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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함상덕]
조회
219
댓글
0
날짜
2013.12.05
두 딸의 양육과정이 매우 다름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과 주님을 만난 후의 양육이 큰 딸에게는 구약이었고 두째에게는 신약으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명령을 받아 본적이 없는 내가 아이들에게는 명령자로 나의 권위를 세움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살기위한 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도덕적이지 않은 나를 숨기기 위하여 도덕주의자를 표방하며 옳고 그름으로 아이들을 병들게 하였습니다. 아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무식한 전지전능자로 먼저 살아왔다는 기득권을 마치 내가 신인냥 아이들에게 복종만을 강요했습니다. 두 딸을 품기보다는 나의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리만족의 도구로 마구 끌고 다녔습니다. 이기고 성공하는 것이 잘사는 길이라고 날마다 시간표를 강요했고 끝없이 비교하며 아이의 적성과는 상관없는 부모의 뜻을 강요하며 살았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과 소통이 단절되어 진정한 상담자의 역활은 고사하고 진로에만 관심을 갖는 부모였습니다. 이제 교육의 적용으로 나의 잘못된 관념을 통제하며 자녀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사회성을 키워나가 공동체에서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표현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자녀를 잘 위탁받아 주의 뜻대로 양육하기를 애통과 함께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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