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길호만(허현경) 선교사 선교 보고 드립니다.
2019년 3월 2일이 되면 선교사로 태국에 들어 온지 어느새 4년이 되어갑니다.
늘 더운 날씨라서 인지 더 빠르게 시간이 흘러가는 듯 합니다.
태국어를 배우고 태국문화와 사람들을 알아가며 힘들기도 했지만 제게 큰 도전의 시간 이였습니다.
그 동안 선교적 삶을 살았는지 돌이켜보면 아쉬움과 감사의 조건이 교차합니다. 때론 좀 더 젊은 나이에 부르셨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쌍한 죄인을 구속하여 선교사로 보내심에 생각 할수록 가슴이 벅찹니다.
오늘 큐티 말씀에 등장한 라합을 생각해 봅니다(수2:1~14).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에 앞서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
정탐꾼 특공대원들이 왜 하필 기생 라합의 집에 들어갔을까? 여호수아가 기생의 집으로 들어가라고 시키지
않았을텐데~ 기생의 집에 들어가면 위장하기가 편해서 그랬을까?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하필 비천한 사람을
사용하셔서 구속사를 이어가시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어떤 사람도 예외 없이 사랑하심을 알려 주심을 깨닫습니다.
저도 라합과 별 반 다를 것이 없는 사람 이였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그 받은 은혜를 날마다 전하는 선교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