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사랑하는 동역 자님께,
저희 뜰 안에 꽃들과 솟아나는 새 순들의 아름다움이 우리 맘에 그윽한 향기를 부어줍니다.
주님의 동산에 자유를 주셔서 말씀의 씨앗을 뿌리게 하시고 싹이 나고 자라나는 모습에 주님이 기뻐하실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이 특권에 감사하며 아버지의 마음으로 날마다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나라가 기도거리가 되어 저희 교회에서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믿음의 제사장 국가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깨끗한 그릇이 되도록. 이 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위로부터 지혜를 받은 아버지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가 나오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 매주 수요일 새 신자 성경공부(이곳 안디옥 교회)와 시골 성경공부가 무르 익어가고 있습니다. 구름 한 점 같은 믿음을 드러내고 있는 이들이 사랑스럽습니다. 오랜 세월 많이도 포기하고 싶었는데 사랑의 주님이 꾸준히 이끄셨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생활고로 외국나간 형제자매들의 믿음이 물질주위에 빠져 주님과 소원한 관계가 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 우리들의 건강위해 기도합니다. 저희 조그만 공동체에 암 환자가 넷이나 되는데 오늘 한 자매가 아들 셋 딸 둘을 남겨두고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장례식을 치루고 돌아왔습니다. 막내는 사 개월 밖에 되지 않아 저희 교인이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자녀들도 복되게 인도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중환자들 위해 마음이 무겁지만 주님의 전적인 통치를 믿고 의지하며 기도드립니다.
# 4월 2일에는 부활절 초청집회를 합니다. 찬양 그룹과 복음 전도자를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부활절 전후는 이들이 바빠서 교회에 오지 않기 때문에 미리 결정한 것이지요. 성령의 임재 속에서 복된 모임이 오전 오후에 있으며 초청된 자들이 장애물을 극복하고 교회에 나와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4월 17-21일은 유한침 수련회가 슬로베니아에서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형편으로 잘 참석을 못했는데 이번에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루마니아 목장을 통해 필요를 채워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영적으로 충전을 받고 돌아와 사역을 더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신학교 동기 여전도사님(3)이 처음 이곳을 방문합니다. 아름다운 쉼과 교제를 통해 서로의 사역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안전여행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령 안에서 무시로 교제하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하며 여러 모양으로 섬기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기도해 주실 것은 :
1.4월 2일 부활절 전도 집회에 초청자들이 나와 마음 문을 열어 주님을 받아들이도록,
2.새 신자 성경공부와 시골 성경공부에 계속적인 성령의 역사위해,
3.유한침 위에 성령의 역사와 우리들의 안전 출입을 위하여.
샬롬.
2017년 3월 25일
루마니아에서,
권 경숙 선교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