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치의 생색병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라반은 내 것이라며 생색을 냈다.
야곱은 20년 훈련 끝에 라반의 시험에 패스했다.
야곱은 여전히 재물 모으기에 혈안이 되어있었고 드라빔을 숨겨온 라헬을 분별하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야곱을 이끌어주셨다.
2. 야곱과 라반은 목적이 달랐다.
라반의 목적은 재물애굽, 야곱의 목적은 가나안.
라반은 야곱이 잘 되는 것을 보면서 뭔가 느끼기는 했지만, 야곱과는 다른 목적으로 야곱을 보내주었다. 재산이 있으면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 낼 수 있는 것도 사실이기에 예수님 믿는 우리도 실력을 잘 쌓아두어야 한다.
3. 야곱이 라반에게 퇴로를 열어주었다.
1) 안해도 되는 언약을 해주었다
야곱이 라반 수준까지 내려가서 라반이 원하는대로 들어준 것이다.
열등감 많은 사람들은 언약언약 한다, 다시는 쳐들어오지 않는다는 약속을 원했다.
2) 야곱이 자발적으로 돌기둥을 세워주었다.
하나님의 사람은 사람과의 약속도 잘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라반은 자신이 약속을 안지킨 사람이다보니 야곱에게 자꾸 맹세하라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렇게 저급한 라반이 원하는 것을 들어줄 정도로 야곱이 변했다.
3) 야곱은 라반의 말도 안되는 말도 진실하게 지켰다.
중혼을 하도록 만든 사람이 자기 자신이면서 라반은 야곱에게 자기 딸들 외에 다른 여자를 취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라고 했다.
유종의 미를 거두려면 상대를 건드리지 않고, 단어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4)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야곱이 사람들을 귀하게 여겨 떡을 먹였듯 예배 중심의 삶은 형제들과도 관계가 잘 된다.
야곱과 라반의 이별은 완전한 화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야곱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할 수 있다.
나눔 질문 :
-나에게 있는 생색병은 무엇일까?
-나는 무슨 말을 들으면 화가 나는가?
-나의 시선은 어디를 향해 있는가?
-내가 퇴로를 열어주어야 할 라반은 누구일까?
-나는 예배 중심으로 살고 있는가?
성지영(83) : 직장에서 생색이 날 때가 있다. 한의원에서 일하면서 실수를 할 때가 더러 있는데, 그때마다 나는 왜 이런 것 하나 제대로 못할까 하며 마음이 상하곤 한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사소한 문제로 화 내는 경우가 거의 없고,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곤 하지만 직장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얼마 전, 함께 일하는 분이 자기가 잘못한 부분에서 교묘히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고 분이 났었다.
안미정(81) : 가정에서는 월급의 일부를 생활비로 드리면서 올라오는 생색이 있고, 직장에서는 적은 월급을 받고 많은 일을 하고 있어 생색이 난다. 요즘 용서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아버지 생각을 하게 된다. 어렸을 때 엄마께 했던 말들이 후회되고 마음이 아팠다. 얼마 전 꿈에 아버지가 나오셔서 더욱 아버지 생각을 하고 있는 요즘이다. 여전히 아버지와 완전한 화해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아버지와의 관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적용을 해보고자 한다.
김현아C(80) : 이사 문제로 집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엄마와 통화하다 생색이 올라왔었다. 무례한 부동산 총각의 태도에 기분이 안좋았지만 하나님께서 그동안 이 험한 세상에서 나를 지켜주셨음에 감사할 수 있었다. 직장에서 두 사람 몫의 일을 하는데, 월급이 너무 적어서 불치의 생색이 난다. 라반같은 팀장님의 말을 들을때 혈기가 난다. 직장에서 내가 패스해야 할 문제가 무엇일까, 내 시선이 가나안보다 애굽을 향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수현(81) : 혼자 있을 때 잘 울고 강박적인 면이 있는 것 같아 목요일에 정신과에 가보았는데 의사가 괜찮다고 해서 기쁘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다. 병원 간다고 하니 엄마가 걱정을 많이 하시면서 목장에 기도부탁도 하셨었다. 마지막 순간이 어땠느냐에 따라 느끼는 고통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의사님도 비슷한 말을 했다. 아빠가 돌아가셨을 당시 아빠와 관계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가신 후에도 죄책감과 그리움이 남아있다고 하셨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엄마는 아빠를 잘 섬기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또 외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가 딸들 사랑하는 법을 몰랐다고 처음으로 오픈하셨다. 엄마와의 담이 허물어진 것 같았다. 어렸을 때 물에 빠진 나를 언니가 구해주지 않아서 언니가 나를 미워한다고 오해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오해를 풀었다. 과거의 모든 상처로부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기도제목 :
-현아C언니 - 이사 문제 인도해 주시고, 배우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불치의 생색병을 치유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작은지영 - 일대일 양육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직장에서 지적을 당할 때에 분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나는 죽고 예수님만 사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미정 - 용서,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께 다 맡기고 내 열심 으로 하지 않도록, 직장 가정에서 생색을 다 끊고 분별을 잘 할 수 있도록, QT와 기도에 집중하기, 편지쓰기 숙제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수현 - 사장언니 순산할 수 있도록, 배우자를 위해, 내 죄를 보고 모든 상처로부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