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옵는 김양재 목사님!
우리 모두의 구주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도 목사님과 <우리들> 교회 온 성도님들과 평안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고국에서 들려오는 이런 저런 소식에 아마도 한국인들 모두는, 지내 보낸 과거의 시간에 묻혀 있는
답답함 보다는 새로운 미래에 거는 기대감에 위로를 받을 것 같습니다.
변함없으시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목사님과 온 성도님들이 두 손을 모아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후원하여
주셔서 얻는 그 큰 힘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드슨 신학대학원은 제 8회 졸업식, 글로벌게이트웨이 대학교는 제 1회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년 중
여름의 나라에 더 더운 여름의 계절을 맞아서 매년 그와 같은 시즌에 올해에도 긴 방학을 맞이하였고
또한 양곤대학의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은 제 2기 20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지난 주에는 중국의 국경 인근 지역에 위치한 샨 주의 주도 라소를 다녀왔습니다.
분명 미얀마 국내이지만 중국으로부터 삼, 사 세대 앞선 조상들의 이주로 주민들의 60%가 넘는 이들이
변방의 중국어를 일상의 언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일찍이 기독교 선교 활동의 열매로 교회와 신학교가 있습니다.
특별히 미얀마 중국인 학생들의 향후 대학 진학 및 목회자들을 위한 신학 연장 교육 차원에서
공동으로 학위 과정의 커리큐럼을 진행해 보려고 협의차 방문했던 것입니다.
미얀마의 국토는 중북부로 올라가면서 고원과 산악지대가 나오는데 아시아의 알프스 전경 같다 하겠습니다.
단지 차량이 이동하기엔 산맥 정상을 오리고 내리고 또 오르고 하는 꼬부랑 꼬부랑 협곡의 위험천만한
산 속 길입니다. 질겅질겅 씹어 먹는? 아니 피는? (미얀마어 꽁야) 잎담배를 즐기면서 거침 없이 운전하는
운전기사들의 솜씨가 묘기와도 같습니다.
양곤은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왔습니다. 낮 시간 체감 온도는 매일 40도입니다.
거의 모든 양곤 시민들이 바라기는 어서 5월의 되어 바다 위에 떠 있다가 바람에 실려 내륙으로 옮겨온
비구름들이 시원하게 뿌려줄 장마철의 빗물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5월의 개학과 개강에 앞서 교수진들과의 두, 세 번의 모임과 새로 입학 할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차이나 5개국 현지 크리스챤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영성 부흥 집회로 진행했던 국제 컨프런스
제 3차 대회를 7월 중순 태국 방콕에서 3박 4일 개최하게 됩니다.
목사님께서 시간이 되시어서 강사님으로 모실 수 있으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국가별 10명에서 15명 총 60여명이 집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말씀과 기도의 교제로 국경과 문화와 언어를 초월하며 모이는 GGU 방콕 대회에서는
아시아 형제들과 또한,
대한민국 분단의 아픔을 속히 치유하고 평화 통일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함께 가지게 됩니다.
미얀마 복음화를 위한 크리스챤 지도자들과
미얀마 사회 개혁과 발전 번영을 위한 차세대 글로벌 지도자들을 세워가는
마중물 김균배, 최기숙 선교사를 위하여 기도로 축복하시며 응원하여 주시옵소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첨부 화일 사진 설명)
* 샨주 라쇼의 중국계 고등학교에서
* 샨주 라쇼를 가는 산맥의 협곡에서
* 양곤대학교 글로벌 리더십 2기 수료식에서
* 저드신 신대원 졸업식에서

수료식

수료식

졸업식

중국계학교

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