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 창31:43~55절
이별을 알릴 때 고별, 이별을 결정할 때 결별, 인사를 하고 헤어질 적에 작별,
윗사람과 헤어질 때 봉별, 사람을 떠나보낼 때 송별, 떠나는 사람이 남은 사람에게 작별할 때 유별,
이별을 뒤집어서 긴 호흡의 동사로 쓰일 때 별리,
한없이 쓸쓸하고 애절한 감정이 묻어나는 단어인 가장 애틋한 석별
이 많은 헤어짐의 단어들 중 야곱하고 라반의 헤어짐은 어떤 단어를 쓰고 싶은가?
많고 많지만 하나도 없다..어떤 단어도 쓸 수 없는 헤어짐이 위 두 사람의 관계가 아닐까.
칼럼) 사람들은 결말은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고통스런 기억이 얼마나 많았는가 보다는
마지막 순간이 어땠는지 질적인 측면이 중요.
아름답고 즐거웠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추억은 오랫동안 사람을 즐겁게 만든다.
but, 유종의 미가 아무 때나 좋은 것은 아니다.
- 완전한 화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할 수 있다.
그러나 야곱과 라반은 구조적으로 그러한 화해를 할 수 없다.
이렇게 살면서 화해를 하지 못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1) 불치의 생색병에서
: 43) 코너에 몰려서 어쩔 줄 모르며 대답하는 라반, 사실 라반의 것이 뭐가 있는가.
보낼 수밖에 없는 입장에서 ‘모두 내꺼지만 준다야~!’
└ 이 세상에 내 것은 없다. (학2:8)
- 라반이 내 자식을 외치지만, 20년 동안 보여준 것이 무엇인가.
- 같은 말씀을 듣더라도 한 사람은 내 죄를 보지만, 다른 사람은 옳고 그름만 따지며 세상에 머물러 있는 모습.
- 어쩔 수 없이 딸들의 고향 행을 인정한 것은, ‘나는 안 믿어도 너는 믿어라’
- 교회 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서 야곱은 모든 것을 양보할 마음이 생겼다.
이는 라반의 20년 시험을 pass한다는 것을 의미. 야곱이 온전해서가 아니라, 은혜로 합법적으로 되었다.
2) 둘은 목적지가 다르다
- 라반은 야곱의 배후에 있는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본인이 믿지는 않아도 야곱의 하나님은 다르다고 생각했을 것이 확실하다.
- 야곱은 고향을 가기 위해서, 라반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화해한 것.
- 고지에 있을 때 계약이 유리하듯, 믿는 우리가 실력을 쌓아야 되는 이유다.
- 세상에 속한 자와 믿는 자는 지향하는 목적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둘은 화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극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셨다.
- 야곱이 온전하지 않지만 시선이 가나안을 향해있다. (same as 홍해바다 사건)
하나님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에 관심이 있으시다.
3) 명분있게 헤어질 수 있게 퇴로를 열어줌
① 라반과 안 해도 되는 언약체결 (44)
- 하나님이 아닌 사람과의 언약을 한 것은 상속권의 문제 확실히 하고자, 야곱의 보복이 두려워서, 본인이 보냈다는 명분을 세우고 싶어서.
- 야곱이 라반의 영토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나도 돈에 관심이 없어져야 한다.
지나고 보면 야곱이 손해 본 것이 하나도 없다. 때가되면 상대방을 진정시켜주면서 떠날 수 있게 된다.
- 야곱은 늘 당했는데도, 라반이 약속을 먼저 청구하는 인생이 되었다.
믿음이 성숙한 사람은 약속을 할 필요가 없다. 언제나 배반할 것을 염두에 두기에.
- 가장 율법이 필요 없는 곳이 가정. 그러나..술먹고 들어오면 벌금10만원...
② 자원해서 (45~49)
-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는 사람은 사람과도 잘 지켜야 한다는 것을 보이라는 뜻.
- 돌무더기, 돌기둥이 증거로 쓰이는 것은 ; 이스라엘 법엔 증거가 2개 이상 있어야 해서.
- 유종의 미를 거두려면 라반이 원하는 것을 미리 해 주어야 한다. 안 그럼 헤어나오지 못함.
- 여갈사하두다; 증거의 돌무더기 →갈르엣; 증인의 돌무더기 →미스바; 여호와께서 감찰하옵소서. 망루
└ 증거보다 증인인 야곱이 더 나아서 칭했지만, 라반은 이래저래 야곱을 믿을 수 없다.
- 자신이 신뢰가 안 되기에 남에게도 똑같이 한다.
③ 진심으로 지키려는 마음이 있었고, 지켰다. (50~53)
- 첩얻지 말라는 말이 안 되는 라반, 4명씩이나 중혼시켰는데. 노예근성에서 하는 얘기.
- 부모의 자식사랑이 얼마나 덧없는가.
- 이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언약을 필요로 한다.
- ‘세상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세상이 아름답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름다운 것입니다.’
- 세상에서도 울타리, 경계가 필요하다.
: 53) 라반은 다신론이라, 딸들과 자산을 위한 저급한 경계표시가 필요하다.
- ‘이삭이 경외하는 이’ ; 지혜가 필요하다.
4) 예배중심의 삶이 되었다. (54~55)
- 약속을 하자마자 하나님께 제일 먼저 아뢰는 모습이 되니, 사람들에게 떡을 먹일 수 있다.
- 라반의 시험에 합격해야 올라가는 시험을 볼 수 있다.
되었다 하지 마라, 하나님은 나를 수준 높게 보신다. 이게 성도의 인생!
- 야곱이 아닌, 딸과 손자들에게만 입 맞춰서 온전한 화해가 되지 못한다.
안 받아들이면 어쩔 수 없는 것.
- 믿음의 아내와 후손을 데리고 약속의 땅으로 가는 것은 시험을 견뎌냈기 때문.
- 유종의 미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
나눔은 비공개네요..^^
* 기도제목 *
목자 - 학원 열심히 다니도록 / 체력관리 잘 할 수 있게 /
합창단 시험 19일에 있는데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부목자 - 양육교사훈련 신청했는데 잘 받도록 / 작업 꾸준히 해나가도록 / 생활예배 /
내 부족 list 적어보기
혜원91 - 마음잡고 첼로 연습할 수 있게
원 안의 지갑이라 슬픈 부목자 위해 기도해주시고..
오지 못한 목원들 - 신애86, 동화87, 한솔87, 현민87, 윤경88, 혜수90, 현희91
위해서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