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오늘 엄마가 수요예배를 갔다오시고 곧바로 영재수업을 받고 있는 저에게 간식을 주러 오셨습니다. 친구들과 나눠 먹으라고 붕어빵을 사오셨는데 저와 길이 엇갈려서 조금 늦게 만났습니다. 그사이 엄마는 제가 핸드폰을 들고 간줄 알고 전화 하셨는데 저는 요즈음 매일 자동게임을 틀어놓고 오느라 집에 놓고 다닙니다. 그런데 엄마거 전화를 해서 게임이 정지되었을거라며 저는 고맙다는 말보다 화를 냈습니다. 엄마는 아픈몸에도 힘들게 오셨는데 엄마에게 화내고 엄마의 마음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엘리바스처럼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 것이 저와 같습니다. 엄마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엄마의 아픔을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