처
음이라 합니다. 이건 진짜 하나님의 은혜임!! 그리고 수혈 받기 전에 꼭 골수 검사를 해야 하
지만, 이 골수 검사가 위험하기 때문에, 언니는 골수 검사 안 받고, 그저 지금 처럼 수혈 받으
면서 살고 싶은데, 가는 병원마다 골수 검사 하라고 난리(?)를 쳐서, 병원을 많이 옮기셨어요.
병원에서 골수 검사 안하고 수혈 받은 걸로 블랙 리스트에 오르셨다는 ㅋㅋ 언니가 이렇게
몸이 아픈데도 밝은 모습 보여주셔서 참 감사해요.
박한나
예전에, 리빙TV에서 촬영한 요가 프로그램에서 언니가 통편집이 되셨는데, 약간 서운한 마음
이 있으시다고 ^_^:: 그리고 언니의 절친한 친구가 계신데, 이 친구와 어느 순간 거리감이 생
기고, 연락이 잘 안되셨다고 해요. 이 친구를 많이 아끼고, 좋아하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안
타까웠지만. 다행히 잘 해결 되었고,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셨데요, 친구와 따뜻한 포옹으
로 다시 회복 되셨다 합니다 (제 기억이 맞나요? 틀렸을가봐 떨립니다 덜덜...)
양소연
푸근하고 인상 좋은 소연 언니는, 아세아 연합 신학대 다니고 계시고, 초등부 사역을 하셨어
요. (수경언니랑 같은 대학원 다니심) 목회자의 길은 외로운 길이고, 오직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더 중요시 하다 보니, 목회자들끼리 이런 나눔이 잘 되어 있지 않는다 하세요. 그리고
사역자는 어떤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 남아야 한다고 교수님들로부터 배워 오셨어요. 언니
가 신앙 서적을 많이 보시던중, 우리들 교회 김양재 목사님 책을 보고, 마음에 꽃혀(?)서 우리
들 교회에 대해 알아보게 되셨고, 목사님 책을 계기로 하여 오게 되셨어요. 소연 언니 참 잘
오셨습니다 ^_^ 이 귀한 공동체에 오셔서 환영해요
김수현
키크고 예쁜 수현이는 예전 다니던 교회를 섬기고 있었지만, 부모님이 권유로 우리들 교회
나오게 되었고, 청년부 나온지는 얼마 안#46124;지만, 그 동안 주일 2부 예배, 수요 예배는 잘 나오
고 있었어요. 현재 말씀이 조금씩 잘 들리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어머니가 다치셔서 병원에
계시고, 아버지와 둘이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아버지가 밥 차려 달라 하셨을 때, 처음에는 요
리 하고, 음식 차리는게 재미있었지만, 점점 하다보니 귀찮고 나중에는 아빠가 차려 드시라
고~! 생색을 냈다는.. 그리고 현재 취업 준비 중인데 좋은 직장 꼭 구하길 기도할게요!
우리의 기도 제목
- 건강의 회복될 수 있도록(중요한 기도제목!). 언니가 혈액 종양이신데, 백혈병 전 단계의 병
이예요. 대학원 수업 듣는데 지장 주지 않도록, 건강 추스르고, 집에서도 의욕 잃지 않도록,
그리고 성적에 욕심내지 않고, 말씀을 잘 깨달아 영적 건강 회복되길
- 말씀 잘 깨달아서 일대일 양육도 잘 받을 수 있게
새벽기도 40일 작정 하셨는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기도 잘 나살 수 있도록
- 이번 주 삶속에서 짜증날 때, 그 순간 하나님을 의식해서 부드럽게 말하고, 감사할 수
있도록
- 혼자 있어도 부지런한 삶 살수 있게
- 현재 구직중인데, 직장 구할 수 있도록
- 어머니 아프신 몸 회복될 수 있게
- 등따시고 배부르니 말씀을 들어도 간절함이 없는 요즘입니다. 삶이 평탄해도, 더욱 말씀을
사모하고 간절한 예배가 회복 되길
- 교회 안에서 믿음의 배우자 만나길 (>_<)
- 언니는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표현 받기를 요구합니다. 라반과
같은 모습 내려놓을 수 있도록, 그 사람을 하나님 안에서 세울 수 있게 돕는 역할 잘 할 수 있
도록
- 직장 입사 문제 무사히 잘 해결될 수 있도록
- 하나님 주신 현재의 아르바이트,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 다해서 할 수 있길
- 생활예배 잘 드려서 게으른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