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 (5조) 나눔 보고서
Q. 공통적으로 투사하고 있는 대상, 그림자는 무엇일까?
이은주A
부정적으로 투사하는 상대는 올케이다.
올케는 주는것 없이 사랑과 혜택을 많이 받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 미운 대상으로 투사가 된다.
반대로 내 동생은 헌신을 잘하는 형으로 동생을 보며 나도 저렇게 헌신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닮고 싶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다. 동생이사람들과 있을때 잘 섬기고 해결을 잘하는 모습이 있어
사람들은 동생에게 고마워하고 동생을 좋아한다. 그런 모습들이 내 눈에 좋아보이는 것 같다.
김영숙F
노력하는것 없이 가만히 있어도 모든 환경이 되어지는 남편과 시어머니가 미운 대상으로 투사가 되었다.
원래 미워하는 대상이 없었는데 결혼 후에 남편과 시어머니를 보면서 미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결혼 후에 힘든일이 생기면 모든것을 내가 짊어지고 해결하며 왔다.
내가 좋게 생각하는 투사 상대는 내 동생이다. 신앙도 그렇고 모든 영역에서 본받고 싶어하는 부분이 많다.
결혼하고 집안에서 늘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서 일을 하며 지냈는데 몸이 약해지게 되니 그동안 일잘하는
나의 이런 성향을 남편과 시어머니가 이용했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부글거림이 올라왔다.
최현주
남편이 나와 성향이 맞지 않아 많이 힘들다.
남편은 어린시절 자라면서 상처가 많은데 아들고난이 이런 남편때문에 왔다는 생각이 든다.
말씀을 들으면서 나 때문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기는 한다.
하지만 남편은 책임회피형에 충동적 즉흥적인 성향으로 나와 아들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언제나 의논이 없고 자기 혼자 결정한다. 반대로 나는 계획형 성향으로 계획이 틀어지면
화가나는데 남편은 가족의 마음을 전혀 몰라준다. 상대가 힘들 것이다라는 생각없이 자기 기분과
생각만 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밖에 나가면 자기식대로의 사랑을 하며 남들앞에서 가족을 위하고
아껴주는 액션을 취하는데 그런 남편의 모습이 더 불편하게 느껴진다.
긍정적 투사는 적극적이며 친절하고 물질적으로 베푸는 사람에게 된다.
나를 위해 작은것 하나라도 챙겨주는 사람에게 좋은 시선의 투사가 되는 편이다.
어린시절 동생을 편애하신 엄마에 대한 결핍으로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엄금주
저도 최현주 집사님 처럼 긍정적 투사 방향이 같다. 동생들은 둘다 외모도 스펙도 좋고 잘났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는 피해의식이 컸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맏이인 내가 동생들에게 가장역할을
하다보니 더욱 다른사람을 의식하게 되고 피해의식은 점점 커졌다. 늘 상대를 바라볼때 판단을 했었는데
지금은 현실적으로 상대방을 보고 인정하게 된다. 현재는 돈이있는 환경보다 나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간다. 남편은 성인아이의 특성이 강한 사람이다.
6살아들이 남편을 5살 아빠라고 할 정도이다.
결혼 전에는 인식형이었던것 같은데 결혼 후에 책임의식이 없고 아이같은 남편을 보면서 판단형
성향으로 바뀌고 있는것 같다. 현재는 결혼 할때 잘못된 투사력으로 인해 분별이 안 되었고 결혼생활이
그런 잘못된 선택의 결론인것을 인정하고 가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그 무엇보다 상대방에게 진솔함을
원하고 있는 나자신을 본다.
나는 강한사람이었는데 환경적으로 그랬었어야만 하는 그림자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박영언
62세로 나의 어린시절은 대체적으로 가난한 환경이었기 때문에 가난에 대한 개념이 없었고 우리 환경이
가난했어도 불행하다란 생각 없이 행복한 감정을 느끼며 자랐다. 그 행복감의 이면에 아버지의 사랑이 있
었다는 것을 알았다. 6남매중 나에게 늘 특별한 딸이라고 해주시며 사랑을 주셨다.
그 시대에 먹기 힘든 갖 짠 우유를 나혼자 특별히 먹고 자랐다. 그런데 나와 같은 환경에서 자란 언니는
가난해서 너무 불행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나를 비즈니스 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 하셨다. 그렇게 나를 격려 해주고 세워주는 아버지로
인해 늘 당당했고 자신있게 살아왔다. 그후 40대 초반에 의류 무역회사를 하며 돈을 많이 벌었다.
그래서 남편이 필요없다고 느낄 정도 였다. 그런 내 위주의 생각으로 남편과 이혼을 했고 이혼 후 자신
만만하게 잘살수 있을 것 같았지만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가진것 이 많고 내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내 소유를 빼았는 대상이 되었다. 그래서 또 다른 남자를 만났다. 항상 내가 선택했고 의논없이 남편을
내 유익의 도구로 생각했다. 나에게 잘해주는 남편을 내마음대로 하며 지냈고 쇼윈도 부부로 밖에서만
괜찮은척 살았다. 결국 그 남편을 통해 내 재산 전부를 잃게 되었다.
요즘 성령이 임해서 인지 정서상 혼란이 왔다. 요즘 진정으로 부러운 것은 졸업장 수료증 등등이다.
언제나 자신만만했던 것 때문에 공부도 자격증도 모든지 끝을 못보고 중간에 하다 말았다.
지금은 이것이 콤플렉스가 되어 스펙에 대한 부러움이 생겼다.
좋아하는 사람은 여동생이다. 동생은 사모인데 나를 가장 이해하고 바라봐주며 표용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 동생이 좋은쪽으로 투사가 된다.
이현정F
연애 8년후 결혼 했는데 좋을 것으로 생각한 결혼생활은 결국 남편이 미운대상으로 바뀌고
시댁도 미워지게 되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그 후에 사건이 와서 깨닫게 된것이 시댁과 남편을
유익의 도구로 여겼던 것을 깨닫고 미움이 조금씩 해결이 되었다. 사건 전에는 옳고 그름이 강한
사람이었는데 그 후에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없어졌다. 요즘 목장에서 미워하는 감정을 맞딱드리고 있다.
지나치게 예의 없는 분들을 보면 눈쌀이 지푸러지는 내 모습을 보면서 아직 연약한 모습을 포용하지
못하는구나 느껴진다. 시댁은 늘 불공평하다고 생각이 되어 힘들었다.
나만 불리하다고 느낄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믿음이 성숙한 초원지기님들과 평원지기님들을 보면 좋은쪽으로 투사가 되고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영성이 있고 상대방을 포용하며 가는 모습을 보며 가장 부러워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