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주 목장 여러분~ 한 주간의 시작 어떻게 하셨어요?
날씨가 다시 추워졌어요~ 옷을 따뜻하게 입고 미리미리 감기예방~!!
3월 7일 황진주 목장에는 진주언니, 성은, 소정, 혜정, 수정, 은별, 유진언니 이렇게 7명이 모였습니다. 목사님 말씀 제목은 ‘유종의 미’였습니다. 우리는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도 중요하죠. 우리의 마지막은 어때야 하는지 야곱이 라반과 헤어지는 순간을 지켜보면서 생각해 보도록 해요.
1.불치의 생색병
라반은 야곱이 가지고 있는 것이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딸, 자식, 양 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고 그분께 속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라반이 생색을 내며 야곱을 보내주는 것 같지만 야곱이 라반을 통해 훈련되고 다듬어진 시한이 찼기 때문에 비로소 그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우리가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 있으며 그래서 나는 어떻게 생색을 내고 있는지 생각해보도록 해요!
2. 야곱과 라반은 목적지가 다름
형통해 가는 야곱을 보면서 라반은 야곱과 함께 계신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하나님을 알면서도 회개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는 때로 협상을 잘 이끌어 내기 위해서 실력을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유종의 미를 이루기 위해서(물론 하나님 주권아래 있는 것이지만) 실력을 쌓아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라반은 야곱과 함께 가지 않습니다. 그의 목적지는 야곱과 다른 육의 고향입니다. 이는 마치 가나안을 바라보던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을 추격해 오던 이집트 군대를 연상케 합니다. 그들은 같은 홍해에 있었지만 어디를 바라보는 가의 ‘시선’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3. 야곱이 라반에게 퇴로를 열어줌
이러한 라반을 보면서 야곱은 하지 않아도 될 언약을 해줍니다. 라반의 수준으로 내려가 그의 눈높이에서 이 상황을 보며 라반이 보내준 것과 같이 그에게 명분을 줍니다.
자원하여 돌기둥을 세워주고 진심으로 라반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합니다.
4. 예배중심의 삶
이 모든 과정을 겪고 난 뒤 야곱은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형제들에게 떡을 먹이며 나눕니다. 우리는 상처를 받지 않고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너무나 아픈 기억들이 우리 삶속에 난무하지 않도록 화해와 유종의 미를 거둘 필요가 있습니다. 비록 야곱과 라반, 완전한 화해는 아니었지만 야곱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했던 자세를 하나님께서 보시고 함께하시지 않으셨을까요?
오랜만에 만난 것 같은 우리들 목장의 나눔과 기도제목입니다~
진주언니: 직장에서 겪는 고난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 학자금을 다 갚고 이제 0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감사하다고 이제는 자유인(?)이 되신 언니가 이전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욱더 나누어주는 삶으로 사실 것 같은데요? 언니=_=
언니의 기도제목은 직장(약국)에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 수 있기를 기도 부탁하였습니다.
성은: 대학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가운데 자신의 시선이 어디에 향해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고 합니다. 또 학기가 새롭게 시작하면서 조금 힘든 학부모님을 만났는데 진심으로 사랑하며 잘 대할 수 있도록(물론 아이들도 포함됩니다) 1년의 유종의 미를 잘 거둘 수 있도록 기도부탁 하였습니다.
수정: 요즘 일이 많아서 하루가 후딱 지나간다고 합니다. 친한 친구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나가는 모습에 좀 복잡한 심경이 드나봅니다. 수정이의 고민도 역시 우리의 공통분모~ 수정이가 열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은별: 은별이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답니다. 할아버지께서 병상에 계시는 중에 영접기도를 하셨고, 될 것 같았던 아버지의 승진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도 있었습니다. 은별이네 가족이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주님께 더 사랑받는 가족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일대일 양육을 신청한 은별이가 양육을 잘받을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기도해요. 은별이의 기도부탁은 구원을 위해 말씀을 많이 읽고 적용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했습니다.
혜정: 혜정이는 이번 주 목사님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을 힘들게 했던 사람들을 용서해야 하는 것을 느꼈다고 하네요. 마음으로부터 진심으로 용서하길 함께 기도해요. 또 아직 돈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부탁 하였습니다.
소정: 쿨하게 직장생활은 편안하니 고등부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렸는데..... 월요일부터 고난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잘한 것부터 뜨악+-+한일까지... 당황스러운 일들이 생길 때 마다 내가 이런 일을 겪는데 주님 뭐하세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는 말씀처럼 제가 상황 상황 잘 분별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유진: 유진언니는 임용고시의 고난을 겪으시면서 1년 동안 목장을 쉬셨다고 합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언니는 라반의 시험이 끝났듯이 임용고시가 유종의 미로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내려놓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이 되는 요즘이라고 하시네요- 도서관에서 공부를 시작하신다고 했는데 다들 기억하지요? 생각날 때 마다 언니가 공부하는데 지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감당하길 기도해요.
유종의 미가 무엇일까 묵상하면서... 이번 한 주간 잘 살아봐요-저는 도망치듯 잘라버리며 마무리 짓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주 말씀을 묵상하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
각자에게 허락하신 그 자리에서 승리하는 한주간이 되길!
아- 은별양이 저희 언제 모여서 밥 좀 같이 먹자하네요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