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금식을 하며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낸 인증사진 찍기
고3 딸과 중3 딸이 시험기간이라 자발적으로 미디어를 금식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유트브나 인스타 숏츠 드라마등을 보며 쉬기 때문에 항상 만성피로에 시달렸습니다.
미디어를 보는동안 뇌는 쉬는것이 아니라고 차라리 잠을 자거나 멍 때리라고 얘기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저는 평상시에 미디어를 많이 보지 않는편인데
부모학교을 듣고 온날 우연히 보게된 유트브를 몇시간째 보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마음이 이해가 많이 되었습니다.
6세 막내딸과 놀이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날이 따뜻해서 근처 탄천으로 산책도 많이 갔습니다.
요즘 아기똥풀을 꺽어서 손톱에 칠하는걸 좋아해서 함께 칠해보았습니다.
놀이터에서 돗자리 펴고 간식도 먹고 곤충채집과 줄넘기도 하고 분필로 그려서 사방치기 놀이도 해보았습디다.
쿠키 반죽을 직접해서 틀로 찍고 초코칩이나 알록달록한 여러재료들로 장식을 해서 구운뒤 맛있게 먹어보았습니다.
유치원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해서 쿠키를 넉넉하게 많이 만들었는데 언니들과 아빠가 맛있다고 많이 먹어서 더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토요일에는 막내가 너무 갖고 싶어했던 네발자전거를 중고로 사서 시골 외할머니댁 근처에서 타보았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꾸시는 농작물들에 물도 주고
근처에 사는 고양이와 강아지, 닭, 오골개, 오리등도 관찰하며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