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 엄마 (조정상) 께서는 결혼한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서부터 목회자이신 남편의 폭언 폭력과 시집살이로 교통을 겪어오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하지 않고 사모의 자리 아내의 자리 엄마의 자리를 지켜오셨어요
그런데 여동생이 17살, 남동생이 대학생때 각각 마음의 병이 발생해 재발 시기엔 동생들에게 까지 폭행을 당하는 어려움을 오랜 생활 겪어 오셨어요
이제는 은퇴하신 아빠도 수년전 목회자 세미나와 양육에 참석하셨고 여동생도 8년간 재발없이 매일 큐티하며 안정되었는데 남동생이
다시 재발하여 엄마를 괴롭게 하고 있어요
일어날 힘도 없는 엄마를 간신히 마지막날 신년새벽 예배에 모시고 왔고 그 주에 등록하시고 새신자반 참여도 하시는 인생 최고의 선택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난주에 예배를 앞두고 남동생의 사건이 계속되니 낙심이 되어 처음으로 이제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예배에도 참석하지 못하셨어요
평생 자녀를 위해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70이 넘어서까지도 온갖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자녀들에게 한번도 경제적 심적인 부담을 주지 않고 있는것은 시간이던지 물질이던지 오히려 아낌없이 다 내어주기만 하는... 제 엄마여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좋은 엄마인데 왜 평생 이런 고통이 계속 되는지 마음이 아프고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없기에 눈물만 흘리다가 기도제목 올립니다
저희 엄마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